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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163화. 우마루와 카나우
- 지난 회 콜라를 원샷해 트림이 나올 위기에 처한 카나우.
- 우마루는 내숭의 달인답게 그녀가 처한 괴로움을 눈치채고 있다.
- 하지만 카나우는 필사의 의지로 위기를 넘기고 카레도 성공적으로 만든다.
- 우마루는 그녀야 말로 자신의 (내숭의)이상형이라며 동경하게 된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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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를 원샷해 버린 카나우.
- 일견 평화롭게만 보인다. 아무렇지 않은 표정인데.
- 그러나 내숭의 달인인 우마루는 콜라를 원샷하고 무사할리 없다는걸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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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대로 그녀의 목에는 빠져나간 떡 대신 치고 올라오는 탄산으로 가득하다.
- 자칫하면 트림이 나와버리는 상황. 우마루는 그녀가 초인적인 노력으로 참고 있음을 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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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우의 위기와는 별개로 요리교실은 착착 진행된다.
- 오늘의 메뉴는 카레. 카나우는 목에 탄산이 걸려 있으면서 태연하게 대화를 나눈다.
- 자신도 바깥에선 내숭 모드지만, 카나우는 차원이 다르다고 감탄하는 우마루.
- 카나우는 이미 한계에 달해 어떻게든 해야겠다고 느끼나 요리교습 중에는 보는 눈이 많아서 어찌할 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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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타이헤이가 불쑥 말을 걸면서 깜짝 놀라게 되는데
- 카나우는 가까스로 탄산을 삼키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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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는 지나간 듯 했지만, 우마루는 또 카나우의 이상을 감지한다.
- 이번엔 다리가 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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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히카리가 야채를 썰려고 칼을 들자 카나우가 깜짝 놀라 다가간다.
- 이번에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위기를 넘기는데 성공한 카나우.
- 우마루는 자신의 위기도 해결하면서 동생 히카리까지 챙기는 모습에 크게 감명 받는다.
- 무사히 카레를 만들 수 있었던 카나우.
- 타이헤이가 또 와도 된다고 해서 기뻐한다.
- 하지만 "봄바도 자주 온다"는 말엔 "그 녀석하곤 같이 있고 싶지 않다"며 가차없는 디스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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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마루는 카나우에게 "공부가 되었다"며 꼭 또 와달라고 당부한다.
- 우마루는 카나우를 동경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