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U E D R , A S I H C RSS

일곱개의 대죄/201화

r1.2과 현재 버전의 차이점

@@ -56,6 +56,8 @@
== 여담 ==
전 회에 이어 디안느의 영향으로 소녀틱해진 드롤의 행동거지가 심하게 눈갱. 이곳은 3천년 전 브리타니아이며 이들은 아직 엘리자베스의 전생에 대한 이야기는 모르는 것 같다.

디안느와 킹을 습격한 마신족은 십계 "배신"의 카르마디오스. 하지만 역대 십계 중 가장 안습하다. 초대 요정왕과 거인왕이라지만 상처 하나 못 주고 한 방에 리타이어. 계금을 써먹을 기회도 없었다. 물론 카르마디오스가 3천년 후의 십계에 비해 약하진 않겠지만 그로키시니아와 드롤에 비견될 수준은 아닌 걸로 보인다.
<<footnote>>

== 분류 ==



일곱개의 대죄/에피소드
일곱개의 대죄/200화 일곱개의 대죄/201화 일곱개의 대죄/202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일곱개의 대죄 제 201화. 공투하는 자들

  • 멜리오다스엘리자베스디안느를 마신족이 학살을 자행하는 현장으로 데려간다.
  • 킹은 정황으로 보아 이곳은 3000년 전, 그로키시니아드롤십계가 되기 전의 브리타니아라고 추측한다.
  • 마신족은 인간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중. 킹은 적의 엄청난 숫자와 힘 앞에 위축된다.
  • 멜리오다스는 놀라운 힘으로 마신족을 소탕한다.
  • 킹과 디안느는 뒤쳐져 있는데 마침 여섯개의 팔을 가진 마신족이 나타난다. 당대의 십계 "배신"의 카르마디오스다.
  • 하지만 그로키시니아와 드롤의 홈을 가진 디안느와 킹은 십계 조차 압도한다.
  • 킹은 이 몸이라면 싸울 수 있다며 자신감을 갖는데 카르다미오스가 "여신족의 개들"이라고 독설을 내뱉는다.



2. 줄거리

Example.jpg
[JPG 그림 (110.92 KB)]

  • 드롤그로키시니아의 몸에 들어간 디안느. 그들은 자신들의 상태 보다도 "여신족"인 엘리자베스의 등장에 더욱 놀라워한다.
    엘리자베스와 멜리오다스는 두 사람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한다.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 곁으로 다가가더니 "저번에 한 이야기"를 꺼낸다. 엘리자베스는 약간 안달하는 것 같은데 멜리오다스는 지금은 일이 최우선이라며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한다. 그리고 디안느와 킹에겐 아무런 설명도 없이 곧장 어디론가 출발해 버린다.

Example2.jpg
[JPG 그림 (50.83 KB)]

  • 디안느가 허둥지둥 따라가기 시작한다. 그런데 킹이 이곳은 3000년 전의 브리타니아인 것 같다고 말한다. 그들이 있던 시대엔 여신족이 실체를 가지는게 말이 안 되는 일이다. 그들은 마신족과 전쟁으로 힘을 잃어 실체를 보일 수 없다. 풍경도 그들이 아는 브리타니아와 전혀 다른데다, 무엇보다 그들의 눈동자가 십계인 지금의 눈동자와는 전혀 다른 빛이다.
    디안느는 그럼 엘리자베스는 왜 여기 있냐고 묻자 킹도 그 부분은 불분명한지 "아주 닮은 사람일 것이다" 정도로 얼버무린다. 아무튼 지금은 각자 요정왕과 거인왕으로 행동하는게 좋겠다고 말한다.

Example3.jpg
[JPG 그림 (88.12 KB)]

  • 멜리오다스는 뒤쳐진 두 사람에게 곧 "화석의 계곡"이라며 준비는 됐느냐고 묻는다. 두 사람이 알 턱이 없는데, 멜리오다스는 잠꼬대하지 말라며 "인간 취락이 습격 당하고 있다"는 정보를 듣지 않았냐고 외친다.
    숲을 빠져나오자 멜리오다스의 말처럼 참상이 나타난다. 마신족의 습격이었다.

Example4.jpg
[JPG 그림 (54.69 KB)]

  • 마신족들은 인간을 상대로 무자비한 학살을 자행한다. 숫자도 위력도 압도적이다. 인간들도 나름대로 저항하고 있지만 마신족의 힘 앞에선 무력하다. 킹과 디안느는 치를 떨면서도 마신족의 힘 앞에서는 위축되고 만다.

Example5.jpg
[JPG 그림 (161.77 KB)]

  • 그러나 이 무서운 군단도 멜리오다스에겐 아무 것도 아니었다. 마신족 군단을 단칼에 일소하는 멜리오다스.

Example6.jpg
[JPG 그림 (90.38 KB)]

  • 디안느는 그 모습에 환호하고 킹은 자신들은 짐덩어리일 뿐이라고 자학한다. 그때 그들의 뒤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나타난다. 검은 날개와 함께 나타난 마신족. 킹과 디안느는 그 기척만으로 격이 다른 상대임을 감지한다.
    멜리오다스는 그가 "십계"의 "배신"의 "카르마디오스"이며 계금에 당하기 싫으면 "절대로 도망쳐선 안 된다"고 소리친다.

Example10.jpg
[JPG 그림 (67.43 KB)]

  • 디안느가 그 말을 듣고 허둥대는 사이 카르마디오스가 공격한다. 여섯개의 팔로 휘두르는 도끼에 당하는 디안느. 디안느가 나가 떨어지자 이번엔 킹을 향해 마력탄을 토해낸다.

Example7.jpg
[JPG 그림 (74.44 KB)]

  • 하지만 그 공격은 그로키시니아의 몸을 가진 킹에겐 닿지도 않는다. 킹은 "내 디안느에게"라고 분개하며 강렬한 일격을 카르마디오스의 배에 꽂아넣는다. 그 위력에 십계 조차도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Example8.jpg
[JPG 그림 (107.95 KB)]

  • 게다가 당한 줄 알았던 디안느도 완전 무사하다. "헤비메탈"을 쓰지 않은채 십계의 공격을 받은 건데 멀쩡하다.

Example9.jpg
[JPG 그림 (63.99 KB)]

  • 십계 조차 압도하는 요정왕과 거인왕의 "본래 힘"을 깨달은 킹. 지금의 자기들이라면 충분히 싸울 수 있다고 자신감을 얻는다. 한편 쓰러진 카르마디오스는 완전히 숨통이 끊어지진 않았다. 그는 일행을 "여신족의 개"라고 비하하며 독설을 내뱉는다.



3. 여담

전 회에 이어 디안느의 영향으로 소녀틱해진 드롤의 행동거지가 심하게 눈갱. 이곳은 3천년 전 브리타니아이며 이들은 아직 엘리자베스의 전생에 대한 이야기는 모르는 것 같다.

디안느와 킹을 습격한 마신족은 십계 "배신"의 카르마디오스. 하지만 역대 십계 중 가장 안습하다. 초대 요정왕과 거인왕이라지만 상처 하나 못 주고 한 방에 리타이어. 계금을 써먹을 기회도 없었다. 물론 카르마디오스가 3천년 후의 십계에 비해 약하진 않겠지만 그로키시니아와 드롤에 비견될 수준은 아닌 걸로 보인다.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