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극의 소마/172화

식극의 소마 172화. 싸움의 땅으로
홋카이도에서 막이 열린 진급시험

• 홋카이도를 만끽하는 기숙사생들
  
• 에리나는 여교사 코스튬으로 "홋카이도 강좌"를 연다.
  
• 센트럴측은 아자미가 직접 나서 "교육"을 하며 학생들을 세뇌시킨다.암살교실에서 써먹은 전개 같은데
  
• 무슨 이유인지 십걸이 시험장으로 모이고 있다.
  
  
  
  

• 홋카이도에 도착한 기숙사생들은 홋카이도의 자연경관과 잔뜩 쌓인 눈에 흥분한다.
  
• 에리나는 들떠있을 때가 아니라며 훈계하는데, 기숙사생들은 출발 전에 스파르타 스터디를 받고 난 뒤로 에리나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무서워한다.
  
  

• 7일 전. 히사코는 작년 시험일정을 알려준다.
  
• 원래는 남쪽 끝에서 시작해 회차를 거치며 홋카이도를 종단하게 된다. 최종 도착지는 최북단인 "낙도"
  
• 하지만 센트럴이 통제하는 올해 시험은 기존과는 크게 다를 거라 예상한다.
  
  

• 에리나는 바로 그걸 대비한 훈련으로 일주일에 걸쳐 "홋카이도 강좌"를 시작하는데, 본격적으로 여교사스러운 코스튬으로 갈아입고 나온다.그런 취미였냐
  
  

• 한편 센트럴에서는 아자미는 손수 특강까지 열면서 센트럴측 학생을 단련시킨다.
  
• 그가 행한 "교육"은 뭔가 특수한 것인지 학생들이 세뇌 된듯한 얼굴이다.
  
  

• 에리나는 감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홋카이도에서 재배하는 50여 종의 감자 종류를 몽땅 머리에 우겨넣으라고 스파르타식 학습을 진행한다.
  
• 감자 뿐만 아니라 홋카이도에서 생산하는 온갖 식재에 대한 자료를 주입식으로 박아넣는다.노답 주입식교육
  
• 나중엔 기숙사생은 아니지만 센트럴에 들지 않은 니쿠미나 알디니 형제도 끌어들여 학습시킨다.
  
  

• 소마는 이런게 정말 도움이 될지 의문시하는데 에리나는 과제가 나오는 이상 답은 있다며 "네가 그랬던 것처럼" 이라 답한다.
  
• 그리고 "이 아이들이라면 가능하다"고 자신한다.
  
• 학습은 밤 늦게까지 계속되는데 소마는 늦게까지 커리큘럼을 짜는 에리나에게 쉬어두라고 권유한다.
  
• 하지만 에리나는 "너도 여유롭게 있지 말고 시험에 통과해줘야겠다"고 말한다.
  
• 소마는 "네가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떠는데 에리나는 장난치지 말고 대답하라며 "여기 있는 모두가 학원을 떠나는건 용납 못한다"고 말한다.
  
• 소마에게 "함께 2학년이 되자"고 말하고 소마는 당연하다고 답한다.
  
  

• 다시 진급시험 당일.
  
• 십걸들이 속속 모여든다.
  
  

• 기숙사의 잇시키도 후배들을 위해 시험장소로 향한다.
  
  

• 1학년들은 버스로 이동하고 있는데 그들 옆에는 탈락자들이 타고 갈 또 한 대의 버스가 따라오고 있다.
  
• 탈락한 인원은 즉히 도쿄로 송환되며 "퇴학"처분을 받는다.
  
  

• 드디어 1회전 장소에 도착하는 버스.
  
  
  
  

• 에리나의 여교사 코스프레는 어쩐지 "야하다"는 평가.맨날 벗어재끼면서
  
• 히사카도 아예 비서같은 코스튬으로 갈아입고 있는걸 보면 원래 이러고 놀았나 보다.
  
• 사실 시험 좀 망쳤다고 퇴학시키면 교육청에서 난리가 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