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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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임현식(林玄植) |
생년월일 | 1945년 12월 31일[1][2] (age(1945-12-31)세) |
출생지 | 전라북도 순창군 |
본관 | 평택 임씨 |
가족 | 슬하 3녀 |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
종교 | 무종교→가톨릭(세례명: 바오로) |
목차
개요 ¶
대한민국의 배우. 대표적인 감초배우 중 한 분이다. 1969년 MBC 1기 탤런트[3][4]로 데뷔한 뒤 서민적인 외모로 어필하며 여러 드라마와 사극에 감초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여유와 웃음을 선사한 분이다. 허준이 대표적. 의원밥 10년
현재는 적극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시골에서 농장을 가꾸는데 주력하고 있다.[6] 탤런트로 뽑힌 후에도 5년 동안 부르지 않아 양주시 장흥면에 농사를 시작한게 최초. 때문에 양주시의 홍보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애드립을 하게 된건 이보다 2년 뒤인 일일연속극 '당신'의 김수미의 상대역이었다고 한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푸근한 인상의 외모와는 다르게 의외로 양갓집의 음대지망생인 엄친아 출신이었다고 한다. 바이올린을 배우기도 했는데 이게 거리의 악사 연기에서 빛을 발했다고. <한 지붕 세 가족>에서도 연주를 보인 바 있다. 뭐든 잘 하지 못 한다고 슬퍼하는 아들 순돌이를 위해 “아빠도 처음에는 잘 못 했지만 연습을 하다보니 이렇게 연주를 잘 할 수 있잖니?”하며 바이올린을 멋들어지게 연주하고 마무리 짓는 장면이 일품.
그 외 ¶
애처가였으나 연하의 아내(서동자씨)가 2004년 대장금 촬영 도중 늑막염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향년 54세. 주변인들에게 알리지 않아 병세가 위중해지고 나서야 기사로 알려지게 되었다. 싱글이 된 이후로는 MBC 일요 아침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부부(각각 순돌이 아버지, 순돌이 어머니)로 같이 호흡을 맞춘 박원숙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이어서 JTBC에서 재혼 미리보기;; 프로그램인 님과 함께에서 중년의 로맨스를 연출. 은근슬쩍 같은 방에서 자려고 수작을 또한 한편으로는 아내와 사별한 후 천주교에 귀의했으며, 세례명은 바오로다.
스스로 "이몽룡과 방자" 가운데 방자형 연기자라고 파악하고, 오직 사망하지 않는 전 화 출연을 목표로 연기에 임했다고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앞서 말한 허준의 임오근. 하지만 대물 등에서 결국 사망하는 장면이 나왔다.. 안 그러면 이야기가 성립이 안되니까. [7]
위에서도 언급했듯 주당이라는 점 때문에 흑역사도 있는데 음주운전으로 무려 7차례나 적발되었으며, 그 중에 무면허 음주운전도 여러 건이 된다고 한다. 심지어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치어 중상을 입혀 재판을 받은지 불과 1년 만에 또 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다. 지금 기준에서는 언론이 발달하고 삼진아웃 제도가 있으니 턱도 없을 일이지만, 당시 시대 환경이 그랬던 만큼 이런 사실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결과적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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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 차이로 해방둥이가 되었다!
날때부터 예사롭지 않다. - [2] 싸이와는 정확하게 32년 차이, 생일이 같은 날이다.
- [3] 동기가 일용이 박은수씨, 조경환씨, 김애경씨 등이 있다.
- [4] 최종면접에서 36명 중 한명이었는데 그 당시 MBC사장이 임현식의 얼굴을 보고 “좀 밋밋하지 않아?”라고 하는 말에 떨어질 것 같아 “배우로 제 인생을 완전히 바치고 싶다”는 소신을 강하게 밝혔고 의지가 좋게 보여 합격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첫 출연은 포졸.
- [5] 상도에서는 46회와 49회에 석공(다리 건설)으로, 이산에서는 지상렬을 가르치는 춘화고수(!)로 출연했다.
- [6] 토크쇼 프로그램에 그 농장이 소개되기도 하였다.
- [7] 사실 예전 작품인 임꺽정에서도 사망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