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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524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킹덤 제 524화. 각오의 비중

  • 악영 끄는 조군과 격돌하는 아광. 왕전의 오른팔라 불리는 만큼 전면전에선 절대 밀리지 않는 무용을 펼친다.
  • 아광군은 적과 정면으로 부딪혔을 때 전열의 아군을 짓밟으면서까지 돌진하는 냉혹한 군단. 그러나 그 덕에 단 한 번도 정면에서 밀본 적 없다.
  • 왕분의 측근인 관상런 점을 설명하며 분하지만 지금은 아광과 그 부대가 왕분과 옥봉대의 몇 배는 더 강하다고 냉정히 평한다.
  • 조아룡마남자가 후배뻘인 악영에게 제 1군을 양보한건 그를 통해 적의 역량을 가늠하고 다음 수를 펼치기 위해서.
  • 어느 정도 정보가 수집되자 마남자가 움직인다. 그는 변경 출신에 딱히 애국심 두텁지도 않았으나 진나라가 진심으로 조나라를 멸하려들자 극도로 분노했다.
  • 마남자는 최전선에서 적을 유린하는 무인일 뿐만 아니라 부대를 둘로 나눠 악영의 1진과 2진을 동시에 타격하는 전술안도 지닌 명장.
  • 마남자가 아광군의 좌측을, 악영 정면을 압박하자 아광군도 서서히 와해되기 시작하는데, 어느 소규모 기마대가 나타나 아광군에 조력한다.
  • 대기하고 있으란 명령을 들었던 왕분의 옥봉대가 독단적으로 전장에 끼어든 것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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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군의 우익과 조군의 좌익 격돌하는 첫 싸움. 악영 끄는 조군과 아광 끄는 아광군 격돌한다. 아광은 잔재주를 모르는 강직한 무인고 그를 본받은 부하들인 만큼 정면에서 달려오는 적을 상대로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전심전력을 다 해 부딪혔다. 그 기세는 백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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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분과 옥봉대는 총대장 왕전의 지시로 전장에서 물러나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광군 적과 비등하게 부딪히자 모두가 감탄했으나 관상만은 그저 맞먹을 뿐 아니며 아광군 강한건 지금부터라고 말한다. 곧 그 말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었다. 양군의 제 1열은 적과 부딪히면서 큰 희생자를 냈다. 아무리 급박한 전장라도 렇게 격돌하고 나면 서로 부상자와 시신에 가로막혀 잠시 물러설 수도 있는 일. 그러나 아광군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제 1열의 병사들을 방패로 삼고 넘어뜨리고 짓밟으면서 계속 전진했다. 관상은 선두의 기마들은 설사 그 앞에 있는게 자기 가족라 해도 결코 속도를 늦추지 않으며 무엇든 짓밟고 무너뜨릴 각오 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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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차야 말로 아광군 정면에서 격돌해 결코 패배한 적 없는 강군으로 만들었다. 곧 전선의 균형 크게 깨지며 조군을 밀어냈다. 관상은 지금 옥봉대의 기마대도 충분히 강하며 진군 전체를 통틀어봐도 손꼽히는 수준라 인정했다. 그러나 저같은 냉혹함 승부욕을 발휘한 적은 없었다.
    아버님의 제 1장의 군은 당신 생각보다 몇 배는 더 강합니다.
    도련님.
