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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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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 개신교[* 공단기 소속 개신교인 강사 중 가장 신앙심이 좋다.] ||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공무원 시험]] [[강사]]. [[공단기]]에서 [[행정법]]과 [[헌법]]을 강의한다. 학원의 전폭적 지원을 받는 듯 광고 등에 자주 출연한다.[* 노량진 일대를 지나는 [[동작버스 01]] 등을 보면 전효진 강사의 사진이 차량 외부 광고로 붙어있다!]




전효진 (田孝珍)
출생 1981년 7월 7일 (양력) (age(1981-07-07)세, 닭띠), 경상북도 칠곡군[1]
혈액형 불상(확인 후 추가바람.)
학력 서울대학교 경영학, 법학 학사[2]
소속 채종기 (숭례문 방화범)
종교 개신교[3]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공무원 시험 강사. 공단기에서 행정법헌법을 강의한다. 학원의 전폭적 지원을 받는 듯 광고 등에 자주 출연한다.[4]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법학과 복수전공) 졸업.[5][6]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 금수저인 학과 친구들에 대한 열폭감이 사법시험 준비의 계기가 되었다고.[7] 사법연수원 39기를 수료한 변호사이다. 원래는 경영학과니까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사시로 돌렸다고 한다.

자녀의 학업에 관심 없어하는 저소득층 가정 출신이라서 학창 시절 때 누군가의 지원 없이 혼자서 열공했다고 한다. 집안 형편 때문에 학원을 더 이상 못 다니게 되어 슬펐던 적이 있었던 만큼, 학업에 대한 의지는 꽤 강했던 모양.

강의 경험은 공단기와 함께 시작했다는 듯. 공단기 초창기 멤버인 셈. 본인의 사법시험 합격수기를 쓴 책이 진솔하고 공부에 허덕이는 공시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면서 유명해졌다. 공단기 강사 중에서 최연소 축에 속한다.[8] 예시를 드는 소재를 봐서는 국민학교(...) 시절에 피구왕 통키의 최초 본방송 혹은 수사반장#s-2 마지막 본방을 열심히 시청하지 않았을까 추정된다.

아이돌 출신의 안미정, 동안의 조은정과 함께 노량진 3대 얼짱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에 비해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본인이 인정했다. 인터넷 강의를 위해 샵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평소엔 매우 편하게 입고 다녀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학생인 줄 안다. 인강 영상만으로도 옷을 편하게 입고 수업한 날 영상을 보면 그닥 강사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 수업 중에 7급 연강반[9] 학생들이 전효진 쌤은 옷이 없는것 같다고 돈 모아서 옷 선물로 드리자고 이야기 했다며[10] 여러분 제가 옷이 좀 그렇죠? 라고 이야기 한 적도 있을 정도로 옷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편이다. 다만 첫 강의나 강연 때는 처음 만나는 거라 조금이라도 예뻐 보이고 싶어서 화장과 예쁜 옷을 입고 인사를 한다고 했는데.. 2일째부터는 편하게 입고 온다. 이론 개강이 아닌 문제풀이 개강 때는 여러분 옷이 좀 그렇죠? 근데 여러분 다 제 강의 들어 보셨잖아요. 라면서 첫날부터 편한 옷을 입고 오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아침에 수업이 많이 있는데 아침 수업때 시간을 맞추려고 신경을 더 못 쓴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고 자기의 모든 생활이 공무원 시험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더욱 더 그렇다고....

