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 동아시아 군주의 칭호에 쓰이는 글자다. 시법에는 한국 한자음이 같은 여섯 가지 한자(丁, 定, 正, 靖, 貞, 靜)가 있다.
定 ¶
《일주서》 〈시법해〉에서는 대려정민(大慮靜民), 안민대려(安民大慮), 안민법고(安民法古), 순행불상(純行不爽), 순행불이(純行不二), 추보전과(追補前過), 인능일중(仁能一衆), 사성무공(嗣成武功), 천행불상(踐行不爽), 심우사정(審于事情), 덕조순고(德操純固), 이로정국(以勞定國), 극수방가(克綏邦家), 정정무위(靜正無爲), 대응자인(大應慈仁), 의안중외(義安中外), 진정수도(鎭靜守度)을 일컫는다 했다.
왕 ¶
공 ¶
正 ¶
《일주서》 〈시법해〉에서는 내외빈복(內外賓服), 대여극취(大慮克就), 내외용정(內外用情), 청백수결(淸白守潔), 도국망사(圖國忘死), 내외무회(內外無懷), 직도불요(直道不撓), 정공기위(靖恭其位), 기의불특(其儀不忒), 정상제숙(精爽齊肅), 성심격비(誠心格非), 장이솔하(莊以率下), 식사거피(息邪詎詖), 주극극단(主極克端), 만기취리(萬幾就理), 숙신지궁(淑愼持躬), 단형식화(端型式化), 심무편곡(心無偏曲), 수도불이(守道不移)을 일컫는다 했다.
靖 ¶
《일주서》 〈시법해〉에서는 유덕안중(柔德安衆), 공기선언(恭己善言), 관락영종(寬樂令終), 유덕교중(柔德敎衆), 유직고종(柔直考終), 허기선언(虛己鮮言), 집희유밀(緝熙宥密), 식전안민(式典安民), 인경선언(仁敬鮮言), 신이처위(愼以處位), 정형불요(政刑不擾), 강기숙포(綱紀肅布), 후덕안정(厚德安貞), 율신공간(律身恭簡), 이덕안중(以德安衆)을 일컫는다 했다.
공 ¶
貞 ¶
《일주서》 〈시법해〉에서는 청백수절(淸白守節), 대려극취(大慮克就), 대헌극취(大憲克就), 불은무굴(不隱無屈), 외내용정(外內用情), 우국망사(憂國忘死), 내외무회(內外無懷), 충도불요(忠道不擾), 보절양명(保節揚名), 이정중궤(履正中饋), 수교난범(守敎難犯), 유간전일(幽間專一), 항덕종일(恒德從一), 직도불요(直道不撓), 명실불상(名實不爽), 사군무시(事君無猜), 덕성정고(德性正固), 솔의호수(率義好修), 덕신정주(德信正周)을 일컫는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