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없습니다
2.1. 준플레이오프 단계 ¶
일시 | 2015년 11월 22일(목) 19:00 | ||
경기장 | 수원종합운동장 | ||
홈/원정 | 수원 FC | vs | 서울 이랜드 |
스코어 | 3 | : | 3 |
득점선수 | 자파(20) | 타라바이(33) | |
임성택(45+2) | 윤성열(43) | ||
김영광(55)[1] | 전민광(49) | ||
MOM | 자파 | ||
관중집계 | 1,240명 |
2015시즌 양 팀의 상대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한 수준이었던데다가 무승부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홈팀에게 유리한 "무승부시에는 홈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이라는 규정이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예측이 많았었다. 하지만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무승부가 나왔고, 이에 3위팀(홈)인 수원 FC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김영광의 실책으로 발생한 자책골이 가장 큰 패인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 김영광은 전후반 90분동안 21개의 슈팅중에 15개나 유효슈팅이었던 수원 FC의 날카로운 공격을 잘 막아냈을 정도로 활약은 준수했다. 자책골에 묻혀버렸을 뿐.
2.2. 플레이오프 단계 ¶
일시 | 2015년 11월 25일(일) 14:00 | ||
경기장 | 대구 스타디움 경기장 | ||
홈/원정 | 대구 FC | vs | 수원 FC |
스코어 | 1 | : | 2 |
득점선수 | 노병준(17) | 배신영(13) | |
자파(34) | |||
MOM | 자파 | ||
관중집계 | 1,240명 |
대구는 K리그 챌린지에서 후반기 부진으로 K리그 클래식 자동진출권을 놓쳤기 때문에 사기가 상당히 저하된 부분이 있었다. 게다가 2015시즌 대구는 수원을 상대로 1승 1무 2패로 상성마저 최악이었는데다가 대구가 챌린지에 합류했던 2014년부터 수원 FC와의 홈경기는 단 1승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반전을 믿을 수 있는건 무승부로 시합을 종료하여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는 방법밖에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으나...
자파가 역전골을 넣으며 대구는 급격히 무너졌고, 수원FC는 특유의 적절한 반칙으로 대구의 흐름을 끊는 경기운영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날 나온 총 반칙수는 오프사이드를 제외하고 48개였고, 이 중 31개가 수원FC가 저지른 반칙이었다. 오프사이드까지 포함하면 총 50개가 넘는 반칙수를 기록한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