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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뜻1, other1=이 문서는 야구선수 이재학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동명이인, rd1=이재학(동명이인))
문서2, top1=NC 다이노스/선수단, top2=야구 관련 인물(KBO))
문서, top1=딸기)
리그 역대 신인왕)
NC 다이노스 No.51
이재학(李在學 / Lee Jae-Hak)
생년월일 1990년 10월 4일 (age(1990-10-04)세)
체격 180cm, 76kg
출신지 대구광역시 북구
학력 대구옥산초 - 경복중 - 대구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사우타
프로입단 2010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0순위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0~2011)br NC 다이노스 (2012~)
군 복무 병역특례 예술체육요원
등장곡 Avicii - waiting for love

수상 기록(KBO 리그)
2013년 한국프로야구 최우수 신인
2012년 KBO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다승왕

NC 다이노스 등번호 63번
팀 창단 이재학(2012) 권희동(2013~ )
NC 다이노스 등번호 51번
이형범(2012) 이재학(2013~) 현역

목차

개요


NC 다이노스의 초대 토종 에이스이자, 투수 프랜차이즈 스타.

NC 다이노스의 야구 선수이자 우완 사이드암[1] 투수.[2]

두산 시절에도 순박한 얼굴과 특유의 빨간 볼[3]로 신인 중 귀요미 소리를 들었다. 빨간 볼과 여드름 때문에 선수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능금', '딸기'. NC 이적 후부터는 아예 딸기가 공식 별명이 되었고, 활약하는 날이면 Strong+Strawberry=STRONGBERRY가 된다. 이 문구는 이재학의 개인 첫 완봉승 기념 티셔츠에 적혀있다. 한때 마산 야구장에 있는 다이노스 카페에서는 아예 딸기주스 이재학을 판매했을 정도.[4]

고교 시절

사이드암 투수로서 140km의 패스트볼과 수준급의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대구고의 에이스 역할을 맡았다. 드래프트를 앞둔 2009년에는 53.1이닝 동안 67개의 탈삼진을 잡아냈고, 볼넷 허용은 단 11개에 불과했다. K/9는 무려 11.38이었으며 ERA는 1.53에 불과했다. 빼어난 성적을 기록한 이재학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0순위라는 빠른 순번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다. 그리고 계약금 1억에 입단 도장을 찍었다.

프로 경력

두산 베어스 시절


스프링캠프김경문 감독이 눈도장을 찍어 기대되는 신인으로 주목받았지만, 경험 부족과 긴장으로 인해 제구가 흔들리며 사사구를 많이 남발했다. 그래도 2010년 6월 15일 잠실 LG전에서 4번째 투수로 나와 2⅓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데뷔전 이후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2011년 시즌 시작 전 일본에서 스프링캠프 도중 오른쪽 팔꿈치의 연골이 깨졌고, 수술은 피했지만 재활에만 매진해 1군 기록이 없었다.

NC 다이노스 시절

기대를 받고 입단을 했지만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는 점과 팔꿈치 부상까지 겹치면서 2012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앞두로 40인 보호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이 2차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으며 팀을 옮기게 되었다.

2012 시즌

2012년 퓨처스리그 4월 경기에 3번 등판해 모두 승리를 거두고, 대구고 선배이기도 한 김상엽 투수코치에게커터를 전수받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2년 2군에서 15승 2패로 남부리그 다승왕을 수상했고, 방어율 1.55, 탈삼진 100개로 남북부 통틀어서 퓨처스 리그를 씹어먹었다. 팀이 막 창단한 시기라서 투수 뎁스가 얇고 보직이 확실하지 않던 상황이기에 1군에서도 같은 활약을 펼쳐준다면 선발진에 충분히 들어갈 거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2013 시즌

내용, 문서명=이재학/2013년)
창단 첫 완봉승이자 개인 첫 완봉승을 거둔 후.

