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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코/388화

토리코/에피소드
토리코/387화 토리코/388화 토리코/389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토리코 388화. 메인 디쉬

  • 토리코는 아카시아를 너무나도 쉽게 상대하며 아카시아를 당황하게 한다.
  • 풀코스에서 고기요리인 네오만 남았다. 토리코는 아카시아 안에 있는 네오가 살아있음을 암시한다.
  • 밤비나, 코코, 써니, 제브라의 완전부활. 마왕과 경왕은 재생 중이며 오왕은 제생이 힘들며 사왕은 리타이어.
  • 코마츠, 브런치, 미도라 일행과 재회. 스타준 또한 미도라가 노킹으로 간신히 살렸다.
  • 형세가 역전된 것처럼 보였지만 아카시아는 일행에게 식욕에 대한 철학을 늘어놓으며 시간을 끌고 그 사이 지구 전체를 움켜쥐는 기술을 사용한다.
  • 블루니트로 페어는 무슨 일이 생겨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는데...
  • 아이마루는 에어리어 0에 도착해 식재료의 천국을 보게 된다.



2. 줄거리

  • 적귀를 먹고 각성한 토리코.
  • 미도라와 아카시아는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 아카시아는 토리코도 "식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음을 확인하지만 빈정거리며 평가절하한다.
  • 토리코는 적귀를 먹고 눈물에서 조차 극상의 맛이 났다며 여운에 빠져있다.
  • 아카시아는 토리코에게 "내 주먹 맛도 봐라"라며 공격을 가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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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각성한 토리코는 가벼운 펀치만으로 아카시아를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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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간 아카시아는 지구를 한 바퀴 돌아 토리코가 있는 자리로 돌아오고 토리코는 이또한 손쉽게 잡는다.
  • 그는 지구를 어릴적 놀던 공원에 비유하며, 어른이 되면 작게 느껴지듯 지구도 그렇다고 말한다.
  • 토리코는 내면에서 격렬하게 치솟는 식욕을 느끼며 그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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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순간 토리코의 주위를 돌았던 식혼들이 아카시아의 눈에도 보인다.
  • 식혼들은 맹렬하게 회전하고 폭풍처럼 두 사람을 감싼다.
  • 마침내 토리코는 메인 디쉬로 GOD를 추가한다.
  • 토리코는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며 남은 것은 아카시아 안에 있는 "고기요리" 뿐이라며, 네오에게 모습을 드러내라고 말한다.
  • 아카시아는 토리코가 진실을 알아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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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나타난 것은 네오가 아니라 죽은 줄 알았던 원왕 밤비나. 멀쩡해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 토리코가 GOD를 먼저 먹인 상대는 바로 팔왕들이었다.
  • 밤비나는 GOD를 먹고 세포가 완전히 부활, 조력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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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팔왕들의 상태는 아직까진 미지수.
  • 마왕 헤라클래스는 출산으로 인한 약화 탓인지 회복이 더디게 진행 중.
  • 경왕 문도 회복하는 듯 하지만 다소 늦다. 사왕 마더 스네이크와 오왕 앰페러 크로우는 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 아카시아와 재대결하기 직전.
  • 토리코는 GOD에서 코마츠의 목소리를 듣는다.
  • 그 목소리는 조리가 완료되었다고 말하는데.

  • 토리코는 주저없이 팔왕에게 먼저 먹일 것을 결정한다.
  • 팔왕과 다른 모두의 도움이 없었다면 진작 살해당했을 거라며 단 한 입이라도 그들에게 먼저 먹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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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한 사천왕 코코, 써니, 제브라와 텟페이도 거기에 동감하며 가장 나중에 먹기를 자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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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GOD의 입이 열리고 조리를 마침 세 명의 요리사 코마츠, 오오타케, 나카우메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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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합류한 일행들. 상황은 반전되어 토리코 일행에게 유리해졌다.
  • 그러나 아카시아는 "그렇게 생각하겠지?"라며 일행을 조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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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도라는 스타준을 노킹으로 살려서 데려온다.
  • 그는 자기가 도착했던 시점부터 형세는 이미 역전됐던 거라고 받아친다.
  • 아카시아에게 노킹 당한 짧은 순간에 그 기술을 복사한 것.

