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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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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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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하정우(河正宇)
본명 김성훈(金聖勳)
출생 1978년 3월 11일 (age(1978-03-11)세), 전라북도 임실군
가족 아버지 김용건, 동생 차현우 여동생 김윤하
신체 184cm[1][2], 75kg, A형, 295~300mm
학력 임실초등학교br관촌중학교br임실고등학교br중앙대학교[3] 연극학과
종교 개신교
본관 광산 김씨
데뷔 2002년 영화 '마들렌'[4]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링크 공식사이트


2016년 영화 《아가씨》 제작보고회. 왼쪽부터 조진웅, 김태리, 김민희, 하정우, 박찬욱 감독.


개요


충무로에서 손꼽히는 티켓파워를 가지고있는 최연소 누적 관객수 1억 배우

대한민국배우, 영화 감독. 본명은 김성훈으로, 중견배우로 유명한 김용건의 장남이다.

2018년 8월 기준 주연작 누적 관객수가 1억 명 이상으로, 이는 송강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주연작 누적 관객수 1억을 돌파한 기록이다. 주조연 전체로 보면 역대 다섯 번 째로 누적 관객수 1억을 돌파, 대한민국 배우 흥행 5위 기록이다. 무려 만 40세에 이런 대기록을 세운 것. 1억 관객 돌파 배우 중 가장 어린 나이였던 오달수의 만 46세 기록을 무려 6살이나 단축했다. 본인보다 연기 경력이 훨씬 오래된 선배 배우들과 흥행 면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였으며, 또래 배우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이다.

개인사 및 가족사

중학교(전라북도 임실군에 소재한 예원예술대학교 출신)때 전교 선도부장을 맡으며 학교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더욱 멋진 것은 하정우는 남자 후배들에게도 흔히들 선배가 잡는 허세나 똥군기를 하나도 안 잡고 살갑고 따뜻하게 대해줌으로써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던 학생으로 기억된다는 것. 그래서 동문들 사이에서는 하정우의 성공을 두고, "성훈이 형이 잘 되어서 정말 좋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분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 시절 성적이 안 나오자 담임이 '너희 아버지그러니 니가 그 모양이지 않느냐' [5] 라는 식으로 혼을 내 충격을 먹고 성적을 올려 모범생이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생 때까지는 대학은 일반학과로 진학하고 졸업 후 탤런트 공채 시험[6]을 봐서 스펙을 갖춘 엘리트 연기자가 되려 했지만 그 해 모두가 그랬듯이 수능을 망쳤고,[7] 수능이 끝난 후 뒤늦게 실기 준비를 시작해 중앙대학교 뭐? 연극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출신 고교는 임실군의 임실고등학교로 고등학교 재학 시절 경희신문부에서 부원 활동을 한 적이 있다.

과거가 암울한 인물이기도 하다. 20살에서 21살로 넘어가던 시점에 부모님이 이혼했는데, 어릴 적 부터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아 아버지가 홀로 기르다시피 했고, 결국 어머니가 젓갈사업이 망한 것을 계기로 아예 이혼을 해버리게 된다. 1997년 외환 위기 당시에 부도가 났고 전 재산을 압류당한 후, 아버지에게 유일하게 남은 재산인 차 1대를 가지고 7년 동안 닥치는 대로 일만 해서 빚을 갚아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추후 연기 과외를 상당히 많이 해서 입시연기과외 세계에서 유명인사가 될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 가정 사정과 대학 생활의 고달픔 등이 겹쳐서 일찌감치 군 입대를 결심했다고 하는데, 22살이 되기 직전에 바로 입대하게 된 건 그 해 탤런트 시험을 보고 떨어져서 아버지의 요구로 간 게 더 크다. 하정우가 동기나 선후배들과 함께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다가, 본인이 최종 면접까지 가게 되어 본인은 "아 나도 이제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버지 김용건이 "뭐하러 그렇게 급하게 보느냐. 일단 끝까지 갔으니까 해 보되, 안 되면 바로 입대해라."라고 했다. 최종까지 간 것에 들떠 있던 하정우가 "알겠습니다."라고 해서 봤는데 떨어졌고[8], 아버지 김용건이 바로 그 해 1998년 12월 말에 입대 신청을 해 버렸다고 한다.

기초군사훈련이 끝나고, 연극 전공자여서 그랬는지 국군 홍보 관리소에 자대배치를 받게 되는데 군대 동기가 개그맨 강성범이고, 군대 선임이 무한도전에도 종종 출연했던 최대웅 방송작가였다. 복무가 1년 정도 지나 상병이 된 2000년 초에 호주에서 하는 국군공연으로 파병가자고 속인 강성범 때문에[9] 내전 중인 동티모르 원주민 위문 국군공연단으로 배를 타고 해군들과 함께 3개월 간 파병까지 가게 되었다고 한다. 가는 데만 17일이 걸렸고 멀미 때문에 상당한 고생을 했다고 한다. 대신 원래 긍정적인 성격 탓인지 본인 말로는 가서 바나나도 많이 먹고, 강성범과 만담 공연도 하면서 평소에 강성범의 수다맨[10] 연습을 돕기도 하는 등 나름 재미있게 적응했다고 한다.

김성훈에서 하정우로

아버지의 후광으로 떴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하정우라는 예명을 썼다고 한다.[11] 하정우라는 예명은 원래 배우 김성수가 가수인 쿨의 김성수와 동명이인인 것 때문에 쓰려고 준비하다가[12] 예명을 쓰지 않게 되어 얻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아버지 김용건과 함께 여러 예명을 연구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하정우라는 예명을 듣고 괜찮다고 생각하여 바로 결정했다고 한다. 처음에 김용건이 추천해 줬던 예명은 성만 바꾼 '금성훈'. 이 분? 2005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조연으로 출연할 당시에도 중견 탤런트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보도가 나간 적이 있지만, 아주 유명해진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다지 조명받지 못했다. 2008년추격자》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점이 대중들에게 널리 부각된다.

