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장점 ¶
발판을 접으면 그냥 좀 두꺼운 바퀴 한개나 마찬가지라 휴대가 가뿐하다. 물론 10kg을 넘는 무게 때문에 덜렁덜렁 들고 다니기는 힘들지만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은 최고.
가격도 세그웨이의 천만원대에 비하면 현실적이다.
3. 단점 ¶
세그웨이에 비해 타기 어렵다. 세그웨이는 그래도 처음 한두시간만 타 보면 부시를 빼고는누구라도 웬만큼 탈 수 있는데 비해 전동휠은 아무리 운동신경이 좋아도 보통 일주일은 잡고 연습해야 한다. 덕분에 발판에 붙이는 보조바퀴 옵션도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두발 자전거보다 외바퀴 자전거가 타기 어렵듯이 이 문제는 어쩔 수 없을듯.
또한 구조상 한참 타고 있으면 정강이 안쪽이 휘어지는 고통이 밀려온다.
4. 제조사 ¶
- Inventist
- 에어휠
- 나인봇: 어딘가의 터릿이 생각나는 매끈한 디자인이 특징. 이전부터 세그웨이 짝퉁들을 의욕적으로 내놓고 있으며 최근 이 짝퉁 회사가 세그웨이를 잡아먹었다!
- iPS
- 락휠: 다른 회사들보다 속도에 중점을 두는 파워풀한 느낌이다.
- 갓웨이: 락휠의 엔지니어가 나와서 새로 만들었다는 회사. 산중턱에서 냅다 집어던지는 테스트를 하고도 굴러가는 등 내구성은 괜찮은 듯. 차기작으로 5인치 휠을 연구중인데 엄청 작다. 거의 핸드백에도 들어갈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