체력이 좋은 건지 의지가 강한 건지 많은 강의를 소화하고 있다.[11] 대부분의 강사들이 2달 단과 과정을 2달이 넘긴 채 그 다음달 중순 또는 말까지 보강을 계속해 가면서 강의를 끝내지 못하는 반면, 단과 초반부터 꾸준한 보강으로 2달 안에 강의를 종강해주는(심화판례같은 보강은 제외) 몇 안되는 강사들 중에 1명이다.[12] 본인 스스로의 말에 의하면 이렇게 해야 다음달 여러분 계획이 안 망가지고 꾸준히 갈 수 있기에 본인도 힘들지만 초반부터 보강을 계속 한다고 수업에서 밝힌 바가 있다. 다만, 이는 강의 초기 시절에는 미친듯이 보강을 잡으면서 특히 전한길 한국사와 동시 선택한 학생들이 보강끼리 겹치는데 어쩌라는 거냐고 항의와 질타를 한 덕분에 개선된 모습이다. 인강은 상관없지

세세함으로 법 강의를 하며, 상당히 꼼꼼하게 책 하나하나를 다 봐주면서 강의를 한다. 그리고 헌법 기본서도 타 강사의 것에 비해 좀 더 두꺼운 편이다. 시험에 잘 안나올만 한 것들을 과감하게 제껴버리는 윤우혁과 다르게 시험에 조금이라도 나올만한 것은 기본서(특히 헌법 기본서)에 다 때려박는 스타일이기 때문.[13] 전효진의 수업은 섬세함과는 별개로 금강불괴여서 가능한 거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헌법 기본서를 너무 두껍게 만들어서인지 윤모 강사가 연강반 헌법 강의를 며칠 남기고 완강한 반면에 전효진 헌법 강의는 1월까지 밀려있다(...) 가끔 카페에서 책 작업 및 수업 준비를 하는데 학생 한명이 상담을 요청 하면 그 자리에서 상담을 해주기도 하고.. 전에 한번은 노량진 길거리에서 울면서 상담하는 학생을 1시간 동안 상담해준 목격담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공무원 갤러리 등에서는 개념설명 할 때 다소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현강에서는 학생들의 반응&컨디션에 따라 강의력이 들쑥날쑥하다는 평이 있으며, 심지어 명성에 비해 강의력이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현강 녹화를 인강으로 보는 학생들이 피 본다. 또한 입문자에게는 어렵고 합격권에 있는 학생들 위주로 강의한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강의평 게시판에 수업진행 속도가 너무 빠르고, 교재를 순서대로 나가지 않고 앞뒤를 왔다갔다 하면서 강의하기 때문에 강의를 따라가는 게 어렵다고 불평하는 글들이 있기도 하다.[14] 특히 기관총처럼 지나치게 빨리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압축 강의와 7급 연강반 2순환 강좌에서 더 심하게 드러난다. 거기에 매 강의마다 요즘 시험은 빼먹는 논점이 많으면 고득점이 안나온다며 자신의 강의를 자랑하는건 덤... 게다가 자신이 발간에 관여한 기본서에 판례 색인이 없다고 지적된다.

행정법/헌법 공통으로 초시생에게는 버겁고 점수대가 어느정도 나오는 수험생이 듣기 적합하다는 평이 있다. 7급 중에 재시 이상 혹은 법학 관련 베이스가 있는 사람들의 고득점을 위한 수요가 있는 편이나, 반대로 초시생이라면 법만 보다가 1년 끝나 버릴 수 있다. 합격자 수기 등에도 초시생은 첫 해를 진지하게 덤벼 볼 거면 듣지 말라는 조언을 할 정도이다. 역으로 베이스가 있다면 이런 거까지 가르치네? 하면서 촘촘하게 훑어 나갈 수 있으므로 우선 본인의 수험 전략을 짠 후에 전략과목으로 행정법/헌법을 선택한다면 꼭 고려해 보자.

헌법보다는 행정법에서 더 평가가 좋은 듯. 헌법 강의 기본서로는 2015년까지는 황남기의 저서를 썼으나 2016년부터는 자체 저술한 책을 쓴다. 2016년 11월에는 압축서인 압축노트를 발간하였고, 초압축정리 강의(7급 연강반 기본심화 강의와 병행)를 진행 중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수험생활때는 교회 예배는 빠지지 않았다고 하며, 2017년판 헌법 기본서 서문에서는 '하나님'을 거론하기도 했다. 그리고 새벽기도회에 잘 참석한다고 한다. 공단기 소속 개신교 강사 중 신앙심이 가장 좋은 듯하다.그런데 술은 좀 드시는 것 같다. 이선재 역시 조금 술은 마신다고 언급했으니.. 한국 개신교가 '변질'된 사실은 인정한 걸 보면 근본주의 성향은 아닐지도. 물론 개신교도 답게 동성애에 대해서는 긍정하는 입장은 아니다.[15]

7급 공무원 준비생들에게 회독 일정과의 문제점 등을 이유로 9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것을 권유한다기 보다는 9급 시험을 못봤을 때 멘탈 관리를 잘할 자신이 없으면 응시하지 마라는 의도인 듯하다.