처음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춘 건 2002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이고, 드라마 데뷔는 2003년사극무인시대》에서 이의민의 아들이자 3류 악역인 이지광 역이었다. 이 역할이 스타로 거듭난 지금의 하정우 이미지와는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시청자들이 뒤늦게 그 사실을 깨닫고 충공깽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13] 영화에 처음 출연한 건 조인성이 주연했던 2002년 영화 《마들렌》이다.

이처럼 연기력은 좋은데 이상하게 조명받기 힘든 배역만 도맡다가 2005년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동시 출연하면서 서서히 인지도를 올리게 된다. 특히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말년병장 연기는 아직까지 인터넷에서 플짤로 돌아다닐 정도다. 하지만 인지도가 올랐어도 그렇게까지 주목받는 정도는 아니었다.

2006년에는 김기덕 감독의 《시간》이라는 영화에도 출연했는데, 김기덕 스타일이 대중에게는 크게 먹히는 스타일이 아니라 호연을 보여 줬다는 본전에 만족해야 했다. 그래도 김기덕과는 《》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같은 해의 영화 《구미호 가족》에서는 구미호 4가족의 똘끼 넘치는 장남으로 출연했지만 나머지 셋보다 비중이 그리 높지 않았다. 2007년 한미 합작영화 《두 번째 사랑》(Never Forever)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영화의 작품성과 하정우의 내면 연기로 주목받았다.

하정우가 비로소 이슈몰이를 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 MBC 드라마 《히트》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면서부터다. 이 드라마의 성공 덕에 하정우는 드디어 메이저 연기자 반열에 올라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프라하의 연인》에서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여성 팬층을 확보했다.

다음 해인 2008년 영화 《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 중 하나로 알려지게 되었다. 드라마 《히트》와 영화 《추격자》는 둘 다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하정우는 《히트》에서는 검사 역을, 《추격자》에선 반대로 살인마 역을 맡았다는 점이 흥미롭다.[14] 《추격자》는 하정우 뿐만 아니라 주인공 엄중호 역할이었던 김윤석도 살벌한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연기인지 실제인지도 모를 무아지경의 장면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이 영화에서 지영민이 중호에게 쫓기며 한밤중 골목길 추격전을 벌이다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지는 장면은 원래는 NG였는데 너무 리얼했던 나머지 나홍진 감독이 그 장면을 버리지 않고 그냥 썼다는 일화는 상당히 유명하다. 이렇게 영화는 성공했지만, 그 덕(?)에 험악한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각인돼 고생 좀 했다고 한다...[15] 주변에서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는 것을 말렸으나 전작 《프라하의 연인》에서의 말랑말랑한 이미지로 굳어지는 것이 싫어서 이 역할을 선택했다고 한다.

하지만 연이어 개봉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에서 주연을 맡아 찌질한 호스트를 연기한 것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추격자》의 촬영기간이 길어지면서 3주 정도 《비스티 보이즈》와 촬영기간이 겹쳤다고 한다). 그 후 개봉한 영화 《멋진 하루》에서는 넉살 좋고 낙천적인 백수 조병운 역을 맡아 발랄함과 능글맞은 특유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2015년 한 인터뷰에서 하정우의 영화 《멋진 하루》를 가장 좋아한다며 이윤기 감독과 하정우가 만든 조병운이라는 캐릭터는 한국 영화사에 기억될 만한 남성 캐릭터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 이듬해인 2009년 개봉 영화 《국가대표》에 주연으로 출연해 대박이 났으며 하정우의 주가 역시 급등했다. 2010년에는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 《황해》가 비록 흥행은 못했지만 호평을 받는 등, 이제는 완전히 흥행 배우 중 하나로 인정받는 중이다. 2011년에는 《의뢰인》에서 범죄자가 아닌 변호사로 출연하여, 능글능글하고 매력적인 변호사의 모습으로 연기자로서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주연 연기자 셋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2012년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최민식의 항렬상 조카뻘 되는 조직폭력배 두목 역으로 나와 유들유들하면서도 가족마저 내칠 수 있는 비정한 역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하였다. 영화 막판 클라이맥스신을 보면 정말 사람 잡을 듯한 눈빛을 하고 있다. 또한 비슷한 시기 개봉작 《러브픽션》에서도 공효진과 함께 주인공을 맡아 찌질한 먹물 B급 글쟁이 역으로 호연, 이제는 로맨스 코미디로도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2013년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에서 주인공 표종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가 관객 수 700만 명을 넘기면서 당대 최고의 흥행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 또한 같은 해 7월에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는 하정우의 단독 주연작에 같이 개봉하는 《설국열차》가 있어서 흥행하기 힘들 것이라는 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550만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4년 다시 한 번 윤종빈 감독과 함께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는 백정 돌무치로 변신해 머리까지 밀고 열연하였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2015년 1월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인 《허삼관》이 개봉했지만 여러가지 평가 속에서 흥행하지 못하였고, 7월 영화 《암살》에서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으며 데뷔 후 첫 천만 영화를 보유하게 되었다.

차기작인 박찬욱 감독의 작품 《아가씨》에서는 백작 역을 맡아 2015년 11월 초 크랭크업 되었으며 2016년 6월 1일 개봉.

소재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터널》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터널 속에 갇힌 38세 자동차 딜러 이정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6년 8월 10일 개봉되어,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여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최종관객은 712만 명으로 흥행 대성공.

2017년 12월 20일에 개봉한 《신과함께(영화)》에서는 저승사자 강림 역을 맡았다. 주호민 만화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함께(영화)》는 그의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되었다. 2017년 12월 27일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1987》에서 검사 역할도 맡았다. 황해 이후 오랜만에 김윤석과 호흡을 맞추고, 유해진, 강동원, 김태리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작업했다.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또 다른 영화 《신과함께》와 개봉 시기가 비슷하여, 그의 영화 두 편이 동시에 영화관에 걸리게 되었다. 하정우 대 하정우 이 두 영화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1987 촬영이 끝난 뒤에는 더 테러 라이브의 감독 김병우와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 PMC 촬영에 들어갔다. 이번 영화에서는 이선균과 함께 출연해 연기한다. 하정우의 대사 중 80%가 영어 대사라고 하여 기대감을 모으는 중이다. 2018년 여름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 후속도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한 인터뷰에서 아직 밝히지 않은 한 작품이 더 있다고 말했다.

