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주토피아. 그러나 그곳에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주토피아에서 마치 도시전설과 같은 존재이다.
인간의 도시전설을 쫓아서 주인공들은 주토피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을 목격하게 되는데.
이상향으로 보이는 것 같았던 주토피아는 인간이 만들어둔 일종의
모피,
고기 생산 시스템이었다. 정기적으로 납치되어 사라진 동물들은 모피와 고기로 바뀌어서 인간 세상으로 출하되고 있었던 것.
주인공은 총격전을 벌이고 이를 대중들에게 알리지만, 대중들은 무관심하게 반응하는 결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