  • 아카시아는 미도라의 미러 뉴런을 칭찬하며 "아쉽다"고 말한다.
  • 이들 중 미도라만이 증오로 성장을 거듭했다면 자신에 근접한 식욕을 가졌을 텐데, 스스로 내던졌다고 말한다.
  • 그는 식욕에 대한 장광설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 식욕이란 그 자체가 목적이며 종의 번영이나 애정 같은건 허울에 지나지 않는다.
  • 심지어 죽어가는 와중에도 배는 고픈데 식욕이 멈추지 않고 그렇게 시키기 때문.
  • 미도라는 플로제의 죽음 당시 슬픔 속에서도 배가 고팠던 자신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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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카시아에게 배가 고프면 먹는다는건 우주 불변의 진리이며 여기에 감정을 개입시켜서 휘둘리는건 인간뿐이라 말한다.
  • 그때 토리코가 말을 끊으며 "나와 스타준은 플로제와 사랑에서 태어났나 단지 식욕이었나"라고 묻는다.
  • 식욕이라고 단호히 말하는 아카시아. 그의 한 손은 허공을 움켜쥔듯 힘이 들어가 있다.
  • 그는 애정도 증오도 언젠가는 사라지며 식욕 앞에선 덧없는 일이다. 미도라에겐 "너의 분노도 내 식욕을 막을 순 없다"고 덧붙인다.
  • 미도라는 그게 언제일지 궁금해진다고 너스레를 떤다.

  • 아카시아는 맛 조차도 언젠가는 사라지는 거라고 말한다.
  • 지구의 맛은 이미 한계에 달해있고 곧 사라질 테지만 새로운 맛은 다시 태어난다.그게 인간의 감정과 다른 점이다.
  • 아카시아는 딱 하나 자기가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고 말한다.
  • 그는 모두 부활해서 만반의 태세라고 생각할 테지만, 오히려 준비가 끝난건 자신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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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음미하도록 하마. 네놈들의 절망을"
  • 아카시아가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끈 것은 이 기술을 준비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서였다.
  • 아카시아의 구르메 핸드가 지구 전체를 쥐고 으스러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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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리코는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하는데 그때 블루 니트로 페어가 나타나 "시작된 거다"라고 말한다.
  • 그는 토리코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절망하지 말라고 충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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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에리어 0으로 진입했던 아카마루는 상상을 초월한 압력과 에너지로 몸이 버티지 못할 지경이 된다.
  • 그때 저 앞에서 빛이 보이는데 그곳으로 헤엄쳐가자 뜻밖에도 식재가 산더미 같이 쌓인 공간으로 나오게 된다.
  • 이곳이 바로 지구의 내부인 에리어 0. 지구 안에 존재하는 또다른 식재의 천국이었다.



3. 여담

  • 마침내 사천왕의 부활.
  • 팔왕은 이대로 리타이어하고 용왕과 낭왕만 남은 줄 알았는데 GOD 효과로 원왕이 부활하고 경왕, 마왕이 부활 중.
  • 오왕과 사왕은 틀린 걸로 나오는데 아마 그 자리는 키스와 퀸이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 스타준도 생존. 부활은 무리로 보이지만 노킹으로 숨은 붙어 있다.

  • 토리코의 언급으로 보면 네오는 아카시아 안에서 생존하고 있는 듯.
  • 적귀는 토리코에게 먹히면서 완전히 흡수된 듯이 묘사되고 토리코 본인의 몸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아카시아와는 정반대.
  • 아카시아의 반응으로 보면 이건 상당히 중요한 차이인 듯.

  • 코마츠는 무사히 귀환하긴 했는데, 정작 조리과정이 전부 생략되고 말았다.생각하는게 귀찮았을지도
  • 얼굴이 너무 달라져서 작가가 코마츠 그리는 법을 까먹은거 같다는 말도 있다.

  • 에리어0의 정체는 지구공동설. 지구 내부에 있는 또다른 지구였다.
  • 아카시아가 말한 자신의 진정한 풀코스도 이것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다.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