2018년 1월 현재 신과함께-죄와 벌1987이 동시에 흥행하면서 약 2,100만 명의 관객을 모았고, 단숨에 누적 관객수 9,3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 영화 배우 누적 관객수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8년 8월, 신과함께-인과 연이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나가며 개봉 6일 차인 8월 6일, 만 40세로 역대 최연소 1억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주연작만 계산하면 송강호에 이어 역대 두 번째 1억 관객 돌파 기록이며, 주조연작을 포함하면 역대 다섯 번째 1억 관객 돌파 기록, 전체 동원 관객 수 5위에 해당한다.

오랫동안 판타지오 소속으로 활동해 왔으나 2016년 10월에 계약 만료 후 2017년 1월에 아티스트 컴퍼니와 새로 계약했으며, 아티스트 컴퍼니의 지분을 일부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8년 10월에 결별 소식이 떴으며, 독자적으로 회사를 차려서 활동한다고 한다.

연기력

연기력 부분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중견배우의 아들이면서 배우로서 하정우만큼 아버지를 뛰어넘어 크게 성공한 다른 연기자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제는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아니라, 하정우의 아버지 김용건으로 그 인지도가 바뀐지도 오래다. 영화는 수다다 의뢰인편에서 이동진 평론가가 "하정우 씨는 동세대 최강인 것같다"라고 칭찬했을 정도.

하정우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역할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연기력이다. 《용서받지 못한 자》의 에이스 병장에서부터 《비스티 보이즈》의 양아치 호스트, 《추격자》의 냉혹무비한 연쇄살인마, 《국가대표》의 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온 스키점프 선수, 《황해》의 조선족, 《의뢰인》의 변호사,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조폭과 《러브픽션》의 찌질한 소설가, 《베를린》의 비밀요원, 《더 테러 라이브》의 오만하고 가식적인 앵커, 《허삼관》속 아버지와 《암살》의 낭만자객 하와이 피스톨, 《터널》의 자동차 딜러까지 전혀 다른 배역을 위화감없이 소화해낸다. 연기력만으로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이다.

특히 하정우의 배우로서의 진가는 '용서 받지 못한 자' , '멋진 하루', '비스티 보이즈'와 같이 맡은 캐릭터가 능청스럽고 능글맞을 때 빛을 발한다. 하정우 특유의 느릿하면서도 여유로운 화술과 함께 캐릭터 역시 상당히 입체감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이 작가 혹은 연출자의 디렉팅인지, 아니면 하정우만의 개성인지는 모르나, 가끔 출연하는 예능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보이는 평소 하정우의 모습을 보았을 때 후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각 영화에서의 깨알같은 대사들은 덤.

"너 오늘 밤 피살 될 줄 알아."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가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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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받지 못한 자

"희수야, 우리 좀 느끼하지 않으면서 담백한 거 뭐 없을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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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하루

"너만큼은 좀 프레쉬한 상태에서 시작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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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티 보이즈

기타 활동

국토대장정 영화 577 프로젝트로 개봉

2011년 연말,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국토대장정을 떠났다. 2011년 5월에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작년도 수상자로서 남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와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면 국토대장정을 떠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황해> 하정우. 라고 발표하며 어색하게 웃었고 진짜로 갔다.[17] 그리고 다른 배우들과 같이 국토대장정 하는 소재로 반쯤 다큐인 영화 '577 프로젝트'가 2012년 8월 30일에 개봉했다. 제목이 지어진 배경은 이 프로젝트를 작당 계획한 장소가 압구정의 '577술집'[18]이기 때문.577km 아니었어?

'러브픽션'에서 호흡을 맞춘 애꿎은 공효진까지 곁다리로 참가시킨 건 그렇다 치고, 하정우에게 낚인 다른 14명의 배우들은... 지못미. 인맥이 다 모자라서 오디션을 봤단다.[19]

그러나 대장정 중 장난 때문에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버린 일이 발생!? 걷는 거는 뺀질뺀질 걷고 낙오자로 지목받던 한성천의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하정우의 주도 아래 몰래카메라로 매우 무거운 돌가방을 들게 하여 걷게 하였는데.... 그만 무릎이 나가버렸다. 무직이라 평소엔 뺀질뺀질거려도 이번 행군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삼아 새로운 을 얻으려고 사실 가슴 깊은 곳엔 누구보다 각오도 남달랐던 한성천이었던지라, 그 사연을 알게 된 사람들도 말을 잇지 못했고, 기어가면서까지 가겠다고 하는 모습에서 전부 울음을 터트렸다. 결국 제작진의 설득 아래 행군을 중단하게 됐다면서 목발 짚고 응급실로 향하게 되었는데....과연?


일단 밥은 먹어야겠다며 목발을 던지고 성큼성큼 식당으로 다시 들어왔다. 처음부터 하정우와 짜고 둘이서 2중 몰카를 계획한 것. 사실 한성천은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화장실에서 하정우한테 줘터지는 후임병으로 출연했던 배우였고, 이후 '더 테러 라이브'에서 PD 역으로 '하정우'와 같이 출연했다. 그리고 하정우 주연의 터널에서도 드론 기술자로 잠깐 출연하였다.

화가

연기공부가 안 풀릴 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무 생각없이 사온 스케치북에 끄적거리던 게 포텐폭발. 처음에는 유명인이 그림을 발표한 점에 대해 '유명세로 뭣도 아닌 게 그림 그리는 척한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곧 그림으로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인정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20]국내 H·art Gallery에서 개인전을 연 것을 시작으로 뉴욕, 홍콩 등지에서도 전시를 했다. 다만 직업 화가들도 꿈꾸기 힘든 개인 작품전을 하며 유명한 전시관을 대관 받은 것은 여타 전시전을 했던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창작품의 작품성보다는 본인의 연예계적 인지도가 관여되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하정우 캠프


