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 정보
|선수명 = 정현욱
|영문 표기 = Jeong Hyun-Wook
|소속 구단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 91
|선수 사진 파일명 =
|사진 사이즈 =
|사진 설명 =
|국적 = 대한민국
|출신지 = 대한민국 경상북도

생년월일 = {{출생일과 나이

1978|12|2}}

|사망일 =
|신장 = 187
|체중 = 100
|수비 위치 = 투수
|투구 = 우
|타석 = 우
|프로 입단 연도 = 1996년

드래프트 순위 = [[1996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996년]] 2차 3라운드(삼성 라이온즈)

|첫 출장 = KBO / 1998년 9월 2일 <br /> 광주 대 해태전

마지막 경기 = [[KBO (야구)

KBO]] / 2016년 8월 17일 <br /> 잠실 대 SK전 구원

|획득 타이틀 =
|계약금 =
|연봉 =
|경력 = <nowiki></nowiki>
선수 경력
* 삼성 라이온즈 (1996년 ~ 2012년)
* LG 트윈스 (2013년 ~ 2016년)

코치 경력
* 삼성 라이온즈 불펜코치 (2017년 ~ 2018년)
* 삼성 라이온즈 2군 불펜코치 (2018년 ~ 현재)
|대표국가 = 대한민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 = 2009년
}}

{{메달 시작}}
{{메달 나라|{{국기나라|대한민국}}}}
{{메달 스포츠|남자 야구}}
{{메달 경기|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은메달|2009 로스앤젤레스|2009 WBC}}
{{메달 끝}}

정현욱(鄭現旭<ref>한국야구위원회, 2012 가이드북</ref>, 1978년12월 2일 ~ )은 전 KBO 리그 LG 트윈스의 투수이자, 현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2군 불펜코치이다.
경상북도 WBC 주역 정현욱 선수 ‘낫질’ 고향 방문 - 대가야신문</ref> 에서 정재환 씨의 장남으로 태어나 대구에서 학업을 마쳤다.

==선수 시절==
===삼성 라이온즈 시절===
1996년 삼성 라이온즈의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ref>‘식충이’로 통했던 12년차, 이젠 승리 먹는 다원이 아빠! 《동아일보》, 2008년 10월 9일 작성</ref> 병역비리 사건 이전에는 간간히 등판했지만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병역을 마치고 2008년에 뒤늦게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ref>정현욱이 특급 불펜 투수인 이유? - OSEN</ref> 주로 중간 계투진에서 활동했으나 2008년 127이닝이나 소화했다. 제대 이후 삼성 라이온즈 불펜진의 중요한 키를 담당했으며 2009년부터 불펜에 완전히 정착했다.
2004년 같은 팀 내 박정환, 윤성환, 현재윤, 지승민 등과 병역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 수감되었다.<ref>정현욱 '내가 대표팀 최고 믿을맨!' - 노컷뉴스</ref> 서울구치소 수감 때 하루에 팔굽혀펴기만 1,000개<ref>'국민노예' 정현욱, 서울구치소와 푸시업 1000개의 기억 - 스포츠조선</ref> 를 하며 체력을 다졌고, 이후 충주교도소에 이감되었다가 출소했다. 출소한 후 2005년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하여 2007년 8월에 소집 해제되어 1군에 복귀했다.

===LG 트윈스 시절===
2012년 시즌 후 FA를 선언하였으나 삼성 라이온즈에서 제시한 계약 기간에 이견을 보여 협상이 결렬되었고, 그 해 11월 17일 LG 트윈스와 총액 28억 6,000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하였다. 하지만 삼성 라이온즈 시절의 모습을 못 보여주었고 2014년 시즌 중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했으며, 그 해 말 위암 판정을 받아 투병하며 2015년에는 경기에 등판하지 못했다. 2016년 시범경기를 통해 복귀를 알렸으며, 17경기에 등판해 1승 1세이브 3홀드 7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ref>암 극복 주인공 ‘국노’ 정현욱 은퇴한다 - 스포츠동아</ref>

==야구선수 은퇴 후==
은퇴 후 2017년붜 삼성 라이온즈의 불펜코치로 활동했다.

==별명==
2008년에 선발과 중간 계투를 가리지 않고 등판<ref>'든든한 해결사' 정현욱의 재발견 - 매일신문</ref> 한다고 하여 정노예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더 나아가 "프로야구 3대 정노예"<ref>2008년 시즌에 선발, 중간계투, 마무리 등 보직을 가리지 않고 등판하는 정씨 성을 가진 세 투수인 정재복, 정우람, 그리고 그를 일컫는 신조어이다.</ref>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2009년 WBC를 통해 처음으로 야구 국가 대표팀에 발탁되었고, 국가 대표팀 중간 계투진에서 불같은 강속구로 연이은 호투를 하면서 '국노(국민 노예)'라고도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