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하이큐 223화. 삐쭉삐쭉
- 카게야마의 지적에 반발하는 니시노야 유. 그러나 타당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락된다.
- 다테 공고의 블록으로 공격이 풀리지 않는 카라스노.
- 압박 탓인지 다른 선수들의 미스 탓인지 카게야마 토비오는 심기가 불편하다.
- 평소보다 날카로운 지적에 선배들에게까지 직설적인 비난을 퍼부어서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 카라스노, 코트 위에서 분열?
2. 줄거리 ¶
[JPG 그림 (61.1 KB)]
- 니시노야 유에게 직설적인 비난을 내뱉는 카게야마 토비오.
- 니시노야도 지지 않고 반발한다.
- 플레이가 끝나기 무섭게 카게야마에게 따진다.
[JPG 그림 (66.78 KB)]
- "방해된다"는 의미는 "백어택의 도움닫기에 방해된다"는 것.
[JPG 그림 (30.49 KB)]
- 니시노야가 플레이를 하다 아즈마네 아사히의 동선을 방해한 것이다.
- 니시노야는 자기 플레이를 되살펴보고 즉각 수용한다.
[JPG 그림 (44.1 KB)]
- 분명 플레이 중에 그정도 진로방해를 눈치챈 카게야마는 대단하지만 지적하는 방식이 나쁘다는 말이 나온다.
[JPG 그림 (52.32 KB)]
- 타나카 류노스케도 말 좀 곱게하라고 지적하는데 카게야마는 "달리 어떻게 말하냐"고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 빡치려는 타나카를 막는 사와무라 다이치.
- 평소에도 카게야마에게 감정이 있는 츠키시마 케이도 곱지 않게 바라본다.
[JPG 그림 (40.43 KB)]
- 야치 히토카는 무거워진 분위기 때문에 무섭다고 생각하고 만다.
- 카라스노의 공격. 점수차는 아직 좁혀지지 않았다.
- 츠키시마가 스파이크를 때리지만 여전히 다테 공고의 블록은 뚫리지 않는다.
- 초반엔 사이드에서 올리는 공격 때문에 분산되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 수록 익숙해지면서 다테의 블록은 더욱 견고해졌다.
- 니시노야가 아슬아슬하게 커버한 공을 카게야마가 세트한다.
- 꽤 좋지 않은 위치였는데도 정확하게 치기 좋은 공이 올라온다.
- 코가네가와 켄지는 적이지만 항상 이렇게 일정한 토스가 올라오는걸 보며 "얼마나 연습을 하는 거야"라고 감동한다.
- 타나카가 스파이크를 때리지만 너무 블록을 의식한 탓에 네트에 맞는다.
- 공격이 풀리지 않을 수록 카게야마의 표정이 굳는다.
[JPG 그림 (36.76 KB)]
- 은퇴했던 다테 공고 3학년 군단들이 응원하러 왔다.
- 아무래도 자주 놀러오나 본데.
- 후쿠타치 켄지가 리드를 살려가자고 팀원들을 격려하자 모니와 카나메는 주장다워 졌다고 기뻐한다.
- 그러나 후쿠타치가 "주심에게 걸리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압박을 가해 기를 꺾어 버리자"는 음흉한 작전을 지시하자 급실망.
- 사사야 타케히토는 모니와를 위로하고 카마사키 야스시는 후쿠타키가 잘한다며 기를 세워준다.
- 이후에도 카라스노의 공격은 번번히 가로막힌다.
- 3점 차이가 전혀 좁혀지지 않은 채 스코어는 17 대 20.
- 카게야마는 초조해 보인다.
[JPG 그림 (31.82 KB)]
- 다테공고의 공격. 츠키시마는 속공이라고 생각해서 뛰어오르는데 시간차를 이용한 백어택이었다.
- 다테의 공격이 성공, 점수차는 더욱 벌어진다.
- 그때 카게야마는 츠키시마에게 "방금 건 두 번 뛸 수 있었다"며 건성으로 플레이한다고 깐다.
- 츠키시마 본인도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쓸데없이 불에 기름을 끼얹는 말이 됐다.
- 츠키시미가 즉각 반발하면서 "임금님은 기분이 언짢은 모양이다?"라고 빈정거린다.
- 둘을 떼어놓는 사와무라와 타나카.
- 우카이 케이신 코치가 체감할 정도로 코트 위의 분위기는 최악.
- 타케다 잇테츠 고문이 타임아웃을 부를지 묻지만 아직은 괜찮다고 한다.
[JPG 그림 (45.22 KB)]
- 또다시 카라스노의 공격 기회.
- 아즈마네에게 토스를 올리는데 완전히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 버린다.
- 스가와라 코시가 "오늘 아즈마네는 잘 안 된다"고 폭소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
- 이 플레이도 아즈마네 스스로 뭐가 문제였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 "그럼 성공하세요."
- 또다시 지나친 독설을 날리는 카게야마.
[JPG 그림 (40.54 KB)]
- 3학년 아즈마네한테까지 이렇게 나오자 카라스노 진영은 얼어붙은 듯이 조용해진다.
- 사와무라는 또 폭발하려는 타나카를 말린다. 그런 사와무라도 오늘 카게야마는 너무 날카롭다고 느낀다.
- 츠키시마는 "기껏 전일본 유스까지 갔다 온 결과가 임금님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빈정거린다.
- 상황을 관망하는 우카이 코치와 히나타 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