하정우 라이트 팬이 신분을 속이고 친구 대신 다녀온 캠프 인증글이 디시인사이드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에 올라와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각종 사이트로 배달되며 화제가 된 사건. 하정우가 더 테러 라이브, 군도 촬영 전 팬미팅 성격의 캠프를 주최하였다. 하정우와 정경호를 비롯한 후배들 대거 참여(전날 롤러코스터 크랭크업을 했다고) 피의 선착순 댓글을 뚫고 캠프에 당첨된 하정우 팬 80명은 경기도 모처 살얼음이 낀 논두렁 위에서 팀을 나누어 단체 티셔츠를 입은 후 각종 게임을 하였다. 퀴즈 1등 상품은 하정우 그림액자(하정우가 직접 시상). 참가 후기에 따르면 하정우는 동네 형과 싱크로율이 100%라는 이야기가.. 본인이 질식할 만큼 말보로 화이트를 석션했다카더라.. 80명의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털털하게 소맥을 마는데 이 때 머리 크기가 배우치고가 아니라 일반인 치고도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라 카더라. 마지막날 1대1 딥포옹 셀카 촬영 등 지옥의 팬서비스. (하정우에겐 호된 경험이었는지.. 그후 2차 캠프에 관한 이야기는 아직 없는 실정이라고) 이후 하정우 캠프에 대타로 참가한 글쓴이는 하정우가 나오는 영화를 볼 때마다, 하정우 티셔츠를 맞춰 입고 하정우 앞에서 단체 줄넘기 하던 자신의 모습이 불현듯 떠올라.......... 캠프 이후 하정우가 나오는 영화를 잃었다는 안타까운 썰이 있다.

여담 및 일화

  • 모델 구재이(구은애)와 공개연애 후 결별하였다. 열애 당시에는 구은애라는 이름을 써서 '하정우의 여자 구은애'라는 식의 기사가 많았다.

  •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자신이 극단에서 활동할 당시의 연기 노트를 공개한 바 있다. # 물론 하정우만이 꼼꼼히 메모하고 대본을 분석하는 것은 아니지만,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의 과거 역시 엄청난 노력이 숨겨져 있음을 엿볼 수 있다.

  • 하정우 본인이 터프한 연기만 해오는 데에 비해 아버지인 김용건은 비굴한 연기를 많이 했던 사람[21]인지라 두 부자가 같은 작품에 나오면 엄청난 개그 배우가 되어버린다. 아들이 아버지를 꾸짖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알랑방귀를 뀌는 그런 모습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 마술사 최현우, 탤런트 주상욱과는 서울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 힐링캠프에 따르면 연극영화과에 들어가기 전까진 대학교 생활에 대한 낭만을 기대했는데 막상 대학교에 가고 나니 20대 초반밖에 안 된 선배들이 인생 다 산 듯이 행동해서 충격을 받은 듯 하다. 어떤 학기는 집합만 받고 끝난 듯 하다고.(똥군기) 그래서 오히려 군대가 대학 생활보다 편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이젠 그리 놀랄 것도 없는 대한민국의 대학교 문화 연극하는 것들 얘기겠지

  • 군대 동기인 개그맨 강성범[22]의 말에 의하면 군 복무 때 하정우가 영상물 제작에 참여했는데, 거기에는 하정우의 본명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군 홍보 영화에 단역으로 자주 나왔다고. 강성범은 하정우와 함께 군 홍보용 비디오 테이프 속지를 끼웠다고 한다.

  • 덤으로 굉장한 프야매 덕후다. 오픈 베타부터 시작해서 한 달 빼고 풀로 돌린 계정보다 하정우의 총 게임 수가 약 200 게임 많을 정도라고... 기사까지 떴다.#

  • 영화 추격자 무대 인사를 다닐 때 객석에서 “오빠 멋있어요”라는 말을 기대했지만 “돌아이 같아”라고 빈정대는 목소리가 들려 마음이 상했었다고.

  • 비가 오던 어느 날 영화에서처럼 모자를 쓰고 아파트에 들어와 엘리베이터 앞에 섰는데 그 때 옆에 서 있던 여자가 하정우를 보고 고함을 질렀다고 한다. 영화 추격자 개봉 후 한동안 사람들이 하정우를 직접 마주하면 연예인 봤다고 좋아하는 게 아니라 무서워했다.

  • LG 팬이어서 두산을 싫어한다는 루머가 있다. 러브픽션 시사회 당시 두산 팬이 "두산 경기에 시구하러 오세요"라고 했는데 하정우가 "죄송합니다, 저는 서울 팀만 시구할 겁니다." 라고 디스했다 카더라. 이유인 즉슨 두산과 LG의 오랜 연고지 다툼 때문이다. 한국프로야구 출범 당시 MBC가 서울, 두산(당시 OB)이 대전을 연고지로 했었는데, 두산은 3년 뒤 서울 이전을 조건으로 프로야구가 출범했던 터라 1985년부터 연고지를 공유했었다.[23] 비록 1990년 MBC가 럭키금성그룹에 구단을 매각했으나, LG 팬들은 원년부터 전북 연고였으므로 진짜 서울의 주인은 자신들이라고 주장하곤 한다.[24]실제로 청룡의 역사를 계승한 팀이 맞고. 하지만 이범수 주연의 슈퍼스타 감사용에서는 OB 베어스의 외야수 김우열 역을 맡은 적이 있다(...) LG 팬의 흑역사 그래서 그런지 출연 내내 못마땅힌 얼굴을 하고 있다.
youtube(J99NKL4uZXI, width=100%)
범죄와의 전쟁 코멘터리 중에 617 대첩을 언급할 정도다...

  • 2008년 개봉한 히어로 영화 아이언맨1에서 당시 만다린 역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오디션까지 봤다고 한다. 시나리오의 변경에 따라 만다린 배역은 없었던 것이 되었고, 그 만다린 역할은 다시 부활하여 아이언맨 3에서 벤 킹즐리가 맡게 되는데… 우리는 지구상 최강의 맥주 먹방을 할리우드에서 볼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런데 만다린과 관련한 새로운 떡밥이 나옴에 따라 어쩌면 다시 가능성이… 생기는걸까?

  • 2012년 오후 10시 30분쯤 가로수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음주운전 뺑소니를 당했는데 200m 가량을 직접 추격한 끝에 직접 맨손으로 피의자를 검거하여 영화가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경찰에 신고했다. 관련기사 이 때 당시 영화 베를린을 찍으면서 몸을 만든 상태라 체력이 최고조에 달해 있을 때였고 잘못 걸린 거다. 하필이면... 게다가 어렸을 때부터 가로수길 근처에 살아 그 골목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추격해서 잡았다고 한다.

