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절대가련 칠드런 448th sense. 무법자들 (3)
- 마기 시로와 교전을 이어가는 효부 쿄스케.
- 효부는 마기를 유인해 기억에 혼란을 주고 빈틈을 노려 무력화시킨다.
- 마기에게 걸린 최면에 대해 조사하는데 이 최면은 풀려고 하는 자에게도 전염되는 특성이 있다.
- 효부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마기를 되돌리기 위해 그의 기억 깊은 곳으로 다이브한다.
- 어린 시절 내전 중인 나라에서 태어난 마기. 도둑질로 연명하고 있다.
- 내전 중인 나라를 방문한 효부와 머슬 오오카마를 털어먹으려고 접근하는데.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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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기는 능력을 총동원에 효부를 공격한다.
- 효부는 공격을 피하며 선내로 그를 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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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기는 기동전이 특기인 소령이 좁은 실내로 유인하는걸 보고 함정이 있다고 짐작.
- 게다가 그는 적의 특기를 역이용하는 전술을 즐기는 것도 알고 있다.
- 마기는 어울려주겠다며 "당신의 그런 기질이야 말로 약점"이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 자신의 불리함이나 약점을 전혀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허세를 부리는 것이며 그의 전술 전반이 어린애와 같은 허세로 이루어져 있다.
- "나는 상처받는 일 따위 없다"는 허세로 자기 자신을 세뇌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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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효부는 "남말할 처지냐"면서 "분수에 맞지도 않은 조직을 짊어져온 것은 무엇 때문이냐"며 역공한다.
- 전부 "당신 때문"이라고 발끈하는 마기.
- 그러자 효부는 "정말로 그것 뿐이냐"며 기억이 변하지 않았다는 발언이 의심스럽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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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을 듣고 마기는 어렴풋한 기억의 괴리를 느끼고 빈틈을 보인다.
-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마기를 포획하는 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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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부는 그를 무력화시키고 그를 속박하는 최면을 조사한다.
- 그런데 이것은 최면에 개입하려고 하면 역으로 정신오염을 거는 구조. 칠드런 일행의 부스터에 대비한 조치다.
- 오염 자체를 어쩔 수는 없는지 효부의 오른손이 감염되기 시작한다.
- 효부는 자신이 감염되기 전까지 할 수 있는건 다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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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기의 기억 속.
- 소년 시절 마기는 내전 중인 국가에서 살고 있었다.
- 주로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갱 따위를 털어먹고 살은 듯.
- 마침 보기드문 고급차량이 대기 중인걸 보고 표적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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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부는 판도라를 막 조직한 시점.
- 세일즈를 위해 반군의 아지트를 방문한다.
- 본래 정부군에 접근했었는데 그쪽은 강대국에 보낼 돈 밖에 없다고 상대해주지 않았고 이번엔 반군 쪽에 세일즈를 하러 왔다.
- 효부는 헐값이라며 자신을 고용하라 하는데 반문 측은 애송이한테 큰돈을 줄 수 없다고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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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즈가 생각처럼 풀리지 않자 효부는 동행한 머슬에게 푸념한다.
- 대략 이 시절부터 그를 머슬이라 부르기 시작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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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기는 이들이 아지트를 나오는걸 지켜보고 있다.
- 이들을 마피아 따위로 생각하고 호구취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