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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테일/519화

페어리 테일/에피소드
페어리 테일/518화 페어리 테일/519화 페어리 테일/520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페어리 테일 제 519화. 미소를 보여줘

  • 아이린 베르세리온이 마스터 인챈트로 소환한 운석 베어버리는 엘자 스칼렛
  • 엘자는 낙하하며 그대로 드래곤 모드의 아이린 베려 한다.
  • 엘자의 검으로도 드래곤에게 상처입힐 순 없었지만 웬디 마벨이 최후의 힘으로 멸룡마법 속성 부여해 아이린 베어버린다.
  • 아이린은 상처를 입고 인간 모드로 돌아오지만 엘자는 빈사. 아이린은 엘자의 칼 집어들고 엘자를 끝장내려 한다.
  • 하지만 엘자는 쓰러져있으면서도 작은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아이린은 그걸 보고 엘자를 막 낳았 때 보았던 웃음 연상한다.
  • 아이린이 주저하는 사이 엘자는 칼에 찔리는걸 감수하며 반격하지만 역시 마무리를 짓지 못한다.
  • 칼은 여전히 아이린의 손에 있는데, 아이린은 난데없이 "자기 딸만은 죽일 수 없다"며 자기 자신 찌르고 쓰러진다.
  • 사실 아이린은 갓 태어난 딸이 귀여워 인챈트를 포기하기로 했으나 결심이 흔들릴까 두려워 엘자를 자신에게서 떨어뜨린 것이었다.
  • 아이린은 엘자가 웃었기 때문에 그녀를 사랑했던 걸 떠올렸다고 털어놓으며 싸움이 끝난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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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자 스칼렛은 낙하하는 운석 향해 거침없이 나아간다. 아이린 베르세리온은 인간이 운석 베어버릴 수 있리 없다고 여기지만 엘자에겐 일말의 망설임도 찾 수 없다. 결국 엘자의 검이 운석에 박히고 운석은 거짓말철머 산산조각나 사방으로 흩어진다. 아이린은 눈으로 보면서도 이런 일이 생길리 없다고 눈 의심한다. 엘자는 운석 벤 힘 그대로 담아 아이린에게 검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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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래곤 형태인 아이린은 설사 운석 베었더라도 드래곤의 비늘 벨 수는 없다고 방심한다. 그때 웬디 마벨이 최후의 힘 쥐어짜내 엘자의 검에 멸룡속성 인챈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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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룡속성이 부여된 엘자의 검은 드래곤 형태의 아이린 베어버린다. 아이린은 목부터 가슴까지 세로로 베이는 큰 상처를 입으며 인간형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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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엘자는 바닥으로 추락하며 기력이 다한다. 웬디도 방금 전 인챈트로 마지막 체력 소진해 버렸다. 반면 아이린은 타격 입긴 했지만 싸우는데 문제가 있는 정도는 아니다. 그녀는 엘자가 떨어뜨린 검 주워들고 엘자를 겨눈다.
    이걸로 끝이야.
    이제 포기해.
  • 아이린은 승리를 예감하지만 그 순간 엘자는 뜻 모를 미소를 짓는다. 그 표정 보고 아이린의 표정이 일그러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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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린이 숲에서 혼자 아이를 낳았다. 갓 낳은 아기를 안고도 그녀는 새로운 인생과 몸이 나타났다는 것 말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녀는 자신의 새로운 그릇 환희에 차서 바라보는데, 그 아이는 어쩐지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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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은 아이의 웃음 보며 결심이 흔들린다. 어째서 웃고 있는 거냐고 아이에게 호통 치고 자신에겐 그럴 권리가 있다고 합리화한다. 그러나 아이는 여전히 그녀를 향해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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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아이린은 눈물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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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백 년 전 그날처럼 아이린은 엘자를 향해 웃지 말라고 호통 친다. 아이린이 동요하면서 겨누고 있던 칼끝이 엘자의 어깨죽지를 찌른다. 하지만 엘자는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칼날이 몸 뚫고 들어오는 데도 개의치 않고 몸 일으킨다.
    아직 포기하지 않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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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찢고 들어간 칼이 옆구리를 뚫고 나온다. 엘자는 과감히 몸 날려 아이린의 턱 들이받는다. 방심하고 있던 아이린은 불의의 일격 당한 셈이지만, 그래도 쓰러지지 않고 몸 가눈다. 반대로 엘자는 그렇게해서 검 뺏으려고 했던 것 같지만 아직도 검은 아이린의 손에 있다. 이번에야 말로 기력 소진해 꼼짝하지 못하는 엘자. 아이린은 마무리가 어설프다며 칼 들어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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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칼은 아이린 자신의 배를 꿰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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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하네...
    제국최강의 여마도사인 내가...
    자기 딸만큼은... 죽일 수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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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린은 그대로 무릎 꿇는다. 그 과정 경악한 눈으로 바라보던 엘자와 웬디. 엘자는 어째서 그런 거냐고 묻는다.
    글쎄... 어째서일까...
  • 아이린은 결국 딸에게 인챈트하는 것 포기했다. 한 번 유혹에 넘어갔던 그녀도 자식이 귀여워서 차마 그럴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결심이 흔들리고 다시 인챈트를 시도하게 될까봐 우려했고, 딸 자신에게서 멀리 떨어뜨려 놓기로 결정했다.
    네가 웃어서 그래.
    떠올려... 버린 것... 아닐까...
    널 사랑했었던 걸...
    아이린은 그렇게 말하고 정신 잃는다.



3. 여담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