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인원 |
출생 | 1947년 8월 12일, 경상북도 경산군 |
사망 | 2016년 8월 26일, 경기도 양평군 |
사인 | 자살 |
직급 | 롯데그룹 정책본부장 (부회장) |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 |
종교 | 개신교 |
목차
개요 ¶
대한민국의 기업인. 롯데그룹의 가신 3인방 중 필두 (즉 2인자)로 불린다. 경북사대부고와 1970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했다. 1973년 롯데호텔에 평사원으로 입사, 롯데쇼핑 이사, 상품매입본부장, 사장 등을 지내며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으로 불리기도 했다. 신격호와 신동빈의 심복 중의 심복으로 불리며,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과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과 함께 "가신그룹"으로 불렸다.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소환을 앞두고 16.8월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에서는 "롯데그룹에 비자금은 없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먼저 가서 미안하다. 신동빈 회장은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이 부회장의 아들은 경찰에게 "(부친이) 최근 검찰수사가 시작된 이후 많이 힘들어 했다"는 내용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