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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199화

일곱개의 대죄/에피소드
일곱개의 대죄/198화 일곱개의 대죄/199화 일곱개의 대죄/200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일곱개의 대죄 제 199화. 빛이 없는 자들

  • 할리퀸과 디안느는 각자 그로키시니아와 드롤을 상대로 맹공을 펼치지만 어느 것 하나 유효타를 내지 못한다.
  • 그로키니시아는 할리퀸을 농락하며 여유롭게 등 뒤를 베어버린다.
  • 드롤은 디안느의 어떠한 공격에도 타격을 입지 않으며 그녀의 마법을 춤을 추며 피한 후 가벼운 장타 한 번으로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 쓰러진 디안느와 할리퀸.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오는 듯 했으나 크로키시니아와 드롤이 꺼낸 얘기는 전혀 뜬금없는 것인데?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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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명의 십계를 맞아 열세에 놓인 할리퀸과 디안느. 처음부터 죽기살기로 덤벼보기로 한다. 할리퀸은 진 영창 샤스티폴을 개방하여 2형태 "가디안"으로 변환시킨다. 그로키시니아는 정답이라며 죽을 각오로 덤비지 않는 한 3초도 즐길 수 없을 거라고 빈정거린다. 그러면서 영창 바스키어스를 던진다. 가디안은 가까스로 이 공격을 막는데 추진력이 너무 강해 그대로 벽까지 처박힐 기세다. 할리퀸은 이대로 벽을 뚫게 되면 탈출구가 될 거라고 생각하며 다행이라 여기는데.
    그런데 가디안이 처박히자 벽이 고무처럼 늘어진다. 이곳은 마법으로 만들어진 건조물로 탄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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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퀸이 벽에 정신이 팔린 사이 그로키시니아의 두 번째 공격이 다가온다. 그도 영창을 2형태 가디안으로 변화시키는데 거대한 말벌 같은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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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까스로 피한 할리퀸은 급격한 체력저하를 보인다. 그 상태에서도 진 영창 샤스티폴을 제 5형태 인크리즈로 변환해 반격하지만 전혀 맞추지 못한다. 게다가 체력도 한계라 그로키시니아가 접근하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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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새 전투폼으로 나타난 그로키시니아가 할리퀸의 등 뒤를 간단히 베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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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안느는 신기 기데온을 휘두르며 맹공을 퍼붓는다. 드롤 측은 어떠한 방어 행동도 없이 공격을 받는데도 전혀 타격을 입지 않는다. 쏟아지는 공격 사이로 단 한 방의 장타를 날리는데 디안느가 멀리 나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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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록 헤비메타로 막긴 했지만 위험했다고 느낀 디안느는 전술을 바꿔 "크레이지 러쉬"로 대지를 조종해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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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자 드롤이 피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그것만 보고 공격이 먹혀들고 있다고 여겼지만, 사실 드롤은 춤을 추고 있을 뿐이다. 그의 춤이 계속되자 어느 순간 디안느의 마력이 지워지고 대지를 조종할 수 없게 된다. 어느새 접근한 드롤이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고 혹평하며 다시 한 번 장타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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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이 휠 정도로 날아간다. 할리퀸은 이미 당한 상태로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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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한 번의 공격으로 디안느를 전투불능으로 만든 드롤. 거인 족의 힘은 자기 근육의 힘이 아니라 대지의 힘을 얼마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달렸다고 설교한다. 그로키시니아도 할리퀸을 상대로 "고작 피라미나 상대할 수 있지 십계 상대로는 무리"라고 혹평한다. 게다가 할리퀸은 날개도 없으니 전대미문이라고 조롱하기까지 한다. 그게 바로 진 영창을 제대로 발동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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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퀸은 디안느를 지켜주지 못했다고 오열한다.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한 것처럼 죽을 거면 빨리 죽이라고 말한다. 그로키시니아는 알겠다고 답하며 두 사람을 마력으로 일으켜 세운다. 그런데 그가 하는 말은 전혀 뜻밖의 것인데.
    당신들이 내 기대를 배신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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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리둥절해하는 두 사람에게 드롤과 그로키시니아는 그들을 수행시킬 것이고 자기들을 뛰어넘어줘야 겠다고 폭탄선언한다.



3. 여담

그로키시니아와 드롤의 급격한 아군화. 완전히 아군이 된다는 건지 다른 목적 때문에 일시적으로 수행을 돕는다는 건지 불분명. 할리퀸과 디안느의 파워업 에피소드가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나 이런 형태가 될 거라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스포일러에서는 할리퀸이 디안느가 쓰러지는 걸 보고 날개가 뻗어나온다는 등의 내용도 있었지만 완전히 빗나갔다.

문제는 그로키시니아와 드롤은 인간을 정말로 증오하는 듯 보였고 특히 멜리오다스와 죽고 죽이는 사투를 벌인 바 있다. 단지 세뇌 당했거나 목적 때문에 십계에 붙은 척 했던 거라면 이런 장면은 설명되지 않는다.

반대로 길선더가 멜리오다스와 적대하는 척 했던 부분을 들어서 그 사투 또한 십계의 눈을 속이기 위한 장치였다는 의견도 있다.

둘이 정말로 십계를 배신한게 맞다면 현재 남은 십계는 리타이어가 확인되지 않은 몬스피드, 데리엘, 에스타롯사, 젤드리스 4인이다. 문제는 죄다 심각하게 관광탄 상태라 제대로 전투가 가능한 상태일지 미지수. 이렇게 되면 십계 중 유효한 전력이 한 명도 남지 않는 웃기는 상황이 된다.

둘의 행동의 목적이 "여신족"일 거라는 의견도 있다. 진짜 적이 여신족이라면 개인적으로 멜리오다스나 인간에게 원한이 있어도 자기들의 후예인 할리퀸과 디안느를 수련시켜 협력시키려고 시도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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