그는 신생팀의 에이스가 되었고 신인왕도 거머쥐었다

2014 시즌

내용, 문서명=이재학/2014년)
2년 연속 10승 달성
아쉬움만 남았던 첫 포스트시즌 무대

2015 시즌

부진 속에서 달성한 3년 연속 10승

시즌 초에 부진에 부진을 거듭했다. 선발로 출전해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불펜으로 바뀌었고, 불펜에서도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망하고 있다. 2013년에도 잠깐 불펜으로 돌았다가 방어율 9점대를 찍은 걸 보면 불펜은 체질상 영 안 맞는 듯.

결국 10경기(선발 6경기) 31⅔이닝 1승 2패 1홀드 3.69를 기록하고 5월 27일 2군으로 내려갔다. 얼핏 보면 스탯이 좋아 보이지만 BABIP가 .226으로 상당히 좋은 편임에도 FIP(수비무관평균자책점)은 이전 시즌보다 1.0이나 올라갔다. 쉽게 말하면 수비 등 외부요소를 제외한 순수 기량 자체가 멸망한 수준이라는 것. WAR이 0.08이다.

6월 20일 한화전에서 5이닝 무실점 9K 호투를 벌이며 3승을 따냈다.

오랜만에 공이 잘 들어갔다. 부활을 기대하게 되는 부분.

7월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구원으로 등판하여 야마이코 나바로박석민에게 각각 홈런을 맞았다.

8월 4일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1회부터 7점을 뽑아낸 타선의 든든한 지원을 등에 업고 중간중간 뜬금없는 볼질을 제외하고는 나름 무난하게 상대 타선을 막아내며 6이닝 1실점(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QS를 기록, 시즌 5승째를 따냈다.

8월 6일 현재 5승 4패 70이닝 ERA 4.63을 기록하고 있다. 불펜에서 활약하는 최금강의 이닝수를 이제 겨우 넘어섰다(...).

하지만 8월달에 4승 1패로 승수를 끌어올리더니, 이후에 9월 28일 마산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2피안타 1사사구 10K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3년 연속 10승에 성공했다. 거기다 이 승리로 NC 다이노스는 최소 창단 첫 PO 직행을 확정지으며 NC의 토종 에이스임을 증명하였다.

시즌 기록은 29경기 23선발 125이닝 10승 8패 1홀드 58BB 116K ERA 4.10 sWAR 2.38. 지난 2년 간의 활약에 비해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5년 11월 9일부터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하는 관계로 마무리 훈련에 불참했다.

2016 시즌

내용, 문서명=이재학/2016년)
말도, 탈도 많던 시즌 속에서 결국 이뤄낸 4년 연속 10승
상대 선발 전원 탈삼진 달성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 의혹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았다. 본인은 그러한 의혹에 대해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NC 다이노스 구단은 관련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7월 30일 1군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무혐의일 가능성이 생겨서 8월 13일 1군에 합류했으나 10월 7일 경찰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과 동시에 구단에서 축소은폐한 정황을 포착(검찰이 직접 밝힌 사실이 아니라, 기사에서 소개한 '정통한 소식통' 이 검찰이 이재학 승부조작을 포착했다고 한다. 조금 더 기다려보도록 하자), NC 다이노스 프런트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되어 압수수색이 실시되었다. #.

만약 승부조작에 가담한 게 사실이면 제2의 박현준이 될지도 모를 상황. 여기에 더해 예술·체육요원인 이재학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받은 병역 특례는 34개월간 선수나 지도자 활동을 해야 유효한 상황인데, 아시안게임 금메달로부터 24개월 지난 2016년 10월 시점에서 자칫 잘못하면 병역특례가 박탈되어 도로 군 복무를 해야 할 수도 있다.

최근 승부조작 사건에 대해 자신의 변호사를 교체해 팬들은 "이러다 진짜 박현준 되는 거 아니냐?"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PO 엔트리에도 제외된것이 알려졌다.# NC 구단내에서는 현재의 논란을 경기장까지 끌고가지 않겠다는 취지의 결정이라는 입장.

