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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338화

마기/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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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마기 338번째 밤. 바레포르

  • 쥬다르신드바드를 쓰러뜨리지만 그는 곧 허공에서 거대한 형상으로 나타난다.
  • 신드바드는 쥬다르가 말한 "동료와 역할을 나눈다"는 말에 납득하지만 이상론일 뿐이 아닌지 의문시하며 사라진다.
  • 쥬다르는 던전 공략에 성공하지만 신드바드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 알라딘, 알리바바 사르쟈, 연백룡아르바의 안내로 제 2던전 바레포르로 안내된다.
  • 도중에 백룡은 "신드바드 왕의 마지막 미련"에 대해 알라딘에게 물었다가 시비가 생긴다.
  • 제 2던전 바레포르는 허위와 신망의 시련. 안에는 히나호호 등과 함께 발레포르 던전을 공략하던 시절의 신드바드가 나타난다.
  • 신드바드는 세상은 의심으로 가득차 있다며 무엇을 믿고 무엇을 의심해야 하느냐고 질문을 던지며 전신마장 바레포르를 사용한다.
  • 백룡은 자신이라면 신드바드의 신념을 깰 수 있다며 앞으로 나서는데.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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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다르는 14세의 신드바드를 쓰러뜨린다. 그는 신의 시련치고는 별거 아니라고 너스레를 떠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신드바드가 나타나 대답은 잘 들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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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다르는 목을 쳤는데도 죽지 않는다고 기겁한다. 그리고 질린다는 말투로, 주위를 가리키며 "이건 너의 14세 무렵의 원망, 내가 저지른 일하고는 관계없다"고 항변한다. 아마 그는 초대 신드리아 왕국 멸망에 일조했던 것 같고 자격지심이 있는 것 같다.
    신드바드는 그런 말을 하는게 아니라며 쥬다르가 말했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한다. 고민하는건 연백룡, 운명에 굴복하는건 알라딘이나 알리바바 사르쟈, 그렇게 말했던 쥬다르. 신드바드는 그 말을 곱씹다가 "부조리한 운명에 굴복하는가 파괴하는가 두 가지 선택지 뿐이라면 다양한 역할을 동료와 나누어 담당한다"는 말이 아니냐고 의미를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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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드바드는 해답에 만족하는지 "신드바드는 꿈도 못 꿀 일"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나 한편으로 "다음에도 그런 이상론을 주장할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표하며 사라진다. 진 바알은 신드바드의 모습을 잠자코 지켜보다가 그가 사라진 후 제 1 던전은 이것으로 공량이 됐다 선언하고 사라진다.
    쥬다르는 예상 외의 전개에 어리둥절하다. 그는 신드바드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다고 여기고 과연 자신들에게 무엇을 시키고 싶은 건지 고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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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깥에선 1던전이 굉음과 함께 땅속으로 잠긴다. 일행을 안내하던 아르바는 그게 쥬다르가 신드바드를 납득시킨 거라고 설명한다. 백룡은 생각났다는 듯 알리바바와 알라딘에게 "신드바드 왕의 유일한 미련"이 뭔지 묻는다.
    알라딘은 즉답을 피한 채 신드바드는 자기 신념대로 움직이고 자기 힘으로 세상의 정점에 섰는데도 알라딘 일행에게 뭔가 더 얻고 싶은게 있는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뭔가 보이지 않느냐고 말한다.
    근데 백룡은 단호하게 "안 보인다"고 대답하고 알라딘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말투가 전부터 맘에 안들었다고 돌직구를 날린다. 알라딘은 삐져서 백룡과 더는 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백룡은 다시 그게 애같다고 추가타를 날린다. 알리바바는 화해시키려고 진땀을 흘린다.
    상황을 보던 아르바는 난데없이 "백룡도 친구 같은데 생겼다"고 말하는데, 백룡은 유독 정색한다. 알라딘이 무슨 뜻이냐고 묻자 아르바는 말 그대로의 의미라며 뭐가 이상하다는 태도다. 백룡은 그런 행동 하나하나를 수상하게 여기며 아르바의 꿍꿍이를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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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바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제 2던전의 문을 연다.
    제 2던전
    허위와 신망의 시련
    바레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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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던전에서처럼 묘한 광경이 펼쳐진다. 이번엔 하나호호를 비롯해 어린 시절의 팔인장들, 신드바드과 초대 신드리아 왕국을 일궜던 당시의 팔인장들의 모습이 보인다. 그들은 한데 모여 무언가와 싸우고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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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 앞에 나타난 상상을 초월한 거인. 알리바바가 저게 뭐냐고 중얼거리자 하늘에서 대답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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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야
  • 이번에 나타난 것은 15세의 신드바드. 그는 "운명"이라는 괴물과 맞서 싸운다. 그가 설명하길 이 던전 바레포르는 15세의 그가 공략한 던전이다. 그때 신드바드는 새로운 나라를 새우기 위해 동료들과 여행했으며 던전을 공략하고 타국과 동맹을 맺었으며 상회를 세웠다. 그때 "운명"이 앞길을 막았다. 운명은 죄없는 이에게 조차도 부조리를 쏟아부웠다. 전쟁, 공작, 노예, 고문. 이런 일은 모두 솔로몬 왕이 운명을 조각냈기 때문이다. 이런 세상에서 무엇을 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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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세의 신드바드가 던지는 물음.
    부조리한 세상에선 뭘 의심하고 뭘 믿어야 하는가?
    나는 진 바레포르가 인정한 신드바드
    허위와 신망의 신념
  • 신드바드는 물음과 함께 전신마장 바레포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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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보는 마장이라 모두가 놀란다. 알리바바는 어떤 능력을 가졌을지 짐작도 못한다. 그런데 백룡은 짚이는 곳이 있는 건지, "의심에 가득찬 왕의 그릇이라"고 중얼거리며 앞으로 나선다. 그리고 알라딘에게, 자신이 이기면 아까 질문에 답을 달라고 하는데.
    그는 자신이 신의 신념을 박살내겠다고 장담한다.



3. 여담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