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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시호에 쓰이는 글자다. 章, 莊, 壯 세 글자가 있으며, 莊은 《일주서》 〈시법해〉에는 병갑극작(兵甲亟作), 예어극복(叡圉克服), 승적지강(勝敵志强), 사어원야(死於原野), 누정살벌(屢征殺伐), 무이불수(武而不遂)을 일컫는다고 한다. 章은 《후한서》 숙종효장황제기의 주석에서 시법을 인용하여 온극령의(溫克令儀)를 일컫는다고 하고, 《구당서》 숙종효경황후오씨전에서 시법을 인용하여 경신고명(敬愼高明), 법도명대(法度明大)를 일컫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