수사 발표가 당초 27~28일에서 더 연기됨에 따라 구단 측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도 이재학을 넣지 않기로 했다.

11월 7일 승부조작 수사 발표에서 이재학의 승부조작건은 무혐의로 발표가 났다. 그러나 이와는 다른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는데, 바로 2011년 두산 베어스 시절에 불법스포츠 베팅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국민체육진흥법에 규정된 도박 처별 규정이 신설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일반 형법상 단순도박죄 혐의가 적용되었고, 이 법에 대한 공소시효 5년이 지나 공소시효 만료로 불기소 처분을 받게 되었다. 일단 불법 스포츠도박은 KBO 조항상 제명까지 가능한 상황. 정확히는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은 진야곱에게 160만원을 건네 대리 베팅을 한 것. 진야곱은 이미 베팅 사실을 시인한 상황이나 이재학은 단순히 돈을 빌려준 것 일뿐 도박에 쓰일 줄은 몰랐다며 이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승부조작 건은 대신 같은 팀 동료였던 사람이 연루되었다. 또한 NC 다이노스 프런트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발부는 이재학이 아닌 이성민 승부조작 혐의 은폐 시도건으로 수사를 한 것이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경찰 수사 결과는 승부조작은 무혐의, 불법스포츠 베팅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시효 만료로 불기소 처분 되었다. 따라서 검찰 수사나 더이상의 사실 관계 확인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승부조작은 무혐의로 어떻게 결론이 났다고 하지만 상당 수준의 증거나 정황, 증언 등이 드러난 불법 베팅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 중에 있어 KBO의 징계도 복잡한 관계에 얽혀있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계좌 내역이나 스스로 자백을 한 진야곱이 이재학과의 공모 관계를 경찰 조사에서도 진술했기에 이재학이 원하는 결백은 그리 쉽게 드러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후 2017년 1월 창원 LG 세이커스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창원실내체육관을 찾은 근황[5]이나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것을 봐서는 2017년 시즌에는 정상적으로 시즌을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서더라도 결백이 완벽히 증명되기 전까지는 이 때의 이미지는 계속 따라다닐 수밖에 없을 듯.

2017년 2월 14일, 드디어 검찰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무혐의.[6] 기사. 심지어 그동안 공소시효가 지나 죄가 입증되지 않는 것이라고 수많은 네티즌들이 화살을 날렸으나, 오히려 '공소권 없음' 판결을 받은 것은 진야곱이다. 결국 공소시효가 성립할 만한 법적 구성요소조차 없었다는 것. 이것 덕택에 이재학은 논란에서 벗어났다. 이런 덕분에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해외 도박 의혹을 받은 핵심 투수 셋을 제외한 팀을 꺾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음에도 불법 스포츠도박 의혹이 있는 투수를 제외시키지 않은 두산은 더 심각하게 까였다.[7]

2017 시즌

내용, 문서명=이재학/2017년)
커리어 최악의 시즌
이제는 도움도 안되는 투수

2013년 신인왕을 탄 이후 하염없이 내리막을 타더니 이제는 정점을 찍어버렸다. 풀 타임 소화 이후 가장 적은 이닝을 소화했고 꾸역꾸역 타선빨로 먹어대던 4년 연속 10승 고지도 단 5승에 그치며 그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ERA는 5.67에 달했고, sWAR은 -0.38.

2018 시즌


4년 만의 규정 이닝, 돌아온 에이스
그러나 지독하게 안 따라오는 승운

플레이 스타일

리그 최고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 중 하나

두산 시절에는 정통 사이드암 투수로 140km/h 초중반대의 빠른 공과 준수한 서클 체인지업으로 주목받았다.[8] 좋은 컨트롤과 준수한 탈삼진 능력으로 즉시전력감으로 주목받았으나, 프로에 입단해서는 현격한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23이닝 5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서클 체인지업을 이용한 삼진 능력은 당시에도 인정받았으나 지나친 코너웍을 의식하다가 사사구를 내주며 자멸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점만 개선하면 롱릴리프 및 중간 계투로 일익을 담당하리라 기대되는 준수한 유망주였다. NC에 와서는 두산 시절에도 준수했던 서클 체인지업이 더 강력해졌으며, 이를 필두로 탈삼진 능력이 뛰어난 편. 통산 K/9가 8.2에 달하고, 2016년에는 승부조작 사건에 휘말리면서 규정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팀 내에서 삼진을 가장 많이 잡았다.

