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정보
| 이름 = 현재덕
| 원어이름 = 玄在德
| 출생일 = 1912년
| 사망일 = ?
| 소속 = 前 조선미술동맹 아동미술분과위원
| 친척 = 현덕(형)
| 분야 = 아동문학, 극작, 삽화, 동양화, 서양화
| 직업 = 아동문학가 <br/> 삽화가 <br/> 동양화가 <br/> 서양화가 <br/> 아동미술가
| 대표작 =
| 수상 =
}}
현재덕(玄在德, 1912년 ~ ?)은 일제 강점기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아동문학가, 삽화가, 아동미술가이며, 본관은 연주(延州)이다.
| 이름 = 현재덕
| 원어이름 = 玄在德
| 출생일 = 1912년
| 일제 강점기}} 경성부 |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 친척 = 현덕(형)
| 분야 = 아동문학, 극작, 삽화, 동양화, 서양화
| 경성제1고등보통학교]] 졸업 |
| 대표작 =
| 수상 =
| 주영섭]]이 있었다. |
현재덕(玄在德, 1912년 ~ ?)은 일제 강점기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아동문학가, 삽화가, 아동미술가이며, 본관은 연주(延州)이다.
생애 ¶
경성부 태생으로, ‘노마’ 시리즈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현덕(본명 현경윤)의 친동생이다. 현덕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문학, 미술에 관심을 가져, 건강이 좋지 않은 형을 대신하여 《소년조선일보》의 동화 연재를 이어 받는 등 일제 강점기부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안회남이 친구인 김유정에 대해 적은 글에는 김유정이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만날 때 현덕, 현재덕 형제와 함께 세 사람이 배웅했다는 내용이 나오며, 임화가 서정주에게 보낸 편지에 현덕, 현재덕의 작가 형제가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이웃에 살고 있다는 내용이 언급<ref>{{뉴스 인용
|제목=월북작가 현재덕씨 부인에 땅 소유권 인정
|날짜=1997-07-30
|출판사=한국경제신문
}}</ref> 되는 등 당대 문필가들과 교류한 흔적이 있다.
|제목=월북작가 현재덕씨 부인에 땅 소유권 인정
|날짜=1997-07-30
|출판사=한국경제신문
}}</ref> 되는 등 당대 문필가들과 교류한 흔적이 있다.
광복 후 좌익 미술인 단체인 조선미술동맹의 아동미술분과와 동지사아동원에 가담했다. 동지사아동원에서는 필명이 박두루미인 박인범과 함께 어린이들 대상의 구연 동화 활동을 했다. 한국 전쟁 기간 중 현덕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월북했으며, 서울에는 부인과 딸을 남겨두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아동문학가로 일했다는 사실만 단편적으로 전해졌을 뿐, 활동상에 대해서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 친일 잡지 《신시대》에 삽화를 기고하는 등 친일 활동을 한 기록이 남아 있어,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의 미술 부문에 포함되었다.<ref>{{뉴스 인용
|저자=이태호
|제목=6. 미술가와 친일 3 - 조소, 삽화, 만화, 표지화 ②
|출판사=컬처뉴스
|날짜=2000-04-15
}}</ref>
|저자=이태호
|제목=6. 미술가와 친일 3 - 조소, 삽화, 만화, 표지화 ②
|출판사=컬처뉴스
|날짜=2000-04-15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