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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배우)

최재성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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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재성(崔宰誠)
출생 1964년 11월 18일 (age(1964-11-18)세), 전라북도 전주시[1]
신체 174cm, 70kg
학력 전주초등학교 (졸업)br전주중학교 (졸업)br전주고등학교 (졸업)br강남대학교 졸업br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데뷔 1983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
종교 개신교(침례회)
가족 3남 1녀 중 차남. 배우자 황세옥[2] 6촌 동생 최진실, 최진영

목차

소개


우리의 영원한 마루오까 형사

드라마 "고교생 일기"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젊은 시절 잘생기면서도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외모 덕분에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으며 충무로의 대배우로 아직까지도 유명한 박중훈이 중년 이후에도 젊은 시절 가장 라이벌 의식을 느꼈던 배우로 항상 언급할 정도로 잘나가던 청춘스타였다. 당시 마치 제임스 딘을 연상케 하는 '강한 인상의 미소년 외모를 가진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 이미지로 크게 사랑 받았으며[3]이 이미지는 80년대 초중반 그의 이미지를 대표하게 된다.

흔히 최민수가 터프가이 컨셉 허세라고 욕먹지만, 당시에 허세가 아닌 진짜 독보적인 연예계 터프가이는 최재성이었다. 실제 연기자로서의 경력 이외에도 어릴때부터 복싱을 했고 아마추어 복싱 선수 타이틀을 갖고 있어서 연예인들의 무술실력 관련글들에 항상 언급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폭행이나 폭력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적은 한 번도 없다. 사생활은 깔끔한 편.

젊은 시절 간지나는 잘생긴 외모로 각광을 받으며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주연을 잡아 스타덤에 올랐다. 나이가 들어서도 미모는 죽지 않아 여명의 눈동자에서 최대치 역으로 호평받았다. 한동안 슬럼프를 겪다가 야인시대에서 마루오카 역으로 다시 슬럼프를 씻어냈다. 이후 MBC "개와 늑대의 시간"의 마오[4], KBS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원균, SBS 연개소문에서는 이밀 역을 맡았다. 연개소문부터는 나잇살이 부쩍 많이 붙었다. 2010년 이후에는 재력가, 정치인, 특히 가족의 출생의 비밀을 가진 비운의 아버지 등의 역을 잘 한다.

박중훈보다는 2살이 많은데 최재성이 그냥 쿨하게 친구로 지냈다. 그렇게 박중훈과 평생 친구로 계속 가게 되자 박중훈은 자기보다 최재성의 나이가 더 많은데도 40살이 넘어가도록 친구로 대해줘서 그걸 엄청나게 고마워했다.[5]

최재성의 아버지는 최상현(KBS 드라마 연출가)이고, 최진실, 최진영 남매가 6촌 동생들이다. 혈통이 혈통인지라 최재성, 최진실, 최진영 모두 미남미녀들이다. 최진실최진영 남매는 부모가 이혼한 뒤 줄곧 어머니와 함께 살았으나, 같은 직업에 종사한 덕에 최재성과는 어느 정도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한다. 2008년 10월 2일 최진실이 자살했을 때 "최진실 사단"과 최진실의 어머니, 최진영 이외의 사람들 중에서 가장 크게 슬퍼했던 사람이다. 실제로 최재성과 최진실1994년에 방송된 드라마에서 극중 연인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어린 시절에는 최진실쌍둥이 수준으로 닮았었다. 자라면서 외모의 차이가 생긴 것.

2012년 대왕의 꿈에서 김유신으로 캐스팅 되었으나 무릎을 크게 다치는 바람에 그 배역을 동이에서 장희재로 악명을 떨쳤던 김유석에게 넘겨주고 부상이 회복되자 극 중반부터 등장하는 계백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참고로 연예계에서 몇 안되는 전주고등학교 출신 인물이다. 다녔던 강남사회복지대(현 강남대학교)는 전혀 이름이 없다가 최재성 덕에 유명해져서, 교정에 최재성 동상이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물론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1997년, 결론이라는 노래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황세옥과 결혼하였다.

유난히 먹는 신(scene) 식사 신에서 음식을 쩝쩝 소리내며 먹기로 유명하다.

젊은 시절 모습을 보면 원빈지창욱을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사실은 원빈과 지창욱이 이 쪽을 더 닮은 거지만...

출연작

드라마

영화

각주
가져옴,title=최재성,version=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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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출생 당시에는 전주시였다.
  • [2] 1994년에 데뷔해서 "결론" 이란 노래로 인기를 끌었던 신세대 가수였다. 이후, 2집 "알라딘의 램프", 3집 "너만의 이유" 를 내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다 1997년 최재성과 결혼했다.
  • [3] 이장호의 외인구단 개봉 당시5살 연상인 이보희와 동갑내기 커플로 나온 최재성을 보고 사람들이 내린 평가가 '최재성은 반항기 가득한 청소년같은데 이보희는 아무리 봐도 20대 중반은 되어 보여서 둘이 동갑으로 보이지 않는다'였다고 한다.
  • [4] 드라마 자체도 큰 호평을 받았고, 악역이면서도 사연이 있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력과 카리스마도 제대로 드러나서 호평을 받았다.
  • [5] 박중훈이 실제로 66년 3월 생이나 생일과 나이를 올려 빠른 65년 생으로 속여 친구로 지낸 것인데 사실이 탄로났지만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기에 이왕 이리된 거 그냥 쿨하게 무시하고 친구로 계속 지내자고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