2017년에 행정법 단권화 기본서인 <한 권으로 정리하는 행정법>을 쓰느라 고생 많이하여 시력이 나빠져서 2017년 후반기부터는 안경을 쓰고 강의를 하는 편이다.[16]

수업 중간에 "Anyway!"를 외치는 말버릇이 있다. 또한 압축회독 강의는 판서를 하지 않는다.[17] 인강 수강시 화면 중앙 하단에 고정되어있는 선생님의 얼굴을 볼 수 있다. 강의 중 발언을 미루어보면 중도좌파 성향으로 추측.[18] 중도에 조금 더 가까운 편이나, 2004헌나1이라든가 2004헌마554 등을 설명할 때 보면 친노 성향도 있는 듯.

폰팔이를 해 봤던 모 남성 수험생(이후 공무원 시험 합격 성공)으로부터 자신은 호구기질이 철철 넘친다는 말을 들어봤다는 것을 수업 중에 언급하기도 했다. 중고나라에서 중학생한테 강아지 입양 사기를 당한 적 있다고 한다. 특정 품종 혈통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똥개였던 것.

결혼 여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구글 검색창에 전효진을 치면 '전효진 결혼', '전효진 임신'[19]등의 연관검색어가 달려 나온다. 결혼하여 최근 아이를 보셨다고 주장하는 학생도 있고, 하루 종일 학원에 사는 분이 연애할 시간이 어딨냐는 학생도 있고... 본인이 딱히 언급을 하지 않으니 알 수 없는 부분이다. 본인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전편 3회독(!)을 한 적도 있고 결혼에 여러모로 관심이 많은 듯 하다. 사법시험 공부할 때 사귀던 고시생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서로 힘들어 해서 헤어진 다음 서로 사시에 붙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송혜교와 같은 반이었다고 한다. 학창시절 대부분을 과천에서 보냈다 하지 않았음? 아마 추정컨대 과천에서 도곡동까지 버스 타고 통학했을 것이다. 송혜교 프로필상 출신 초등학교인 서울대도초등학교를 같이 다닌 것일 거라고 수강생들이 추측하고 있는 듯하나, 송혜교는 자신이 중학교 때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자랐음을 밝힌 적이 있는데[20] 그 점과 전효진 강사의 출생지가 경북 칠곡인 점을 종합해 보면 그 시기 대구 지역에 있던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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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성장지는 서울, 과천, 일산 등 수도권이다. 그래서 서울말씨를 사용한다. 생일은 2018 대비 기본/심화강의에서 언급하였다.
  • [2] 공신 강성태의 고등학교 선배이기도 하며 같은 대학교를 나왔다.
  • [3] 공단기 소속 개신교인 강사 중 가장 신앙심이 좋다.
  • [4] 노량진 일대를 지나는 동작버스 01 등을 보면 전효진 강사의 사진이 차량 외부 광고로 붙어있다!
  • [5] 처음에 고려대를 갔다가 재수해서 서울대 갔다고 한다. 정확히 02학번이면 삼수한건데?이라고 한다. 서울대 가려고 각잡고 재수 공부한 것은 아니고, 학비와 어머님께 보내드릴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과외를 4개씩 하다가 수능 감이 안 죽어서 내친 김에 한 번 더 봤는데 점수가 너무 잘 나와서 서울대에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 [6] 수업시간에 자신이 서울대 법학과와 경영학과 두 과목을 전공했다고 밝혔는데, 여기까지 들으면 자랑 같지만 양쪽 학과에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 사이에 끼어서 학점이 엉망이었다고 한다.(...) 근데 사법시험 합격했으니 자랑 맞다. 서울대 법대 본전공생도 사시 낭인이 허다한데, 부전공자가 사시 합격했으니.
  • [7] 들으면 알만한 재벌가 자녀들은 물론이고, 그 정도는 아니라도 상위 1%에 속하는 금수저들이 많다보니 자존심 상하기 싫었다는 게 과외를 뛴 이유 중 하나. 가장 큰 이유는 고생하시는 본인의 어머니께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서.
