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No.7 | |
정주현(鄭周賢 / Joo-Hyen Chung) | |
생년월일 | 1990년 10월 13일 |
체격 | 176cm, 78kg |
출신지 | 울산광역시 남구 |
학력 | 대현초 - 경상중 - 대구고 |
포지션 | 2루수, 외야수[1]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9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36순위(LG 트윈스) |
소속팀 | LG 트윈스 (2009~) |
등장음악 | Maroon 5 - Lucky strike |
응원가 | 뉴질랜드 민요 - Epoi Tai Tai E[2][3] |
군복무 | 상무 야구단(2014-2015) |
LG 트윈스 등번호 50번 | ||||
황선일(2006~2008) | → | 정주현(2009) | → | 황선일(2011~2014) |
LG 트윈스 등번호 15번 | ||||
이종열(1991~2009) | → | 정주현(2010~2013) | → | 장준원(2014) |
LG 트윈스 등번호 10번 | ||||
권용관(2013~2014) | → | 정주현(2016~2017) | → | 김용의(2018~) |
LG 트윈스 등번호 7번 | ||||
이병규(2012~2017) | → | 정주현(2018~) | → | 현역 |
목차
소개 ¶
LG 트윈스의 2루수.
프로 선수 시절 ¶
대구고 당시에는 주로 2루수, 3루수를 봤으나 프로에 입단한 후에는 주 포지션은 2루수. 아무래도 파워 포지션인 3루수로는 파워가 부족했던 점과 정성훈의 존재가 포지션 변경에 영향을 미친 듯. 대구고 시절에는 발빠르고 센스 있는 리드오프 재목이라고 평가받았다. 프로 입단 후에는 외야 쪽도 빈번하게 보며 외야 수비는 연습의 결과인지 그럭저럭 전 포지션을 볼 수 있으며, 내야쪽은 2루수를 주로 보는 선수이다.
입단 당시부터 타격 잠재력과 주루플레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2012시즌까지 크게 발전된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애를 태우기도 했다. 2군에서만큼은 좋은 방망이를 보여줬지만 1군에서는 영 터지지 않아서 전형적인 1.5군 선수의 면모를 보였다. 사실 1군에서 정주현이 보여준 모습은 내, 외야 땜빵이자 대주자 역할이었다.
2010~2011시즌에 내야 핵심 선수나 유망주인 박용근, 박경수, 백창수 등이 입대하면서 내야에 어느 정도 공백이 있었고, 우타자 외야수와 유틸리티가 귀한 팀 특성상 군입대를 미룰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군입대가 늦은 것은 향후 커리어에 있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였다.
2013년 ~ 2015년 ¶
2013시즌 전훈 때부터 김기태 감독이 올해는 중용될 것이라고 공언했고, 결국 2루수와 중견수&좌익수를 돌아가면서 맡으며 꾸준히 시범경기에서 기용되며 준수한 타격을 선보였다. 그리고 개막전부터 2연속 선발 출전했고 재치있는 주루를 선보였다. 또한 3월 31일에는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역전 타점도 올렸다.
2013시즌 이후 상무에 최종 합격하였고, 2015년 9월에 전역했다.
2017년 ¶
기타 ¶
연도별 주요 성적 ¶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출루율 | 장타율 |
2009 | LG 트윈스 | 6 | 11 | .091 | 1 | 0 | 0 | 1 | 1 | 2 | 0 | 0 | .091 | .364 |
2010 | 8 | 9 | .222 | 2 | 0 | 0 | 0 | 2 | 0 | 1 | 1 | .273 | .222 | |
2011 | 15 | 18 | .167 | 3 | 0 | 0 | 0 | 2 | 6 | 2 | 3 | .286 | .167 | |
2012 | 18 | 23 | .174 | 4 | 0 | 0 | 0 | 1 | 5 | 4 | 2 | .240 | .174 | |
2013 | 61 | 83 | .217 | 18 | 4 | 2 | 0 | 15 | 21 | 10 | 16 | .340 | .313 | |
2014 |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15 | ||||||||||||||
2016 | 99 | 225 | .222 | 50 | 12 | 1 | 1 | 22 | 30 | 5 | 28 | .306 | .298 | |
2017 | 15 | 8 | .000 | 0 | 0 | 0 | 0 | 0 | 0 | 1 | 0 | .000 | .000 | |
2018 | 115 | 303 | .261 | 79 | 14 | 2 | 6 | 31 | 48 | 18 | 27 | .324 | .380 | |
KBO 통산(8시즌) | 337 | 680 | .231 | 157 | 30 | 5 | 8 | 74 | 114 | 41 | 77 | .309 | .325 |
플레이 스타일 ¶
타격은 기본적으로 교타형이지만 의외로 장타력이 있어 2루타도 적지 않고 2018년에는 풀타임으로 뛰지 않았음에도 홈런 6개를 때려내었다. 그러나 선구안이 떨어져 삼진이 적지 않은 편이다. 또한 컨택도 지나치게 좋지 않다. 이럼에도 잘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결승타와 끝내기를 좀 치기 때문. 즉 클러치 본능이 있어서 하위타선에서 일발 장타력을 보태주는 역할을 가끔씩 해준다.[7] 수비는 다급한 스타일이라 실책을 한번 하면 크게 하나 호수비를 가끔 보여준다. 주력은 국내 2루수중 최고 수준이다. 주루센스도 나쁘지 않아 18시즌엔 18도루를 기록했으며, 풀타임으로 뛰면 20도루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 [1] 입단 당시 2루수였으나 외야와 내야를 왔다갔다하다 보니 수비가 불안정해졌으나 주전으로 자리잡은 2018년부터는 2루수로 고정되어 나온다. 외야수로는 주로 좌익수나 중견수를 본다.
- [2] 정확히는 마오리 민요로 제목을 번역해보면 '나는 행복할 것이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 [3] LG의 정주현~! 오 LG의 정주현~! 정주현 안타! 정주현 안타! 안타! 오 오오오오오 (x2)
- [4] 강승호,박지규 등이 워낙 못해서 그렇지 이쪽도 야구는 못했다.타율이 2루수라고 해도 2할6푼1리에 삼진도 많고(0.324) 그렇다고 수비가 뛰어난 것도,장타가 많은것도 아니다.(0.380)즉 타 팀이었으면 욕을 먹을 정도의 스탯을 찍었으나 엘지라는 팀은 풍족한 외야에 비해 내야가 부족한 팀이라 기용되는 것이다.당장 스탯티즈 기준 WAR이 0.81이다.또한 리그평균 바빕이 0.329이고 본인은 0.317인데,낮은 타율에다가 라인드라이브형도 아닌 것을 감안해 봤을때 운까지 따랐다고 보면 된다.즉 2018년은 팀 사정과 바빕신의 가호로 인해 잘 한것으로 보이는 거지 절대 잘한게 아니다. 오히려 플루크라고 보는 것이 맞다.
- [5] 주로 줄여서 오짱이라고 부른다.
- [6] 웹툰작가 최훈도 오이장아찌로 그린다.
- [7] 이는 키스톤 콤비를 이루는 오지배와는 반대되는 타입으로, 스탯이 안 좋고 삼진을 먹고 실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끝내기를 몇번 쳐줘서 그런지 체감이 좋은 타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