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없습니다
2. 줄거리 ¶
[JPG 그림 (74.51 KB)]
* 리바이와 엘빈은 엘런의 거인이 벽까지 날아와 처박힌걸 목격한다.
* 쟝은 이대로는 자신들의 목숨도 인류의 목숨도 모든게 끝이라고 말하면서도, 순순히 전멸 당할 수는 없다고 일갈한다.
[JPG 그림 (53.98 KB)]
* 쟝은 초대형거인이 아직 "뇌창"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코니, 샤샤를 데리고 시선을 끌기로 하고 그사이 미카사가 공격하도록 지시한다.
* 너무 뻔한 공격이라 통할거 같진 않지만 그들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이었다.
[JPG 그림 (74.99 KB)]
* 하지만 초대형거인이 내뿜는 열풍은 뇌창조차 튕겨냈고 앵커까지 뽑아내서 입체기동으로 접근하는 것조차 힘들다.
* 코니는 접근하다 숨을 들이마시는 바람에 목에 화상을 입었다.
* 미카사는 근거리에서 뇌창을 발사한 여파로 파편에 맞아 부상.
* 일행은 아르민에게 "일발역전의 책략"을 묻지만, 그조차도 아무 것도 생각해내지 못한다.
[JPG 그림 (87.04 KB)]
* 이러한 가운데 쓰러뜨린 줄 알았던 갑옷의 거인마저 일어나 버리는데...
[JPG 그림 (83.25 KB)]
* 한편 짐슴 거인과 상대 중인 병단은 일방적인 공격 앞에 속수무책
* 리바이 조차 패주를 준비해야 한다며 척후를 맡겠다고 자청한다.
* 리바이는 엘빈에게 엘런을 비롯한 소수의 생존자만을 데리고 도망치라고 권한다.
[JPG 그림 (53.8 KB)]
* 어떤 병사는 절망한 나머지 말이 도망치도록 내버려둬서 책망당한다.
* 하지만 "말이 있어도 말에 타고 돌아갈 사람이 없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절규한다.
* 많은 사람이 작전으로 죽을 걸 알았지만 그게 자신이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며, 뒤늦게 후회한다.
* 리바이는 생존자들이 일제히 흩어져 공격을 분산시킨 후에 엘런의 거인으로 탈출하라고 권한다.
* 사실 리바이는 전멸을 생각하고 있으며 운이 좋아야 탈출도 가능할 거라고 본다.
* 사실 리바이는 전멸을 생각하고 있으며 운이 좋아야 탈출도 가능할 거라고 본다.
* 하지만 엘빈은 일발역전의 책략이 있다고 하는데...
* 리바이는 왜 지금까지 닥치고 있었냐고 힐난하는데, 그는 "내 목숨과 여기 신병 전원의 목숨"을 바쳐야 하는 작전이라고 설명한다.
* 그는 저 신병들에게 사기나 다름없는 설득을 해야하고 그 자신이 선봉에 서야 한다고 하면서 그 대가로 모두가 죽을 거라고 한다.
* 리바이는 왜 지금까지 닥치고 있었냐고 힐난하는데, 그는 "내 목숨과 여기 신병 전원의 목숨"을 바쳐야 하는 작전이라고 설명한다.
* 그는 저 신병들에게 사기나 다름없는 설득을 해야하고 그 자신이 선봉에 서야 한다고 하면서 그 대가로 모두가 죽을 거라고 한다.
[JPG 그림 (63.82 KB)]
* 엘빈은 사실 엘런 집의 "지하실"에 정말로 가고 싶었다.
* 그는 언젠가 "답맞추기"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고, 죽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면서도 아버지와의 꿈, 답을 맞추는 것에 걸고 여지껏 살아왔다.
* 지금도 모든 걸 내팽개치고 지하실로 달려가고 싶다.
[JPG 그림 (124.78 KB)]
* 하지만 그에겐 죽은 동료들이 보인다. 그들이 자기들이 바친 심장이 어떻게 되는지 보고 있는게 보인다고 한다.
* 엘빈은 도저히 그 동료들을 저버릴 수가 없다.
[JPG 그림 (57.38 KB)]
* 모든 것이 자신의 망상에 지나지 않았던 건지, 엘빈은 자문하지만, 리바이는 "너는 잘 싸웠다"라면서 "꿈을 버리고 죽어줘."라고 말한다.
[JPG 그림 (116.96 KB)]
* 잠시 후 조사병단 전원은 일제히 기마돌격하며 연막탄을 쏘아 올린다.
* 짐승 거인은 고작 생각한게 이런 거냐고 비웃는다.
[JPG 그림 (111.86 KB)]
* 엘빈의 작전은 조사병단 전원이 산개하여 돌격하면서 투석을 분산시키고 그 사이 리바이가 입체기동으로 접근해 짐승거인을 처치하는 것이다.
* 원래 적당한 지형물이 없어 불가능해보였지만, 리바이는 짐승 거인 옆으로 차례로 도열한 거인들을 입체물로 이용하여 입체기동과 척살을 반복한다.
* 병사들은 "어차피 죽을 거 싸우고 죽으라는 거냐"고 자조적인 발언을 하는데 엘빈은 "어차피 인간은 죽는다."고 연설하기 시작한다.
* "그렇다면 인생에 의미란 없는 것인가? 애초에 태어난 의미란 없는 것인가? 죽은 동료들도 그런가? 그 병사들도 무의미했던 것인가? 아니다! 죽은 자들에게 의미를 주는 것은 우리들이다!"
* "그렇다면 인생에 의미란 없는 것인가? 애초에 태어난 의미란 없는 것인가? 죽은 동료들도 그런가? 그 병사들도 무의미했던 것인가? 아니다! 죽은 자들에게 의미를 주는 것은 우리들이다!"
[JPG 그림 (96.82 KB)]
* 엘빈은 산 자들에게 다음을 맡기자며 최후의 작전을 지휘한다. 그가 싸우라고 외치는 동안 투석이 그가 탄 말을 관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