  • [8] 몇 년 전 현장강의에서 본인이 직접 30대 중반이라고 밝혔다. 정확하게는 1981년생이다. 이러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초창기 세대인 조은정 강사보다도 어린 셈.
  • [9] 연강반은 1년 내내 한 강사 커리를 타고, 매일 수업을 하며 전효진이 헌법 행정법 두 과목을 강의 하기 때문에 전효진을 되게 자주 보는 학생들이다.
  • [10]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고 마음만 받겠다며 앞으로 옷에도 좀더 신경쓰겠다. 라고 거절 했다 라고...
  • [11] 본인의 책에서도 이에 관해 전효진 쌍둥이설 등의 우스갯소리를 적어놓았다. 또한, 2018년도 공무원 시험 강의 초반에는 한약을 지어서 먹기 시작했다고 말했다.24시간 내내 학원에서 목격할 수 있는 금강불괴
  • [12] 하지만, 헌법을 병행하다보니 제 때 종강하지 못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특히 7급 공무원 쪽.
  • [13] 다만 행정법 강의는 최근에는 컴팩트함의 장점을 결합하려는 면모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긴 하다. 2017년 7월 현재 기존 2권의 기본서로 구성되었던 행정법 개념서 외에 '한 권으로 정리하는 전효진 행정법총론'이라는 개념서+요약서 느낌의 책이 출간되었다.
  • [14] 강사 본인도 이런 지적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쇼미더머니 출연할까 생각 중이에요
  • [15] 전한길, 이선재 역시 독실한 개신교도다. 전한길도 전효진처럼 성경 구절을 인용하나, 이선재는 학생들이 종교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티를 거의 내지 않는다. 그저 간접적으로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다니거나 어머니의 신앙에 대해서 간단히 얘기하는 정도다.
  • [16] 추가적으로 수업시간에 설명을 할 때 교탁 앞에 갖다 놓는 것도 빈 책상에서 그냥 빈 의자로 바뀌었다! 책을 볼 때 불편할 정도로 시력에 제한사항이 생겼기 때문. 굉장히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 [17] 압축회독 강의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실강에서 아예 빈 책상을 교탁 앞으로 갖고와 앉은 다음 수업을 진행한다. 다음 수업을 하는 강사님은 교탁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책상을 보고 누구 수업이었냐면서 당황하신다. 판서는 진짜 헷갈리는 개념만 하고, 앵간해서는 책의 내용을 구두로 설명하는 스타일.
  • [18] 강의 중 내용설명에 필요한 예를 들 때 미국(트럼프)이나 중국(시진핑) 등에 대한 언급을 하고는 '이런 얘기 할 때마다 무섭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 [19] 강의 중에 배를 만지는 행위를 자주 해서인 듯 하다. 본인 말대로는 그냥 배가 나와서라고 한다...
  • [20] 송혜교는 사투리를 써야 하는 배역을 맡았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개봉 후 SBS FunE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방 출신으로서 공감되는 점을 얘기하며 중학교 때까지 대구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데뷔 초에 사투리를 고치느라 꽤 고생했다고 한다. 출처 기사 또한 송혜교는 같은 대구광역시 출신인 김희선(송혜교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유명), 손예진, 김선아, 문채원, 한채영, 엄지원, 레드벨벳의 아이린 등 미모의 연예인들과 함께 대구에 미인이 많다는 얘기가 나올 때면 언급이 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