  • 발이 유난히 커서 별명이 왕발이였다. 발 사이즈가 무려 295mm... 군복무 당시 농구 선수 크기인 300mm 군화를 신었을 만큼 발이 컸다. 이러한 왕발 때문에 영화 베를린 촬영 도중 자동차에 매달리는 장면에서 자동차가 코너를 돌 때 발이 쏠려 차체에 밟혀 고생했다.

  • 영화 허삼관을 연출하면서 아역 일락이 형제를 뽑기 위해 약 1,600명의 아이를 만났다고 한다. 하정우의 소속사에 있는 아역 배우는 물론이고 그들의 형제들까지 모두 오디션을 보게 했다.

  • 허삼관에 하지원을 캐스팅 하기 위해 영화에 대한 내용들을 포함한 월간 허삼관 잡지를 만들어 하지원에게 꼬박꼬박 보냈다고 한다. 하지원은 원래 허삼관을 고사하려 했으나 하정우의 이러한 지극정성 덕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 2016년 터널에 출연했는데, 감독이 끝까지 간다김성훈 감독이다.

  • 중국에서도 이미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전지현, 김수현 같은 한류 스타급 인기는 아니지만, 최고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연기 잘 하는 한국 배우를 뽑으면 항상 하정우가 1위나 2위에 랭크된다. 중국의 영화 평점사이트에서 '더 테러 라이브' 평을 보면 다들 하정우 연기에 대해 극찬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일본에선 중견 배우 겸 소설가인 오쓰루 기탄(大鶴義丹)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참고로 오쓰루의 어머니는 재일교포 연극배우인 이여선이다.

  • 황해를 촬영하면서 피부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피부가 좋지 않은 하정우는 인기를 얻으면서부터 피부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추격자 촬영 당시에 김윤석과의 싸움신을 촬영하면서 피 분장을 지우지 않은 채로 며칠을 보냈고 그 결과 색소가 피부에 침착되었다. 안그래도 좋지 않던 피부가 더 안 좋아진 것! 하지만 섹션 TV와의 인터뷰에서 마음에 맞는 피부과 의사선생님을 만났다며 몇 달 뒤에 피부가 완성된다고 즐거워 하였지만 황해를 촬영하면서 리얼리티를 엄청 중요시하는 나홍진 감독의 요구에 따라 로션 하나 바르지 않고 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긴 시간 동안 촬영에 임했다. 그 결과 하정우의 피부는 돌아오지 못하는 강을 건너버렸고 팬들은 고화질 화면에 나오는 하정우의 얼굴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에 "세륜 나홍진"를 외친다. 이후에 어떻게든 복구하고 있는 듯.

  • 자신의 연기 경력을 늘리려는(?) 시도를 가끔 한다. 데뷔를 대학 때 출연한 연극이나 아르바이트로 출연한 CF로 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정식 데뷔라 볼 수 없다. 실제 프로 배우의 길로 가지 않는 사람들도, 대학시절 연극전공으로 연극을 하기도 하고, 아르바이트로 CF출연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가끔 연극판에서 오래 있었던 것 같은 인터뷰를 하는데 하정우는 극단 소속 출신이 아니라 20살 때부터 이미 소속사[25]가 있었고, 연극생활 기간 또한 대학 재학 시절, 군복무 시간과 영화 데뷔 시기를 맞춰보면 가당치 않다. 제대 후에 소속사 중개를 거쳐 작은 연극공연 한두 작품을 했을 수는 있겠으나, 이미 제대 후 영화, 드라마 오디션을 많이 보고 단역으로도 종종 출연[26]하던 그가 연극계에 오래 있었다고 하기는 어렵다. 또 힐링캠프에서는 세 살 때부터 연기에 관심이 있었다는 식으로 말했다. 그러나 이는 그냥 어린 아이가 우는 척을 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그걸 연기로 연결짓는 건 귀여운 자기허세 쯤으로 봐두자.

  • 인터뷰 모음: #, #2

  • 아가씨에서의 출연으로 하정우는 본의 아니게 대물과 소물, 바람둥이와 발기부전인 배역을 모두를 해본 전대미문의 남성문제 전문 배우가 되었다.

  • 걷는 걸 광적으로 좋아해서 바쁜 일이 없으면 서울 시내를 걸어다닌다고 한다. 그런데 걸어다니는 거리가 엄청나서 화제. 최근 신과함께 인터뷰에서 밝히길 차태현과 만나기 위해 집에서 홍대까지 걸어 갔는데 하정우의 집은 서초구 잠원동이다(...) # 잠원동에서 홍대까지는 대충 속보로 걸어가도 3시간이 넘는 거리다 ㅎㄷㄷ 걷기 좋아하기 때문인지 공효진과 국토대장정을 하는 577프로젝트라는 영화도 출연했다.

  • 2018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동 수상자인 김혜수와 함께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출중한 연기력과 주연작으로만 1억 관객을 돌파했을 정도로 티켓파워가 어마어마한데 비해 의외로 상과 크게 인연이 없다. 물론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주연상에 해당하는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3회나 수상했지만, 아직 대종상청룡영화상에서 인기상 외에 수상한 적이 없다.

  • 남동생 차현우는 1997년 '예스 브라운'이라는 남성 듀오에서 래퍼로 데뷔해 활동한 적 있다. #당시 활동영상 하정우에겐 연예계 선배인셈이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무대와 영화 '이웃사람' 등에 출연했다. 2014년에는 배우 황보라와 연애가 알려졌고, 현재 결혼은 앞두고 있는 깊은 관계라고 한다.

