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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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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부 쿄스케는 배신용의자를 미나모토 코이치, 사카키 슈지, 마츠카제 코우이치, 키리츠보 타이조, 카시와기 오보로 다섯으로 압축한다
- 효부는 이들을 수갑을 채워버리는데 사카키, 미나모토가 항의하자 "나만은 결백하다"고 믿느냐 묻는다.
- 애초에 블랙팬텀의 세뇌에 걸린 자는 자신이 배신했다는 사실 자체를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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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부는 레어메탈을 미량씩 섭취시켜 자신도 모르는 틈에 조종하는 방식을 썼을 거라고 판단, 용의자들의 혈액을 채취해 염파로 반응을 살피는 검사를 한다.
- 카시와기를 제일 먼저 검사하는데, 그녀가 바벨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존재이기 때문.
키리츠보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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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염파란 길리엄을 조롱하는 내용.
- 레어메탈은 신체와 일체화하는 성질이 있고 블랙팬텀이 쓰는 것은 길리엄의 의지를 담고 있다.
- 고로 길리엄을 도발할 수 있는 사념파를 보내는 걸로 반응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 카시와기, 키리츠보는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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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츠카제는 자신부터 하는게 맞지 않겠냐고 하지만 효부는 오히려 가장 늦게 하겠다고 한다.
- 미나모토를 조사하던 중 격렬한 반응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