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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의 국제연합 가입

1971년에 있었던 사건. 중화인민공화국국제연합에 가입한 사건이다.

Contents

1. 개요
2. 의의

1. 개요

중화인민공화국이 국제연합 총회의 결의에 따라서 가입하게 되었다.

엄밀하게 해석하자면, 국제연합의 결의는 "중화인민공화국국제연합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중화민국'의 지위를 장개석 정권으로부터 중화인민공화국에게 국가승계를 시킨다는 결의였다. 이에 따라 중화민국은 한큐에 가입국 지위까지 잃어버리고, 중화인민공화국은 반대로 가입은 물론이고 중국의 외교적 정통성, 상임이사국까지 한꺼번에 따먹었다.

이로서 대만중화민국은 국제적 지위가 붕 떠버리게 된다. 정식 국가가 아니라 일개 '정권'으로 취급받게 되는 것. 이에 반발하여 하다못해 '쫓겨나는 굴욕'만은 모면하려고 중화민국은 국제연합에서 스스로 탈퇴하게 된다.

2. 의의

중화인민공화국중화민국의 지위가 완전히 역전된 중대한 사건이다. 또한 공산권의 약진과 제3세계의 영향력 강화를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하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한줌 밖에 안 되는 대만 밖에 영토가 없는 중화민국과 중국 전토를 차지한 중화인민공화국은 애초에 압도적인 존재감 차이가 있었고, 결국 모든 나라들이 '현실'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 참고로 이미 영국, 프랑스 등 역시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한 상태였다.

이 사건을 반환점으로 하여, 중화민국의 외교는 그야말로 안습의 절정에 달하게 된다. 그나마 이 당시는 아직 냉전과 중화민국의 경제력 덕분에 그럭저럭 많은 수교국을 가지고 있었지만, 개혁개방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의 경제력이 상승하면서 그마저도….

대한민국에도 커다란 충격을 안겨준 사건이다. 6.25 전쟁에서 으로 여겼던 중공이 아군으로 여겼던 UN군에 들어가서 단번에 유엔 상임이사국의 자리까지 차지해버렸기 때문. 대한민국은 애초에 유엔가입국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 사건에서 반대표를 던지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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