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일

대한민국의 교육자, 정치인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1942년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 동 대학교 신문대학원 신문학 석사, 유타 주립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및 동 대학원 사회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재학 중이던 1964년 한일기본조약에 반대하여 6.3 항쟁에 참여하였다가 민족주의비교연구회 사건 등으로 복역하기도 하였다.

이후 국민대학교에서 사회학과 교수를 지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평화민주당 조윤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국민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남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자유민주연합 이정무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특별보좌역을 지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이후 이명박 정부 때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