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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윤


콘사도레 삿포로 No. 25
구성윤 (具聖潤 / Gu Sung-Yun)
생년월일 1994년 6월 27일 (age(1994-06-27)세)
국적 width=28 대한민국
출신지 경상북도 포항시
포지션 골키퍼
신장 195cm, 82kg
학력 포항청림초등학교 - 재현중학교 - 재현고등학교
소속팀 세레소 오사카 (2013~2014) br 콘사도레 삿포로 (2015~ )

목차

소개

대한민국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 강현무, 김동준, 이창근, 이태희 등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책임질 골키퍼들 중에 1명이다.

경력

프로 데뷔 이전

포항청림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골키퍼들이 어 시절에는 필드 플레이어로 축구에 입문했다가 골키퍼로 전향하는 것과 달리 구성윤은 축구를 배울 때부터 골키퍼로 시작했다. 이후 고향 포항시를 떠나 서울특별시로 이주하여 재현중학교를 거쳐 재현고등학교에 입학했고, 입학 후 키가 훌쩍 크면서 신입생임에도 주전 골리로 골문을 지켰는데, 이를 우연히 지켜본 세레소 오사카 스카우터의 눈에 들면서 재학 중 세레소 오사카의 입단 테스트를 받고 2012년 세레소 오사카의 U-18팀에 입단하였다. 이후 구성윤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는 스카우터가 다른 선수를 보러 왔었는데, 운 좋게도 자신의 플레이를 보고 호평을 내렸다고 한다. #

클럽

세레소 오사카 (2013~2014)

2013년 성인 팀으로 승격하였으나, 일본에서 고등학교 시절 입었던 무릎 부상이 재발하면서 전반기를 날렸고, 여름에 재활을 마친 후 다시 엔트리에 복귀했으나 전지훈련을 떠나는 당일에 또 부상을 당하며 다시 벤치워머가 되었다. 이후로도 2009년부터 꾸준히 세레소 오사카의 골대를 지키고 있던 선배 김진현에게 밀리면서 2014년까지 단 1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다. 이후 삿포로로 이적한 장면을 보고, 세레소팬들은 구단한테 김진현선수의 후임이라고 했으면서 육성을 실패한다는게 말이되냐면서 비난이 이어졌다. 물론 그 비난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콘사도레 삿포로 (2015~ )

결국 2015년 출장 기회를 찾기 위해 세레소 오사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J2리그 소속의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이적 후 삿포로에서 개막전부터 기용[1]되며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였고, 2016년에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우승과 J1리그 승격, 최소 실점 2위(33실점)에 크게 공헌했다. 또 2017년에도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면서 팀의 J1리그 잔류에 기여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도 삿포로에서 뛰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로도 삿포로의 붙박이 1선발 골키퍼로 맹활약하고 있다.

대표팀

신태용호 시절 (2015~2016)
클럽의 활약을 통해 2015년 3월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였다. 2016년에는 김동준과 함께 리우 올림픽 최종 명단에 발탁되기도 했다.

슈틸리케호 시절 (2014~2017)
2015년 EAFF 중국 동아시안컵
2015년 동아시안컵 예비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7월 20일 슈틸리케호의 최종 엔트리에 처음 포함되었다. 그러나 실전에서 뛰지는 못했다.

신태용호 (2017~ )
그리고 한동안 대표팀과는 인연이 없다가 2017년 신태용호의 유럽 평가전 명단에도 뽑히며 다시 성인 대표팀 무대를 밟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도 출전은 없었다.

기타

일본에서는 꽤 인정을 받는 골키퍼기 때문에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에 구성윤이 뽑히지 않자 한국의 두터운 골키퍼 층을 부럽다는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있었다.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sports&wr_id=28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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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담으로 이는 삿포로의 최연소 골키퍼 데뷔(20세 206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