대두

어?
어?? 원근법은 안드로메다 은하로 날아간다 깨알 나홍진
사람이 많아도 원근법 무시는 똑같다 입 찢어지겠다[27]
~~ 대두 콤비끼리인지 몰라도 둘 다 머리가 커보이지는 않는다. ~~
오히려 하정우가 작아보인다. 착시현상

대표적인 대두 배우로도 유명하다.[28] 덕분에 키가 184cm가 넘는 큰 키인데도 그렇게 안 보인다. 지못미. 선글라스도 하정우가 끼면 그냥 '눈알 가리개'로 변신할 정도다. 하지만 팬들은 "좋은 건 크게 봐야 돼" 라며 하정우의 큰 머리를 좋아하는 분위기이다. 디씨의 하정우갤에서는 특별히 하정우의 얼굴 크기에 어울리는 큰 선글라스를 따로 주문제작해서 선물하기도 했다.

한국 프로야구의 넥센 히어로즈 소속 이택근이 하정우와 닮은 꼴이다[29].

2015년 영화 《암살(2015)》과 《터널(영화)》에서 영화계 대표적 대두 오달수와 콤비로 출연하였다. 대두 콤비

심지어 v앱에서 본인의 별명이 하대갈이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여 옆에 있던 차태현을 빵 터지게 했다.

먹방



먹는 연기달인으로 유명하다(...). 어느 정도냐 하면 구글에서 "먹방"을 입력하면 자동완성추천 중에 하정우 먹방이 뜰 정도다.

에휴~ 좀 천천히 좀 먹거라 얹힐라
역시 식후땡이 제맛이다

데뷔작인 무인시대에서 선보인 예사롭지 않은 먹는 연기.

-연기가 아닐수도 있다-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킹크랩을 들고 게걸스럽게 먹는 장면이라든지...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크림빵, 탕수육소주를 먹는 장면이라든지... 이 사람이 먹방을 시작하면 별풍선으로 은하수를 이룰텐데.[30]

황해에서는 라면, 어묵, 국밥, 휠터치(핫바) 등등 온갖 먹거리를 먹는데 이게 공복 상태에서 영화보는 관객들은 심하게 괴로운 장면일 정도. 그리고 라면 + 핫바는 하정우 세트 또는 황해 세트로 인기를 끌었다.

의뢰인에서도 성동일과 함께 있는 장면에서 쌀국수를 매우 맛깔나게 먹는 모습이 나온다. 해당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면발 후루룩 거리는 소리가 매우 식욕을 자극하게 만든다.

베를린에서는 먹방이 다 잘렸는데, 입맛이 없어야 할 인물인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 잘랐다고 한다. 류승완감독이 '깨작깨작 먹어봐라' 했는데 "이게 깨작깨작 먹은 건데요"라고 했다고 한다. 맛없게 먹는 연기를 못하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인 배우

더테러라이브에서도 헛개수를 아주 벌컥벌컥 맛깔나게 들이키는 장면이 있다.

암살에서는 기껏해야 커피 정도이다. 그런데 그마저도 정말 맛있게도 설탕 숟가락을 빨아먹었다. 캐릭터가 하정우 식 먹방이랑 어울리진 않으니까 대신 오달수가 신나게 헝겊 먹방을 시전했다

결국 이런 플레이어까지 나오고 말았다. 밤에는 보지 말자 오죽하면 개그맨 남희석이를 따라했을까

먹는 연기의 달인이란 점이 식품회사들에게도 잘 알려져서 2012년 들어서는 식품 광고도 찍었다. 대표적인 게 햄 통조림 스팸맥심(커피). 그 외에도 여러 곳에서 식음료 CF 러브콜이 쇄도했지만 먹는 이미지가 굳어질까봐 대부분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박찬욱의 영화 아가씨에서도 이 먹방 연기는 여전히 탁월했다. 하녀에게 복숭아를 받아서 대충 한입 깨물고는 건성으로 '잘 익은 것 같구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가 복숭아를 한 입 깨문 순간, 그 과즙이 사방으로 폭발하는데 카메라까지 튈 정도. 그리고 하정우 특유의 먹방으로 복숭아를 너무나도 맛있고 감칠나게 먹어버린다. 이 때문에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아가씨 배우들과 촬영진들을 모조리 폭소하게 만들었다. 하녀 역을 맡은 김태리는 이 때문에 웃겨서 연기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스테프의 조언을 듣고 이 연기가 더럽다고 생각하며 감정을 조절했다고.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는 김자홍의 장례식에서 육개장을 먹다가 중간에 그만두고 “이건 나도 못먹겠다” 라고 하는 배우개그를 선보였다. 중간에 육개장을 뱉은 이유가 동양에서 빨간색이 귀신을 쫓는다는 풍습이 있어 저승차사인 하정우가 못 먹고 뱉었다는 말이 있다.

공안부장 최 검사로 출연한 영화 1987에서는 등장부터 압수품 양주(로얄 샬루트)[31]를 몰래 힙 플라스크에 옮기다가 흘린 걸 아깝다고 핥아먹는(...)다. 직후 배달시킨 짜장면이 도착하자 이어서 짜장면 먹방을 시도하지만, 막 먹으려는 찰나에 공안경찰들이 찾아오면서 젓가락만 들었다놨다 끝나버린다. 밥먹을땐 개도 안 건드리는데. 또한 극 후반 지나가듯 등장한 장면에서는 밥집에서 4.13 호헌조치 뉴스를 보더니 꼭지가 돌아서 이빨로 소주병을 까고 안가 쒸바 호쾌하게 병나발을 분다.

필모그래피

영화[32]

