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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참고로, 이 노래는 나훈아[1]가 작사/작곡한 노래이며, 원곡도 나훈아의 곡이다. 이 곡은 2007년 9월 2일에 뮤직뱅크 시청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트로트 곡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수상한 곡은 강진의 땡벌이 유일하다.
사실은 1986년에 발표한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한 중견 트로트 가수로, 본격적으로 뜨게 되는 시기는 1994년이다. 이 때 발표한 "남자는 영웅과 삼각관계"(김병걸 작사, 이호섭 작곡)가 히트하여 강진은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본격적으로 유명 가수가 된다. 삼각관계는 이후도 강진이 직접 부르는 곡이다.
2012년 4월 경, 1박 2일 강진편[2] 마을잔치 때 강진군에서 강진이 땡벌을 불렀다(...). 참고로 강진의 본명은 강옥원이며, 실제 출생지는 전라남도 영암군이다. 근데 영암에서 강진이 워낙 가까우니 뭐...
땡벌 외에도 "화장을 지우는 여자", "삼각관계" 등 히트곡들이 꽤 많다.
최근에는 "공짜" 라는 신곡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