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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호 |
출생 | 1974년 7월 22일 (age(1974-07-22)세)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원화로) |
신체 | 167cm, 55kg, A형 |
소속사 | SY엔터테인먼트 |
가족 | 남편 김호진, 딸 김효우(2004년생) |
학력 | 삼일경주충전소 |
데뷔 | 1994년 신승훈 뮤직비디오 '그 후로 오랫동안' |
종교 | 개신교 |
목차
소개 ¶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다가 방송관계자에 의해 캐스팅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지인의 소개로 발탁되었다고 한다. 시원하면서도 보이시한 외모로 90년대 중반 기대주로 성장했다. 1994년 사랑의 인사라는 청춘 드라마에서 보이시한 대학생역할로 출연하여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어 1995년 허수경를 모델로 한 드라마 'TV시티'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대박을 터트려 탑스타 자리에 오른다. 1995년 ~ 1996년에 출연한 CF개수만 50여편이 될 정도로 연예계에서 최전성기를 누리는 CF스타였다.
뚜렷한 미인형은 아니었지만 남성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톰보이의 매력을 어필 남녀 모두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전 배우들이 미인형에 여성미로 어필했다면 본격적으로 현대시대에 발맞춰진 연예인이라 할 수있다. 이후 1995년 '아파트'에 출연했고 영화 '꼬리치는 남자'에 캐스팅되어 박중훈과 같이 연기를 하게 되었는데, 흥행성적이나 연기력에서 평단과 관객의 몰매만 맞는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6년 드라마 8월의 신부에 출연하여 인기절정에 이르렀지만 얼마못가 같은 시기에 급 부상한 김희선[4][5]의 영향과 연기력 부재로 하락세를 겪기 시작하여 1997년 말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사실상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그래도 '사랑해 사랑해', '꿈의 궁전' 등등의 드라마에는 출연했지만 위상은 예전만도 못하게 된다. 하락세를 타게 된 결정타는 '사랑해 사랑해'에서 동생으로 출연한 김현주가 등장하면서부터... 이 드라마에서 명색이 여주인공이지만 화제성이나 대중들의 호감도가 김현주에게도 밀리고 출연진들 중에서도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이 무렵에 출연한 광고들이 하나둘 재계약에 실패하거나 그나마 출연광고 수도 점점 줄어들게 되었다. 남편 김호진과는 2000년 MBC 주말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부부로 출연한 인연으로 2001년 결혼하였다.
결혼 이후에는 방송 활동이 뜸하여 명성이 예전만 못하지만, 1990년대에는 잘 나가는 여배우들만 찍는 화장품 CF의 단골 모델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며 가끔 나오더라도 삼시세끼같은 요리 프로그램에만 나오는 정도.
드라마 ¶
- 가화만사성(2016, MBC) - 한미순 역
- 내 딸, 금사월(2015, MBC) - 김지영 역(카메오 출연)
- 참 좋은 시절(2014, KBS2) - 강동옥 역[10]
- 여자를 몰라(2010, SBS) - 이민정 역
- 그래도 좋아(2007~2008, MBC) - 이효은 역
- 유리구두(2002, SBS) - 김태희 역
- 사랑은 아무나 하나(2000, MBC) - 서경주 역
- 눈물이 보일까봐(1999, MBC) - 김영은 역
- 사랑해 사랑해(1998, SBS) - 이주영 역
- 꿈의 궁전(1997,SBS) - 오정민 역
- 8월의 신부(1996, SBS) - 진경/가영 역(1인 2역)
- 사랑의 인사(1994, KBS2)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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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헤라가 없던 당시 아모레퍼시픽의 최고 대중적이고 아모레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라네즈였다. 또한 김지호로 인해 라네즈가 사람들의 머리에 각인 되었다. 과거 라네즈의 전속 모델들은 이나영 송혜교 전지현 등등
- [2] 참조.
- [3] 이 영화 이후 박중훈에게 다시 한번 부름을 받아 '인연'이라는 영화를 같이 찍게 되었다.
근데 인연에서는 박중훈은 맨날 맨홀에 빠지고 김지호는 맨날 치마가 벗겨진다. - [4] 이 시기 김희선은 드라마 '바람의 아들,' '컬러', '목욕탕집 남자들', ' '머나먼 나라'의 연속히트로 톱스타로 부상하고 있었다.
- [5] 여담으로, 김지호는 김희선과 같이 나오는 것을 싫어했다. 오죽하면 쇼프로에 같이 나올 일이 있었는데, 따로 나오게 해 달라고 할 정도로. 그런데 김희선과 함께 50부작 주말 드라마를 하게 됐다.
- [6] 과거 드라마 상대배우와 함께 홍보차 토크쇼에 나와서 편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말하거나 선배 배우나 탑배우 에게도 말장난하는 등, 오죽하면 어느 남자배우가 정색할 정도로 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인터뷰 요청을 잘나가는 언론사가 아니면 거절하는 등의 거만한 태도로 기자 및 방송작가들에게 매번 씹히곤했었다.
- [7] 그러나 텃밭 브레이커에 대해서 무작정 안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이 아니라는 것과 이로 인해 삼시세끼를 재밌게 본 사람들도 있으므로 시청자들의 시선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 [8] 사실 삼시세끼에서 비호감 이미지를 산 건 텃밭 브레이커의 이미지가 아니라 그 다음날 새벽에 저지른 먹튀 행각의 영향이 더 컸다. 텃밭 브레이커는 어떻게 쉴드가 가능하다 쳐도 먹튀는 빼도 박도 못하고 욕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 [9] 새로 투입된 MC는 성시경, 조세호, 박준우.
- [10] 원래 이 배역에 황수정을 캐스팅하려고 했으나 성매매 루머 때문에 캐스팅 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