개봉 연도 제목 활동 배역 관객수(명) 흥행
2018 벙커 주연 에이헵
신과함께-인과 연 주연 강림도령 12,270,489 성공
2017 1987 주연 최환 7,231,177 성공
신과함께-죄와 벌 주연 강림도령 14,410,466 성공
2016 터널 주연 이정수 7,120,780 성공
아가씨 주연 백작 4,288,530 성공
2015 암살 주연 하와이 피스톨 12,705,700[33] 성공
허삼관 연출, 각본, 주연 허삼관 955,175 실패
2014 군도: 민란의 시대 주연 돌무치/도치 4,775,811 손익분기[34]
2013 더 테러 라이브 주연 윤영화 5,584,139 성공
베를린 주연 표종성 7,166,521 성공
롤러코스터 연출, 각본 27만명 실패
2012 시네노트 주연 하정우
577 프로젝트 기획, 주연 하정우 96,080 성공[35]
러브픽션 주연 구주월/마형사 1,726,227 성공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주연 최형배 4,720,050 성공
2011 의뢰인 주연 강성희 2,393,103 성공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특별출연[36] 또 다른 그(목소리)
2010 황해 주연 김구남 2,260,512 실패
2009 국가대표 주연 밥/차헌태 8,487,894 성공
보트 주연 형구 13,904
평행이론 특별출연 장수영
잘 알지도 못하면서 조연 노화가의 후배 조씨 39,984 성공
2008 멋진 하루[37] 주연 조병운 397,387 성공
울학교 이티 단역 훈남 의사
비스티 보이즈 주연 유재현 727,409 성공
추격자 주연 지영민 5,071,619 성공
2007 주연 남편 12,293
두 번째 사랑 주연 김지하 99,430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단역 맞선남
2006 시간 주연 지우 28,414 실패
구미호 가족 주연 아들 202,990 실패
2005 용서받지 못한 자 주연 유태정 10,790 성공[38]
잠복근무 주연 형사 조기훈 1,914,941 성공
2004 슈퍼스타 감사용 조연 OB 김우열 834,706 실패
2002 마들렌 단역 준호
총 관객수 105,546,521명
평균 관객수 3,769,519명


드라마 및 방송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활동 배역
2016 tvN 안투라지 특별출연 본인
2013 tvN 하정우 부라더스 주연
2007 MBC 히트 주연 김재윤
2005 SBS 프라하의 연인 조연 안동남
MBC 베스트극장 - 러브홀릭 프로젝트 조연 민욱
2003 KBS 일요 아침드라마 <결혼 이야기> - 울 남편은 19세 주연 재복
일요 아침드라마 <결혼 이야기> - 못말리는 남자 주연 종명
무인시대 조연 이지광
2002 SBS 똑바로 살아라 단역 바람둥이

CF

배스킨라빈스 31, 팬택, 하이트 맥스, 노스페이스, 초코파이, 스팸, 갤럭시노트, 맥심, 밀레, SK텔레콤 LTE-A, 조지아 커피, KB국민카드, 네스프레소, BBQ치킨, 윌, 굿리치앱, 그리고...

GM대우 토스카광고 모델들은 좋았다
  • 토스카 광고를 촬영한 뒤 하정우는 2억의 개런티와 함께 2010 토스카 프리미엄6의 1호차를 받았다. 아직까지 잘 타고 다니는 모양. 아버지에게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1대를 선물해 드렸다고 한다.

