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까지는 모의고사 해설 강의와 고1, 고2 위주의 강의를 하다가 2012년부터 수능 강의를 시작했다.
2016년 2월 5일 공지사항을 통해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1] 이로 인해 2017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강의는 할 수 없게 되었다. 이후 2016년 11월 '고2 학평기출의 7대 함정' 강의로 돌아왔다.
2017년에는 문과수학파트인 미적분1, 확률과통계, 수학2 3과목 개념강의와 기출강의인 기출의미래 확률과통계를 담당하셨고 문과파트 3과목의 수특 강의뿐만 아니라 수능특강 summary 강의도 모두 진행하셨고 수능완성 나형과 최종점검 강의, 그리고 수학나형 3월과 10월 학력평가와 6월, 9월 모의평가와 수능해설강의까지 담당하셨다. 이로써 2017년에는 수학나형 전체적인 커리를 담당하셨다.
2018년에는 2017년과 대조적으로 30강 개념완성이라는 수학2 강의만 진행하신다.
제자 중에 유명한 인물로 인피니트 엘이 있다! 담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연락하며 지낸다고. 인피니트 쇼타임에도 출연하셨다.
강의 스타일 ¶
5~6등급으로 표시된 강의를 하시는 분답게, 수포자든지 그런 학생들을 위한 강의를 표방하고 있다. 수포자가 아니더라도 어렵거나 딱딱한 개념을 원치 않고 친절한 개념을 원하는 학생이면 들어서 나쁠 건 없다.
수능개념의 경우 중학교 개념, 고1 개념 등등의 수능 비출제 범위이지만 수능 수학의 기초가 되는 부분을 초반에 강의해 기초가 없는 학생들을 배려한다.이후 수능특강, 수능완성등에서 문풀을 할 때도, 어려운 공식 등을 굳이 외울 필요가 없다며[3] 공식을 잘 쓰지 않고 일일히 풀어 쓰는 편.
그 이외에도 연계교재 문제나, 수능 기출문제의 문제라도 지나치게 복잡한 것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수능 기출도 최근 3개년만 정도를 권하는 등 학습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 편.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수학영역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게 출제되어 선생님의 강의 스타일이 더 맞아들어가고 있다.[4][5]
주로 문과쪽을 강의하는게 특징. 아마 수포자들의 구원자 이미지에 맞게 가르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문과 중심, 수포자의 구원자, 미녀 수학강사 등의 컨셉은 후배 강사 정유빈에게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며, 이투스에서도 강의하는 카이스트 출신 이미지도 해당된다.
기타 ¶
영어영역 이아영 강사와 공통점이 많다. 두분 다 미인 강사로 유명한데다 이름부터가...[6] 이화여대 출신에, 해당 영역의 중하위권 학생에 포커스를 두고 친절하게 풀어가는 강의를 한다는 것이다. 사적으로도 친한 사이라는 과거 강의에서의 언급도 있다.그런데 이'아'영 선생님 항목은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이'하'영 선생님 항목은 2016년에야...
수강생 정모의 경우 2013년 수능 끝난 고3 대상으로 한번 한 적이 있다. 이 정모 참가자 중 몇몇 학생들의 인터뷰를 찍어 2014 수능특강에 영상을 삽입하기도 했다. 그 이후로는 출산+육아 등 개인적 문제로 하시지 않는 듯.
저명성이 높은 인터넷 강사이며 ebsi에서 수학영역 대표강사, 전임강사도 역임한 적이 있다. 수학영역에서 심주석 정도를 제외하고는 ebsi 내에서 저명성으로는 이 분보다 높은 사람은 거의 없다 봐도 무방.[9]
ebsi의 사회탐구 영역 담당의 모 피디[10]와 쌍둥이처럼(!) 닮았다. 실제로 지리과의 강봉균 선생님 라이브 클래스에 둘이 같이 나온 적이 있다!!! 단 2013년 라클이라 지금은 아쉽게도 지워져 볼 수 없다. 강봉균 강사와 상당히 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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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실 그 전에 강봉균 선생님이 강의에서 이하영 선생님의 임신 사실을 먼저 말했었다.
- [2] 포커스 인터뷰에서 본인이 방황했던 시기 사진으로 합창단 사진이 나왔다.
- [3] 이 부분에서 최상위
어차피 걔넨 ebs 무시하지?--무시하는게 아니라 자기들 공부커리에서 ebsi가 주마등으로 스쳐 지나갈 뿐이다. --학생들은 잘 동의를 하지 않는다. - [4] 다만 현장강의나 정모 등에서 온 수강생들을 보면 1등급보다는 2, 3등급 학생이 많이 보인다. 물론 대부분 그 이전에는 4~6등급 등 수포 직전까지 갔던 학생들이 이하영 선생님 강의로 성적을 올린 경우이기에 저평가할 수는 절대 없다.
- [5] 다만, EBSi 수학 자체의 문제로, 강사 능력과 별개로 연계교재 위주의 공부로는 신유형이나 등급을 가르는 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처는 부족한 건 사실이다.
- [6] 실제로 이름을 크게 말하지 않으면 둘이 헷갈린다고 과거 강의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 [7] 2013년 1월에 했던 ebsi 탐방 정모 이후에는 개인사정으로 하지 않는다.
- [8] 스무살 마음껏 날아오르기 위해 1년만 꾹 참자의 약자
- [9] 국어의 윤혜정, 영어의 이아영 등보다는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편인데, ebs 수학이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라 그런 듯 하다.
- [10] 진리 피디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