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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益魯
1904년 02월 18일 ~ 1992년 02월 27일
1904년 02월 18일 ~ 1992년 02월 27일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영일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개편으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영일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대한청년당 김판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2년 자유당에 입당하였다. 6.25 전쟁 중인 1951년 전시원호대책중앙위원회에서 피난민 구호부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당에서 원내부총무, 경상북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상대 후보의 표를 절취했다는 이유로 선거소송이 제기되어 1959년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경상북도 참의원 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설상가상으로 1961년 3.15 부정선거 연루를 이유로 반민주행위자로 결정되어 공민권이 제한되고 피선거권이 상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