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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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구르메 세포의 악마는 100% 순수한 식욕의 구현화이기 때문에, 서로 잡아먹거나 하기 힘들다.
- 구르메 세포는 원래 배타적이기 때문에 같은 구르메 세포의 악마끼리 먹는다면 상호 붕괴하기 때문.
- "센터"가 숨겨진 식재였던 것은 블루 니트로가 의도적으로 배제했기 때문인데, 센터는 "지구의 구르메 세포"의 핵에 해당하며 구르메 세포 그 자체와 같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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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한쪽 세포가 압도적으로 강하다면 먹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네오가 돈슬라임을 먹은 것과 같은 이치.
- 지로도 그 압도적인 힘 때문에 니트로를 포식할 수 있었던 것이다.
- 그렇기에 블루 니트로 아톰은 토리코의 "네오를 풀코스에 넣겠다"는 선언을 정신나간 소리 취급한다.
- 아카시아도 코웃음을 치며 "신을 먹겠다니, 모욕이다"라고 말한다.
- 토리코는 오히려 그것이 "경의"라고 하자 아카시아는 집어치우라며 "그 경의, 내가 네게 보여주도록 하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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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아는 "신"이 무엇으로 식사를 하는지 아냐고 묻는데, 정답은 "맨손". 구르메 핸드라는 기술로 토리코를 공격한다.
- 토리코가 공격받는 순간 그 안에서 적귀가 튀어나와 방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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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시아가 손을 펼친 것 뿐인데 지면에 커다란 자국이 남을 정도로 강력한 공격.
- 적귀가 방어했지만 토리코가 떠밀려 나간다. 그때 등뒤에서 청귀까지 뛰쳐나온다.
- 청귀가 버텨준 덕에 멀리 날아가지 않았고, 블루 스핏이란 기술로 반격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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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슬라임의 무수한 공격도 받아냈던 네오는 청귀의 공격에 다소 타격을 입는다.
- 청귀는 데빌 포크로 재차 공격하고 아카시아는 "구르메 펀치"란 기술로 받아친다.
- 두 기술의 격돌로 인해 후폭풍이 일어나 토리코까지 휩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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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GOD가 백채널을 깨버리고 난입한다.
- 아카시아는 GOD의 혀 공격에 정통으로 맞는다. 이 혀 공격은 지면을 뚫고 지구 반대편까지 관통할 정도로 강한 공격.
- GOD는 장난치듯이 혓바닥으로 지구 반대편을 관통하며 땅 속의 먹을 것을 찾아다닌다.
- 아카시아도 이 공격만큼은 어쩌지 못하고 얻어맞으며 피를 토하고 네오로도 공격의 데미지를 먹을 수가 없다.
- 아카시아는 어떻게든 기어올라오는데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 이것을 우려한 블루 니트로아톰과 페어가 싸움에 가세한다.
- 하지만 토리코가 이들을 가로막는다.
- 토리코는 아톰과 페어를 모두 기억하고 있다.
- 토리코는 아톰이 가짜 카카로서 사천왕을 수련시켜 준 일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한다.
- 하지만 아톰은 "그때 너희의 식욕에 한 가닥 희망을 가졌지만 완전히 빗나갔다"고 대꾸한다.
- 토리코가 "예상을 상회했다는 거냐"고 빈정거리자 "원왕에게도 상대가 안 되는 놈이 뭘 믿고 맨몸으로 여기까지 왔냐"고 쏘아붙인다.
- 페어는 어차피 말이 안 된다고 죽여버리라고 하는데, 토리코는 덤비라면서 자기도 "맨몸"은 아니라고 한다.
- 그리고 지금까지 숨겨두고 있던 "식욕병기"의 기폭 스위치를 해제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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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순간 적귀와 청귀, 두 오니가 토리코로부터 분리되어 블루니트로들과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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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회 요리장 클래스와 싸우고 있는 부요리장들은 손쉽게 이들을 처리해 버린다.
- 스타준은 여유롭게 "보스에겐 마지막에 정신을 차렸다고 얘기해주마"고 말하는데, 갑자기 토미로드와 그린패치가 녹아내리듯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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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아가 백채널에서 나타난다.
- 벌써 사천왕을 물리친 죠아가 균으로 이들을 공격한 것이다.
- 스타준은 "어느새"라며 경악하는데, 죠아는 백채널에서 한 시간이나 싸웠고 그들의 기백에는 감탄했지만 안타깝게도 "식운"이 없는 그들에겐 죽음 뿐이었다고 한다.
또 그놈의 운빨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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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아는 스타준까지 처리하고 GOD를 조리하러 가겠다고 하는데
- 그런데 스타준은 죠아를 상대로 "내가 누구의 아들인지 아냐"며 제 3의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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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에 접근하고 있는 오오타게는 GOD의 식욕을 감지하고 에너지를 흡수하는 루트를 간파한다.
- GOD의 몸에 올라타고 조리에 들어가려고 하다가, 뭔가를 보고 "뭐야 이건"하며 당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