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줄거리 ¶
[JPG 그림 (66.04 KB)]
- 토도로키는 야오요로즈와 다른 루트로 탈출, 미도리야 일행과 연락한다.
- 성공적으로 탈환에 성공한 미도리야, 키리시마, 바쿠고, 이이다 팀은 역으로 향하고 있다.
- 이미 프로히어로들이 나타나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JPG 그림 (83.98 KB)]
[JPG 그림 (47.59 KB)]
- 시무라 나나는 올마이트의 스승인 히어로.
- 올 포 원은 시무라 나나를 일커러 "이상만 앞설 뿐 실력이 되지 않았던 여자"라고 모욕한다.
- 그리고 "원 포 올을 만든 자로서 부끄러울 정도"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
- 올마이트가 격분하자 그 틈을 타 충격파로 하늘 높이 날려보낸다.
[JPG 그림 (65.29 KB)]
- 상공엔 방송국의 헬기가 있는데, 아슬아슬하게 히어로폼이 덜 풀린 쪽만 카메라에 담긴다.
- 황급히 올마이트를 구조하는 그랜토리노
- 그는 "6년 전과 똑같다"고 책망하며 "그런 도발에 넘어가서 녀석을 구하지 못하고 배에 구멍이 났다"고 야단친다.
- 이어서 "사용하는 개성과 전법이 이전과 전혀 다르다"며 말도 섞지 말고 허를 찌르라고 조언한다.
[JPG 그림 (69.71 KB)]
- 방송국에 의해 이들의 대결은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 하지만 히어로와 빌런이 싸우는 것에 너무나 익숙해진 시민들 대다수는 심드렁하게 보아 넘길 뿐,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 그러나 프로 히어로들과 웅영고 관계자들은 경악하며 보도를 주시하고 있다.
[JPG 그림 (54.6 KB)]
- 올 포 원은 시가라키 토무라가 무너뜨려온 "히어로에 대한 신뢰"에 자신이 결정타를 가해도 되겠냐며 너스레를 떤다.
- 그러면서 올마이트에 말하길 "내가 네 스승을 죽였듯 너도 내가 쌓아올린 걸 무너뜨렸다"며 "가능한한 가장 비참하고 추하게 죽었으면 좋겠다"고 폭언한다.
[PNG 그림 (198.48 KB)]
[JPG 그림 (80.91 KB)]
- 다시 충격파가 날아오고, 그랜토리노는 피하지만 올마이트는 뒤쪽 건물잔해에 시민이 깔려 있는걸 알고 피하지 못한다.
- 약해진 상태에서 정면으로 공격 받은 올마이트는 히어로폼이 완전히 풀려 버리고 이 모습이 전국의 시청자에게 공개돼 버린다.
- 시민들은 그 빼빼마른 몰골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올 포 원은 "정의의 상징"의 실상이 발각됐다며 즐거워한다.
- 그러나 올마이트는 이런 일 따위는 아무렇지 않다며 설사 어떤 일이 있어도 "나의 마음은 평화의 상징. 눈꼽만큼이라도 뺏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
- 그러나 올 포 원은 다시 비웃으며 충격적인 폭로를 하는데.
[JPG 그림 (26.61 KB)]
- 시가라키 토무라는 시무라 나나의 손자다.
- 올 포 원은 "네가 싫어할 일을 쭉 생각해 왔다"며 처음부터 이걸 노리고 토무라에게 접근했음을 암시한다.
- 아무 것도 모른채로 웃으면서 토무라를 쓰러뜨려 왔다고 비웃고, 거짓말이라 부정하는 올마이트에게 "알잖아? 내가 할 만한 일"이라며 쐐기를 박는다.
- 그리고 미소를 잃어버리는 올마이트.
[JPG 그림 (98.72 KB)]
- "히어로는 아무리 무서워도 자신은 괜찮다고 웃는 거다"는 스승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분노로 치를 떠는 올마이트.
[JPG 그림 (51.95 KB)]
[PNG 그림 (316.21 KB)]
- 올 포 원의 비웃음 속에 멘탈이 무너지려는 올마이트
- 그때 잔해 속에 있던 시민이 겨우 기어나와 "지지마"라고 응원한다
-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올마이트를 응원하는 시민들
- 그 속에서 미도리야와 바쿠고도 이기라고 응원한다.
[JPG 그림 (92.04 KB)]
- 그 염원에 응답하듯 모습씩 힘을 되찾는다.
- 올 포 원에게 "히어로는 지킬게 많다"면서 오른팔에 히어로폼이 부활한다.
- "그러니까 안 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