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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73화


1. 소개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173화. 우마루와 마라톤대회

  • 드디어 교에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 타치바나 실핀포드와 모토바 키리에는 초반부터 치고 나가며 경쟁한다.
  • 에비나 나나는 특훈에도 불구하고 하위권으로 쳐진다.
  • 도마 우마루는 지금까지 벼락치기 단련으로 체육도 커버하고 있었지만, 마라톤은 연습량이 솔직하게 반영되는 종목이라 통하지 않는다.
  • 우마루는 적당히 포기하려고 하지만 열심히 달리는 에비나를 보고 마음을 고쳐먹는다.
  • 비록 공동 꼴찌로 골인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추억이 된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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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마 우마루가 그토록 싫어하던 마라톤 대최 개최. 우마루와 친구들은 맨 앞줄에 서서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실 의욕이 넘치는건 타치바나 실핀포드 뿐이고 모토바 키리에는 옆에 우마루가 있는걸 더 신경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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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성과 함께 "이에요!"라 외치며 전력질주하는 실핀. 일단은 1위로 달리게 된다. 에비나 나나는 빠르다고 감탄하고 우마루는 초반부터 저렇게 달려서 괜찮을지 걱정한다. 키리에는 마라톤을 모른다며, 저래서는 중반에 지쳐버릴 거라고 디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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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실핀은 귀도 밝은지 앞서 가면서도 "집단에 섞여 있으면 나에게 이길 수 없다"고 도발한다. 키리에는 자기는 딱히 1등을 노리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실핀이 "그럼 나랑 우마루양의 1대1 승부"라고 발언하자 욱해서 우마루양을 재치기 전에 자기를 먼저 재치라고 튀어나간다. 결국 실핀과 키리에의 승부가 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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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비나는 여전히 느리지만 바른 자세로 뛰려고 노력한다. 조금 앞서가는 우마루의 폼이 깨끗하다고 생각하며 금방 마라톤의 요령을 깨우쳤다고 감탄. 그러나 그건 겉모습의 얘기고, 극심한 근육통에 시달리느라 어쩌다 보니 그런 자세가 된 거다. 사실 지금까지 우마루의 운동능력은 임기응변과 벼락치기로 형성된 것. 마라톤처럼 꾸준히 단련해야 하는 종목에는 통용되지 않았다. 고작 3일 연습해 봐야 언 발에 오줌누기. 우마루는 그냥 기권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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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간에 탈락자들이 모여서 쉬는 포인트가 나온다. 여기서 기권을 하려고 하지만 앞서가기 시작한 에비나가 힘겹지만 포기하지 않는걸 본다. 에비나는 연습기간에도 딱히 좋아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힘내겠다고 다짐한다. 도마 타이헤이가 한 말을 듣고 "꼴찌가 창피하다고 생각하는건 나 뿐일지 모르겠다"고 깨달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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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비나의 모습을 보고 느낀게 있는 우마루는 기권자 탈락자 쉼터를 지나서 열심히 달린다. 에비나도 지지 않고 힘을 내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함께 달리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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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날 저녁. 둘 모두 도마가에서 저녁을 먹는다. 메뉴는 돈가스. 타이헤이가 어땠냐고 묻는데 "묻지 않는게 좋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다. 하지만 타이헤이는 순위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둘은 거의 년 꼴찌로 골인하지만 끝까지 달렸다. 우마루와 에비나는 그래도 "창피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