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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적에 들어간다

목차

1. 소개
2. 의미
3. 기원
4. 여담
5. 참조
6. 분류

1. 소개

鬼籍に入る

일본어의 관용어로, "죽는다."는걸 돌려서 말한 것이다.

2. 의미

귀적(鬼籍)은 죽은 자의 성명과 사망일시를 기록해두는 장부를 뜻한다. 여기에 이름이 기입되었다는 것은 곧 사망하였다는 뜻이므로, "귀적에 들어간다."를 "사망했다."를 돌려서 표현하는 것으로 쓰인다.

3. 기원

  • 귀적(鬼籍)은 불교 사원에서 사망한 시주자의 이름과 날짜를 기록해두는 장부이다. 이를 과거첩(過去帳)이라고도 부른다.
  • 귀적(鬼籍)은 저승을 다스리는 염라대왕이 가지고 있다는 장부로서, 염라대왕의 장부에 기록되었다는 의미이다. 이 귀적을 염마첩(閻魔帳) 혹은 과거첩(過去帳)이라고 부른다.



4. 여담

  • 귀(鬼)는 보통 일본에서는 오니라는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귀(鬼)를 중국과 똑같이 '죽은 사람의 영혼'이라는 뜻으로 쓰는 이 표현은 일본어에서는 꽤 희귀한 사례이다.



6.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