  • 관상은 아광 한 것처럼 그를 도련님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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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광은 더욱 기세를 올려서 눈 앞의 조군을 전멸시킬 기세다. 악영은 군의 좌우익 전부 밀리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적을 너무 얕봤음을 시인했다. 그리고 작전을 바꿔 우선은 적장을 노려서 발을 묶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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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영에게 1군을 양보한 조아룡마남자. 둘은 한참 싸움 격해지는 벌판을 응시했다. 마남자가 문득 조아룡에게 물었다. 어째서 악영에게 제 1군을 양보했는가? 조아룡 답하길 악영과 그 군은 강하며 그런 군 적들과 먼저 부딪힌다면 적의 역량 완연히 들어나기 때문라 답했다. 그러자 마남자도 같은 생각을 했다 털어놓는다. 렇게 악영을 통해 살펴보니 적들의 총 수는 약 2만. 그 힘도 결코 얕볼 상대가 아니다. 두 장군은 모두 여기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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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마남자가 부관 월보를 데리고 제 2군을 맡아 돌진한다. 조아룡 조금 빠르지 않냐고 묻는다. 마남자는 자신 가슴에 품고 있던 생각을 밝히는 것으로 답을 대신했다. 본디 북방에서 나고자란 그는 딱히 애국심란 걸 느껴보지 못했다. 그런 그 조차 진나라의 번 침공을 보면서 느낀 바가 있었다. 놈들은 진심으로 조나라를 멸망시키려 한다. 용납할 수 있는 일 아니다.
    도를 지나친 시건방지고 멍청한 놈들에게
    실은 계속 마남자의 분뇌의 철퇴를 먹여주고 싶었지.
  • 그렇게 품고 있던 분노가 지금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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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군을 일방적으로 밀어붙던 아광군 난데없 측면을 요격당했다. 선두는 마남자. 그의 창 번뜩일 때마다 주인 잃은 목 나뒹굴었다. 오직 정면의 적에 집중하던 아광군 순식간에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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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광은 자신의 군단을 둘로 나눠 악영과 직접 격돌한 1진, 후방에서 대기하는 2진으로 구성해두었다. 1진 난입한 마남자 군에 측면을 유린 당하자 2진의 제 1대, 2대가 원군을 급파한다. 그런데 그 2진도 좌측에서 습격을 받았다. 마남자는 아광의 부대 구성을 꿰뚫고 있었다. 그도 부대를 둘로 나누었다. 악영을 구하러 가는 주공에 3천, 그리고 제 2진을 저지하러 가는 조공을 7천으로 배정했다. 주공의 목적은 악영군과 합류해 아광 1진을 정면과 좌측에서 압박하는 것 목적었고 조공은 제 2진에서 조력하러 오는 병력을 저지하는 것.
    조아룡은 적진을 난도질하는 마남자의 무용과, 적의 배치를 용해 절묘한 병력 분산을 펼친 전술안을 한눈에 바라보며 과연 그 부장을 맡길 만하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그의 무력은 개자방염파에 비견된다 알려져 있으니, 마남자야 말로 왕전과 목의 지략전에서 승패를 좌우할 인물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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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을 몰아붙는데 골몰하고 있던 아광군은 측면을 내주면서 급격히 약화되고 있엇다. 1진은 미 악영군과 한참 교전 중라 측면을 강화하러 보낼 병력 없었고 2진도 마남자가 세운 벽에 걸려 운신 자유롭지 못했다. 싸움은 순식간에 난전 양상으로 바뀌고 있었는데, 때 1진과 2진 사를 소속 불명의 기마대가 가로질러갔다. 양군 모두 전투의 도중인데도 저 기마대가 어디서 온 건지, 누구의 편인지 어리둥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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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체불명의 기마대는 마남자의 눈에도 들어왔다. 그 기마대는 곧 말머리를 돌려 마남자가 있는 주공 3천을 향해 돌진해왔다. 분명 진군의 별동대다. 주공의 중심을 쳐서 전위를 고립시키려는 계산다. 마남자는 친비를 시켜 우측에 나타난 새로운 적을 방어하도록했다. 친비는 기마대를 끌로 적 접근하기를 기다려 요격을 가한다. 그러나 적의 선두가 눈부신 창술을 펼쳐 친비와 그 부하들을 일소한다. 들은 왕분과 옥봉대였다. 그렇게 얌전히 있으라고 일렀건만 결국 멋대로 전장에 들어와 버린 것다. 관상 나중에 아광에게 한 소리 듣겠다 투덜대지만 왕분은 "시끄러" 한 마디로 대꾸했다.

3. 여담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