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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로봇

설명

Giant Robot

말 그대로 거대(巨大)한 로봇. 어느 정도 크기가 되야 거대 로봇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인간보다 수배 이상 거대하면 거대로봇으로 취급한다. 10m 이하이건, 200m 이상이건 일반적인 사람보다 거대하기에 거대로봇의 범주에 든다.

애니메이션을 필두로 한 대중매체 장르 중 하나인 거대로봇물이 대표적. 슈퍼전대 시리즈특촬물에서도 거대로봇이 등장해왔고, 퍼시픽 림 등 실사영화에서도 등장한다.

슈퍼로봇과 리얼로봇

거대로봇물이 진행되면서 슈퍼로봇과 리얼로봇의 구분이 이어져오나 사실 이러한 구분은 무의미하다. 하면 할수록 지치게 만드는 일. 안 그런 경우도 있으나 슈퍼로봇물이라 할만한 것들도 흔히 말하는 리얼로봇물에 나올법한 묘사가 나오고, 리얼로봇물에서도 아무리 봐도 슈퍼로봇물적인 요소가 나온다. 즉, 차이점으 경계가 희미해진다.

사실 굳이 따지자면 극중 분위기의 차이라 볼 수 있다. 마징가Z슈퍼맨슈퍼히어로가 연상케되는 활극, 기동전사 건담은 진지하고, 무거운 전쟁물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그러나 이것도 정말 굳이 따지자면 그렇다는 말. 마징가에서도 무겁고, 진지한 연출을 볼 수 있고, 건담에서도 흔히 말하는 리얼리티와는 다른 요소를 볼 수 있다.[1] 구분하는 사람 지치게 만든다는 것이 괜한게 아니다.

허구성

당연한 말이나 거대로봇은 만들 수 있나, 없나를 떠나서 현실적이지 못하다. 단골요소인 거대한 인간형 2족 보행 로봇이라면 더 그렇다. 그러다보니 거대로봇물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거대로봇물에 대한 과한 추종심이 나은 부작용이라 볼 수 있다. 물론 가상매체에서의 일인데 뭐 어떻냐는 사람들도 있고, 이러한 허구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지 꽤 된 시점에서도 양질의 작품이 나오니 팬이라면 과하게 생각지 말고, 즐기길 권한다.

VS 괴수

거대한 괴수와 싸우는 장면이 나올 때가 있으며 이 경우에 로봇은 괴수에 대한 대항책으로 나온다. 가까운 예시가 퍼시픽 림. 다만 그 이전부터 로봇과 괴수의 격투는 가상매체에서 다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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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애초에 2족 보행 거대로봇 자체가 리얼리티나 현실성에 부합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