서클 체인지업 그립과 투구폼이 권오준과 꽤 흡사한데, 이는 고등학교 시절 권오준의 그립이 찍힌 사진을 보고 배웠기 때문이라고. 롤모델이 권오준이라고 한다.

2012년 때에는 슬라이더와 투심, 커터 등도 어느 정도 던졌으나, 2013년에는 엄지 쪽에 물집이 잡혀 이 구종을 많이 구사하지 못해 직구와 체인지업 두 종류의 구종 밖에 구사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시련을 체인지업의 다변화로 극복했다고 한다. 박병호의 말로는 체인지업과 직구의 회전이 완전히 똑같아서 까다롭다고 한다. 같은 직구인 줄 알고 타이밍을 쟀는데 체인지업이 온다고.

2014년 현재 사실상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투피치 투수. 하지만 이재학 본인은 투피치 투수가 아니라 슬라이더도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어쨌든 브레이킹볼이 없다 슬라이더도 브레이킹볼인데??

그러나 2015년도 이후 부진의 원인이 이 투피치 스타일의 투구로 지적받고 있다. 3년생 징크스도 있을 수도 있으나 단조로운 투구 내용으로 인해 얻어맞는게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 지나치게 투피치에 의존한 탓에 패스트볼-체인지업 조합이 먹히지 않는 경기에서 고전하는 빈도가 늘었다.

허나 최일언 투수 코치는 다른 지적을 했는데, 투피치보단 몸의 중심 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패스트볼의 구위도 저하되고 체인지업의 떨어지는 각도도 무뎌졌다는 게 부진의 원인이라 했다.# 의미심장한 말도 남겼는데 이재학은 직구 없으면 안되는 선수. 즉, 어정쩡하게 새로운 구종을 쓴답시고 밸런스 무너질 바에는 확실한 투피치가 더 낫다는 것. 이 인터뷰가 나온 2017 시즌 후반기부터 이재학이 연일 호투를 하고 그동안의 부진 원인을 두고 갑론을박하던 엔갤에서도 이 인터뷰 하나로 투피치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일언갑이 그렇다 하면 그런거다

2018 시즌에는 확실한 투구폼 교정에 이어, 드디어 보여주기 식에 그쳤던 슬라이더를 서드 피치로써 구사할 수 있게 되면서 재기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투구폼의 안정화로 인해 BB/9가 예년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을 만큼 제구가 안정되기도 했고, 슬라이더의 구사율도 10% 가까이 끌어올렸다. 우타자 상대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슬라이더를 던질 수 있게 되면서 우타자 상대 약점을 극복한 모습.

기타

  • 2013년 4월 11일 고창성과 함께 켠김에 왕까지 164회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편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적절한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징크스 같은게 있냐고 묻자 자신은 그런건 안만들려고 노력한다고 대답을 하였다. 시구하는 것을 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f(x)의 설리를 지목하였다. 그런데 제작진들이 투수2명을 섭외해놓고 과자는 홈런볼을 준비하는 괴악한 센스를 보여주었다. 모조리 먹어서 홈런 맞지말란 뜻..?