수상 경력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18 제2회 더 서울 어워즈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신과함께
제52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파이오니어상 신과 함께-죄와 벌
2017 제22회 춘사영화상 남우주연상 터널
2015 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르네상스상
제20회 춘사영화상 남우주연상 군도:민란의 시대
2014 제34회 황금촬영상 연기대상[39] 더 테러 라이브
제9회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재능상 롤러코스터
2013 제8회 A-Awards 카리스마부문
제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더 테러 라이브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베를린
2012 제33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러브 픽션
제3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제4회 피어선영상페스티벌 남자 최고배우상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제5회 스타일아이콘어워즈 10대 스타일 아이콘상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스 초이스상
2011 제3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황해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5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남우주연상
2010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국가대표
제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배우상
2009 제30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국가대표
제5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남우주연상
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멋진하루
제18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공동연기상 국가대표
제3회 Mnet 20's Choice 핫 무비스타 남자부문상 국가대표
2008 제31회 황금촬영상 최우수남우주연상 추격자
제9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영화배우부문 포토제닉상
제3회 A-Awards 지성부문
제11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연기자상 추격자
씨네21 영화상 올해의 남자배우
제4회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아시안 어워드 남우주연상
제16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남우주연상
2007 제27회 오포르토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시간
2006 제1회 평택 피어선 영화제 남자신인배우상 용서받지 못한자, 시간
2005 제8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신인연기자상 용서받지 못한 자
제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씨네21 영화상 올해의 남자신인배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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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누구나 다 아는 상당한 머리 크기 때문에 키가 작아보여 논란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장신으로 유명한 강동원, 조인성하고 비슷하며 심지어 이들보다 크다는 소문도 있다.
  • [2] 하정우의 아버지인 김용건이 70대임에도 178이다. 유전자의 위대함일지도...그리고 사람이 나이를먹으면 키가준다는논리까지합하면.. 전성기시절 김용건의 키는 180초중반이었을지도 모른다.
  • [3] 중앙대학교 연극, 영화학과는 2007년에 안성캠퍼스에서 서울캠퍼스로 이전하였다. 즉 97학번인 하정우가 재학 중이었던 시기에는 학과 자체가 안성캠퍼스 소속이었다.
  • [4] 데뷔시기는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서도 계속 변해왔다. 1997년 연극 《굿닥터》로 데뷔했다는 적도 있었고, 이 문서도 1998년 CF로 표기되어 있었다. 다만 대학 시절 참여한 연극이나 아르바이트로 참여한 CF를 데뷔로 보기 어렵다.
  • [5] 당시 김용건은 에로 영화에도 간간히 출였했었고,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빨간 양말을 신고 다니며 춤을 가르치는 제비족으로 출연 중이었다.
  • [6] 물론 연극과 진학 후 1998년에 공채시험을 보긴 했는데, 떨어졌다. 그리고 그 해 연말에 입대하여 24살 초인 2001년에 제대하였다.
  • [7] 1997년 희대의 불쇼 수능 수험생이였다... 총점 300점 이상만 되어도 예원예술대학교 하위과에 지원이 가능했을 정도.
  • [8] 사실 25명 중 10여명 선발이라 가능성이 50% 이상으로 높긴 했었다고 한다.
  • [9] 원래는 육각수 멤버 조성환이 가기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 사람이 안 가게 되어 아무것도 몰랐던 하정우가 가게 된 거라고..안습
  • [10] 당시 강성범은 제대 후 개그콘서트에서 이 수다맨 코너 + 봉숭아 학당 코너의 연변총각 개그로 개그계 스타로 떠올랐다.
  • [11] 배우를 비롯한 예술가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흔한 일이다. 하정우만 하더라도 부친과 같이 전원일기에 출연하여 형제로 설정되고 동시에 모교 교수인 유인촌의 아들 유대식도 같은 이유로 남윤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가정 배경을 숨겼고, 스티븐 킹의 아들 조지프 킹도 조 힐이라는 필명으로 작가 생활을 하고 있다.
  • [12] 이 부분은 김성수가 해피투게더에서 직접 얘기한 적도 있고, 하정우가 무릎팍도사와 힐링캠프에서도 직접 얘기한 적 있다.
  • [13] 여기서도 닭백숙 먹는 연기가 일품이다. 무인시대 항목 참조. 그리고 제5공화국과 배우를 연결하면 아주 재미있어진다.
  • [14] 그러나 어느 정도 실제 사건에 대한 분위기가 흡사하게 조성된 《추격자》와 달리 《히트》는 경찰, 검찰과 범죄자의 심리 싸움 등이 주된 서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그냥 유영철 사건에서의 모티브만 따온 것이고 내용이나 분위기나 인물들 자체가 실제 사건과는 차이가 많이 있어 그렇게 유영철 사건 느낌이 많이 나는 작품은 아니다.
  • [15] 실제 살인마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고 한다(!). 사실 브라운관의 악역 역할을 맡는 배우들이 시장에서 험한(?) 꼴 당한다더라 하는 일이 벌어지는 건 세계 어디서나 다반사다.
  • [16] 이후 희수 역을 맡은 전도연과 하정우는 햄버거 집으로 가고 거기서 아주 재미있는 장면이 나온다. #
  • [17] 이 당시 그와 함께 시상자로 참가했던 하지원은 그 이후로 공약에 대해서 묻지 않는단다. 하정우처럼 했다 또 그러면?? 그 땐 하지원도 가야지.
  • [18] 영화에서도 회의 장소로 나온다. 하정우의 단골집이기도 하다.
  • [19] 사실 공효진을 제외하고 나머지 출연진들은 얼굴도 안 알려지고 무명배우로 고생만 하는 후배(or 선배)들이 스크린을 통해 알려지기를 바라서(겸사겸사 일거리도 줄 겸) 캐스팅했다고 한다.
  • [20] 미술잡지나 미술평론가들의 칼럼에서 익명으로든 실명으로든 까이고 있다. 조영남의 그림이 피카소의 표절인 것처럼, 하정우의 그림도 외국의 어느 작가를 베낀 정도에 불과하다고.... 미술평론가 임근준은 하정우를 "그림은 누구나 그릴 수 있는 것이라는 헛된 자신감으로 현대미술가 행세에 나선 (망신스러운) 사례"라고 깠었는데,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그리고 저 글이 개소리임을 증명하는 실존 인물도 있다.
  • [21] 예를 들면 서울의 달.
  • [22] 나이로서는 강성범이 무려 4살이나 형.
  • [23] 프로야구 출범 준비 시점 이전에 이미 MBC는 창사 20주년 기념으로 1981년 6월 자체 프로야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프로야구 창립 계획 준비시점에 MBC가 전북 연고 기업 1안으로 선정되고 두산은 구단주의 연고지가 전북인데도 2안으로 밀려 경남 연고지를 부여받는다. 이에 두산이 강력하게 반발하여 3년 뒤 연고지 이전을 약소하는 조건으로 프로야구가 출범하게 된 것. 출처 : '홍순일(서울신문 주간스포츠 기자, 주간야구 창간편집장)의 야구이야기/프로야구 탄생비화'
  • [24] 두산 베어스도 원래는 서울로 팀을 하겠다 하고 안 된다니까 3년 뒤에 하겠다라고 했으니까, 실제로는 전북 연고지가 맞다. 어디까지나 진정한 주인이라는 거지 그렇다고 두산 보고 나가라고 하는 LG 팬들이 말하듯이 두산이 진짜 서울 밖으로 나갈 이유는 없는 것.
  • [25] 하정우의 어머니가 고3 시절쯤에 연예기획사에 소개해줬다고 한다.
  • [26] 물론 100번 넘게 봤다고 하니 그에 비해 캐스팅된 횟수가 적은 건 사실이다.
  • [27] 사진 속 여성들은 판타지오 소속 당시 같은 소속사였던 헬로비너스.
  • [28] 머리 크기가 작은 연예계에 있기에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는 반론도 있으나, 실제로 본 사람들에 의하면 일반인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큰 편이라고 한다.
  • [29] ...라고는 하지만 하정우와 함께 《비스티 보이즈》를 촬영했으며, 이택근과 한동안 연인 사이였던 배우 윤진서'(실제로 봤을 때 둘은)안 닮았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 [30] 이에 대해 다른 배우라면 그냥 흘릴 만한 컷 하나에도 혼신의 집중력을 다 하는 배우라는 평가도 있지만...
  • [31] 직전에 요정에서 장 부장이 박 처장에게 따라주던 술이다. 당시의 5공 권력에 대한 노골적인 은유.
  • [32] 하정우의 경우 초기에 외국과의 합작영화나 저예산영화 등에 출연하여 흥행의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일본과의 합작영화인 보트는 일본흥행의 규모를 알기 어렵고, 김기덕 감독 영화는 세계 각지에 수출되는지라 역시 흥행규모를 파악하기 어려우니 알고 계신 분들은 추가바람
  • [33] 하정우의 데뷔 이후로 최초의 1,000만 관객 영화이다.
  • [34] 순수 국내 관객수만 하면 550만 명이지만, 해외 흥행 등의 성적이 반영되어 약 470만으로 손익분기점이 내려갔다고.
  • [35] 총 제작비는 9억 원이지만 상당 부분이 기업의 후원이 있었고 그 밖에 극장 수익으로 7억 원을 벌어들였음.
  • [36] 멋진 하루의 이윤기 감독 작품으로 하정우는 이 영화에서 본명 김성훈이라는 이름으로 목소리 출연을 하였다.
  • [37] 제작비 20억원대였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280890 전도연 인터뷰에서 손익분기는 넘겼다고 인터뷰.
  • [38] 제작비 2,000만원에 순수익 7,000만원을 올렸다. 독립영화라서 가능한 수치.
  • [39] 지난 해 사정상 열리지 못해 늦게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전년도 개봉한 영화를 기준으로 수상자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