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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 [[미도리야 이즈쿠]] vs [[바쿠고 카즈키]]
* 미도리야와 바쿠고의 싸움은 감시카메라에 찍힌다.
* [[아이자와 쇼타]]도 사건을 듣고 두 녀석이 사고를 쳤다고 생각한다.
* 유년시절의 기억을 회상하는 미도리야와 바쿠고
* 바쿠고는 올마이트의 개성을 계승하지 못한 것에 울분을 토로한다.
== 줄거리 ==
== 소개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No. 118.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No. 118. '''의미없는 싸움'''
* [[미도리야 이즈쿠]]와 [[바쿠고 카츠키]]의 싸움은 담임인 [[아이자와 쇼타]]에게 통지된다. 설교하러 가는 아이자와 앞에 누군가의 그림자가 나타난다.
* 싸우며 유년시절의 기억을 회상하는 미도리야와 바쿠고. 이 싸움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미도리야는 최대한 피하려 한다.
* 바쿠고가 싸움을 건 진짜 이유는 자괴감. 그는 자신 때문에 [[올마이트]]가 끝장났다고 여기고 있다.
* 미도리야는 그 울분을 받아줄 상대는 자신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의미없는 싸움"에 응한다.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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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운드 베타의 소란은 곧 감시자들의 눈에 들어간다. 소식은 곧장 담임인 [[아이자와 쇼타]]에게 전달된다. 아이자와는 아닌 밤 중에 홍두깨 같은 통보에 "진짜냐"고 투덜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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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보가 온 이상 나가보지 않을 수 없다. 아이자와가 바깥으로 나가는데 누군가 그 앞을 가로막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아이자와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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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도리야 이즈쿠]] vs [[바쿠고 카츠키]]
적개심에 불타는 바쿠고와 달리 미도리야는 이 싸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바쿠고의 "내 동경은 잘못된 거냐"는 말. 미도리야는 그게 잘못됐을리 없다며 누구도 그런 말은 하지 않았다고 항변한다. 그러나 바쿠고는 폭발로 되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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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쿠고는 아직도 미도리야가, 자신의 뒤를 따라다니던 꼬마시절에서 무엇이 변한 건지 알지 못한다. 그는 싸움을 피하는 미도리야에게 싸우라고 윽박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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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때리고 밀쳐도 뒤에 붙어 다니던 옵션 같은 녀석이, 같은 히어로를 동경했던 녀석이. 하지만 결과는 이렇다. 바쿠고는 [[올마이트]]가 했던 말들을 떠올린다.
>자존심이란 중요한 거야.
>너는 틀림없이 프로가 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안다... 미도리야 소년의 급성장이지?
>그래도 레벨 1과 레벨 50... 성장속도가 같을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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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쿠고는 하나의 커다란 물음을 품고 미도리야를 공격한다.
>'''어째서'''
완전히 몰아넣었다고 생각했지만, 미도리야는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안면으로 향하던 공격을 피하고 반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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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격을 맞은 바쿠고가 쓰러지자 미도리야가 손을 내민다. 그때 어린시절처럼. 그리고 바쿠고도 그때처럼 뿌리친다.
>왜!! 계속 뒤에 있더 녀석의 등을 쫓게 돼버린 거냐고!
>조무래기인 네가 힘을 길러서 올마이트에게 인정 받고... 강해졌는데!
>그런데 왜 나는...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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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트를 끝나게 해버린 거냐고!'''
바쿠고가 가진 울분의 정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원망이었다. 자신이 강해서 납치 당하지 않았더라면 올마이트가 그렇게 되지 않았을 거라는 자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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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쿠고는 올마이트가 비밀로 하라고 한 만큼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잊어버리려고 했지만 이런 생각은 문득 문득 떠오른다. 바쿠고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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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도리야는 바쿠고가 그 이상으로 고뇌하고 끌어안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달려드는 바쿠고를 바라보며 이 싸움엔 의미 같은건 없을지 모르고 승자도 패자도 없겠지만 그럼에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진심으로 반격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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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캇짱의 지금 이 마음을 받아줄 수 있는건 나밖에 없으니까.
미도리야는 드디어 전력으로 상대할 것을 선언한다.
1. 소개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No. 118. 의미없는 싸움
2. 줄거리 ¶
[JPG 그림 (26.09 KB)]
- 그라운드 베타의 소란은 곧 감시자들의 눈에 들어간다. 소식은 곧장 담임인 아이자와 쇼타에게 전달된다. 아이자와는 아닌 밤 중에 홍두깨 같은 통보에 "진짜냐"고 투덜댄다.
[JPG 그림 (45.27 KB)]
- 통보가 온 이상 나가보지 않을 수 없다. 아이자와가 바깥으로 나가는데 누군가 그 앞을 가로막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아이자와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JPG 그림 (43.19 KB)]
- 미도리야 이즈쿠 vs 바쿠고 카츠키
적개심에 불타는 바쿠고와 달리 미도리야는 이 싸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바쿠고의 "내 동경은 잘못된 거냐"는 말. 미도리야는 그게 잘못됐을리 없다며 누구도 그런 말은 하지 않았다고 항변한다. 그러나 바쿠고는 폭발로 되돌려준다.
[JPG 그림 (45.18 KB)]
- 바쿠고는 아직도 미도리야가, 자신의 뒤를 따라다니던 꼬마시절에서 무엇이 변한 건지 알지 못한다. 그는 싸움을 피하는 미도리야에게 싸우라고 윽박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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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때리고 밀쳐도 뒤에 붙어 다니던 옵션 같은 녀석이, 같은 히어로를 동경했던 녀석이. 하지만 결과는 이렇다. 바쿠고는 올마이트가 했던 말들을 떠올린다.
자존심이란 중요한 거야.
너는 틀림없이 프로가 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안다... 미도리야 소년의 급성장이지?
그래도 레벨 1과 레벨 50... 성장속도가 같을리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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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쿠고는 하나의 커다란 물음을 품고 미도리야를 공격한다.
어째서
완전히 몰아넣었다고 생각했지만, 미도리야는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안면으로 향하던 공격을 피하고 반격한다.
[JPG 그림 (50.34 KB)]
- 반격을 맞은 바쿠고가 쓰러지자 미도리야가 손을 내민다. 그때 어린시절처럼. 그리고 바쿠고도 그때처럼 뿌리친다.
왜!! 계속 뒤에 있더 녀석의 등을 쫓게 돼버린 거냐고!
조무래기인 네가 힘을 길러서 올마이트에게 인정 받고... 강해졌는데!
그런데 왜 나는...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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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트를 끝나게 해버린 거냐고!바쿠고가 가진 울분의 정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원망이었다. 자신이 강해서 납치 당하지 않았더라면 올마이트가 그렇게 되지 않았을 거라는 자책이다.
[JPG 그림 (31.25 KB)]
- 바쿠고는 올마이트가 비밀로 하라고 한 만큼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잊어버리려고 했지만 이런 생각은 문득 문득 떠오른다. 바쿠고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린다.
[JPG 그림 (63.27 KB)]
- 미도리야는 바쿠고가 그 이상으로 고뇌하고 끌어안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달려드는 바쿠고를 바라보며 이 싸움엔 의미 같은건 없을지 모르고 승자도 패자도 없겠지만 그럼에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진심으로 반격을 가한다.
[JPG 그림 (67.95 KB)]
캇짱의 지금 이 마음을 받아줄 수 있는건 나밖에 없으니까.
미도리야는 드디어 전력으로 상대할 것을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