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156화. 우마루와 비 피하기
- UMR와 고전게임센터를 찾으가기로 하는 실핀
- 우마루는 떠나기 전 비가 올 거 같다고 우려하는데 그말대로 비가 쏟아진다.
- 중간에서 게임센터도 못 찾고 오도가도 못하게 된 UMR와 실핀은 여러가지 상상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 마침내 비가 그치고 실핀은 어렸을 적 본 무지개가 뜬걸 본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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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핀은 어렸을 적 폭우가 쏟아지던 날 어머니가 늦게 와서 유치원에 혼자 남아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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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핀은 인터넷에서 고전게임센터를 찾아내고 UMR와 함께 가기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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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MR는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깊이 생각 안 하고 실핀을 따라 나선다.
- 하지만 인터넷 정보는 틀렸고 게임센터를 찾지 못한 채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 실핀과 UMR는 오래된 버스정류장에서 비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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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낙 외진 곳이라 버스도 바로 오지 않고, 두 사람은 비를 바라보며 오도카니 앉아있다.
- UMR는 실핀이 침울해하지 않을까 걱정하다 "혹시 이대로 버스가 오지 않는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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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실핀은 "어째서?"라며 이해를 못하는데, 이번엔 질문을 바꿔서 "마을 사람들이 좀비가 된다면?"이라고 해본다. 타이헤이나 봄바도 좀비가 되어 있다.
- 그러자 실핀도 이해를 했는지 "이 비 때문에?"라며 꿍짝을 맞춘다. 우마루는 이 비가 좀비가 되는 화학병기라는 설정을 붙여본다.
- 하지만 그러면 우리도 좀비가 된다고 실핀이 지적하자 금방 취소한다.
우디르급 태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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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100년 뒤로 타임슬립"이란 설정을 붙인다.
- 터미네이터스러운 세계로 종말이 다가와 있고 거기에 나타난 히어로가 두 사람.
- 봄바는 노인이 되어 있고 최종보스는 거대 인조인간, 융해로에서 싸운다던가 하는 표절스러운 세계관이다.
- 이런 잡담을 나누면서 둘을 깔깔거리고 즐기는데 UMR는 "이제 기운이 난 것 같다"고 말한다.
- 실핀은 비가 오면 어렸을 적 비오는 날 혼자 유치원에 남아 있던 일이 생각난다고 고백한다.
- 하지만 오늘은 정말 즐겁게 보냈다며 UMR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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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던 사이 어느 새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떠오른다.
- 실핀은 그 광경을 보고, 그때도 기다린 끝에 무지개가 떳던 것을 기억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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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떠올리게 해준 UMR에게 "역시 히어로"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