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정치인)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1952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포항동지중학교, 대구성광고등학교,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외교안보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민대학교 졸업 후인 1979년 KBS에 기자로 입사하였다. 2003년까지 주로 정치부,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이상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6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홍보분과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허나 선거 기간부터 과거 제수씨 성폭행 미수 의혹으로 곤욕을 치뤘다. 이후 조카에게 사과하는 녹취록이 유포되어서 큰 망신을 당했다. 동생의 아내와 외도를 한 라이언 긱스를 빗대 '포항긱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하여 당선 직후 출당되어 무소속으로 지내다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2013년 7월 의원직이 상실되었다.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포항 남·울릉)	무소속	7,437 (6.27%)	낙선 (3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포항 남·울릉)	새누리당	45,775 (41.24%)	당선 (1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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