  •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윈터미팅(2016년 1월 23일)때 MC 허준이 이재학 선수와 전화연결을 하면서 당시 이재학 선수가 '사진이 너무 이상하니 사진 교체해주면 컴프매를 시작하겠다' 라고 말한뒤 1월 28일 업데이트로 사진이 변경됨.에이스 프로젝트 페이스북

  • 물수제비를 10개까지 튀겨봤으며, 반포대교 시작점부터 해서 맨 끝에 걸어가던 사람 뒤통수를 맞혔다고 본인이 주장한다(...) 재학아 허갤하니관련 기사

  • 팀 동료이기도 했었던 같은 사이드암, 신인왕 출신, 투피치 선발 투수라는 공통점이 있는 넥센 히어로즈신재영과 친하다고 한다. 그리고 2017년에 사이좋게 같이 망한 전적이 있다. 서로 구종 습득, 변화구 각도 조정 등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고 한다.

  • 최정을 상대로 저승사자의 면모를 보인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정은 이재학을 상대로 한 전적이 32타수 5안타, 타율 0.156, OPS 0.385, 0홈런 2타점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삼진은 15개나 당했다! 이재학이 한때나마 슼나쌩 클럽 멤버였던 것도 최정의 공이 컸다. 반대로 2018 시즌부터는 제이미 로맥에게 완벽히 농락당하고 있는데 시즌 상대 기록이 무려 13타수 11안타 1홈런 1볼넷 1삼진 2타점 타출장 .846/.857/1.231이며, OPS는 무려 2.088[* 통산 기록은 20타수 12안타 2홈런 타율 0.600.]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선발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0 [[두산베어스|두산br베어스]] 16 0 23⅓ 1 1 0 0 0.500 5.01 21 3 19 18 14 13 1.46
2011 1군 등판 기록 없음
연도 소속팀 경기수 선발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2 [[NC 다이노스|NCbr다이노스]] 퓨처스리그 등판(NC 1군 미참가)
2013 27 24 156 10 5 1 0 0.667 2.88br(2위) 123 12 73 144br(5위) 53 50 1.17
2014 29 28 156 10 9 0 0 0.526 4.21 152 16 76 131 77 73 1.41
2015 29 23 125 10 8 0 1 0.556 4.10 115 17 67 116 58 57 1.38
2016 26 24 127⅔ 12 4 0 0 0.750 4.58 140 19 60 134 72 65 1.52
2017 28 23 119 5 7 0 0 0.417 5.67 142 22 54 117 88 75 1.54
2018 29 29 152⅓ 5 13 0 0 0.278 4.79 157 13 51 116 87 81 1.35
KBO 통산 br (7시즌) 184 152 859⅓ 53 47 1 1 0.530 4.34 850 102 408 776 449 414 1.39

완투, 완봉기록
연도 완투 완봉
2013년 2완투 1완봉
2014년 1완투 0완봉
2018년 1완투 0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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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팔 높이는 스리쿼터까지 올라가지만, 공의 궤적이나 그립 등을 보았을 때 사이드암으로 분류한다. 임창용이 오버핸드 투수가 아닌 것처럼. 본인 또한 사이드암 투수로 인식하고 있다.
  • [2] 컨디션이나 성적이 좋을때는 쓰리쿼터까지 올라가지만 오히려 컨디션이 좋지 않을땐 사이드암까지 내려간다.
  • [3] XTM 담벼락토크에서 투구수가 많이 늘어날수록 얼굴이 빨개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온 영상이 2013년 시즌 8월 7일 LG전에서 9실점했을 때(...)
  • [4] 2017년 현재는 그 자리엔 '더리터'로 입주 업체가 바뀌었다. 이재학을 팔지 않는 대신 민우에게 바나나팔고 있다.
  • [5] MBC SPORTS+와의 인터뷰에서는 개인 훈련으로 2017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6] 법적으로 죄를 입증할 만한 요소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재판을 청구조차 못한다는 뜻이다.
  • [7] 결국 두산은 2017 시즌 후 진야곱을 방출했다.
  • [8] 보통의 체인지업은 직구와 같은 투구폼으로 구속과 분당 공 회전수를 줄여 타자의 타이밍을 망가뜨리는 방식이나 이재학은 되려 회전수가 높은 변형 서클 체인지업을 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