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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일곱개의 대죄 제 186화. 리오네스 방위전
- 에스카노르의 이름을 부르며 날아가는 에스타롯사
- 젤드리스는 에스타롯사를 도우려 하지만 에스카노르의 마력에 휩쓸려 함께 날려간다.
- 몬스피드와 델리엘은 리오네스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 세뇌된 주민들이 성기사들을 공격하고 단숨에 궁지에 몰리는데, 덴젤이 나타난다.
- 덴젤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여신을 강림시키고 그걸 본 델리엘은 극도로 흥분해 전투에 나선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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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타롯사를 구하기 위해 달려드는 젤드리스.
- 그러나 에스카노르의 마력은 상상이상. 십계 두 사람이 저항도 못하고 밀려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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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타롯사는 에스카노르의 이름을 외치며 휘말련 날아간다.
- 호수반대편 어딘가에서 폭발하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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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카노르는 승리를 확신하고 돌아가려 한다.
- 그러나 열기를 너무 방출하는 상태라 바로 돌아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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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망하던 몬스피드. 인간 중에도 괴물이 있었다고 평한다.
- 에스카노르와 젤드리스의 마력이 단숨에 먼 곳으로 사라졌다고 확인하며 데리엘에게 자신들도 에스카노르를 상대하러 갈지 묻는다.
- 한 마디로 부정하는 데리엘. 그녀는 한두 마디만 하는데 몬스피드는 잘도 알아듣고 장황하게 해석한다.
- 데리엘은 자신들의 목표는 리오네스 성 정복이니 딴짓을 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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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에서는 성기사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다.
- 갑옷은 녹아버린데다 십계의 계금 때문에 싸울 수도 없는 상황.
- 하우저는 성 안으로 퇴각하자고 하는데 길선더는 적을 앞에 두고 후퇴할 수는 없다고 맞선다.
- 대세는 하우저 쪽. 슬레이더와 효암의 표효는 자신들이 마을로 파견된 성기사들을 유도할 테니 먼저 성으로 퇴각하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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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마을로 나갔던 성기사들이 주민들을 이끌고 성으로 오는게 보인다.
- 그런데 이들은 성기사들을 공격한다.
- 마을에 있던 이들은 모두 젤드리스의 "경신"의 계금에 걸려있는 상태. 마신왕을 칭송하며 성기사들을 죽이려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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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사들은 주민들 손에 하나둘 쓰러진다.
- 이때 몬스피드와 데리엘이 나타나 항복을 권고한다.
- 승산은 0이라고 단언하는 두 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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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덴젤이 나타나 승산은 있다고 말한다.
- 그것은 바로 여기서 둘을 죽이는 것.
- 반은 허세부리지 말라고 만류하는데 덴젤은 그에게 뒤를 맡기고 나선다.
- 데스피어스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만류하는데 덴젤은 지금이 그때라며 듣지 않는다.
- 성안의 국왕 바트라는 동생이 작별을 고하는 목소리를 듣고 어리석은 녀석이라며 통탄해한다.
- 몬스피드는 그의 호언장담을 비웃으며 적색 마인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전투력이라고 하는데.
- 그런데 덴젤은 "너희를 죽이는건 내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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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을 시작하는 덴젤.
- 드루이드의 주문과 함께 자신의 피를 바치며 원을 그린다.
- 그리고 나타나는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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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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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은 케르논노스의 뿔피리에서 느꼈던 것과 같은 기척을 느낀다.
- 덴젤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여신을 현현시킨 것이다.
- 덴젤의 두 눈이, 엘리자베스가 여신의 사도가 됐을 때와 같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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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의 힘을 감지했는지 그레이로드도 현장으로 달려온다.
- 그런데 그때까지 잠자코 있던 데리엘이 분노를 표출하며 싸우려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