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은혼 597훈. 천연파마는 이리저리 엉켜도 결국은 원래대로 돌아온다
- 하세가와의 뒤를 이어 해결사 사무소로 모여드는 가부키쵸의 염원
- 천인들의 행패는 계속되고 하세가와는 패기롭게 맞서지만 한 컷만에 마다오로 돌아간다.
- 각지에서 천인들에 대항하는 자들이 나타나고, 마침내 해결사 일행 돌아오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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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무라 타에는 해결사 사무실에 방문해 하세가와 다이조가 놓고 간 의뢰서를 발견한다.
- 오토세 아줌마 또한 그 자리에 있는데, 그 모습을 "세전함" 같다면서 "그 역병신들에게 뭘 바라는건지 모르겠다, 결국 내 집세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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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에는 역병신이라도 집세가 될 지라도 해결사만 돌아와 준다면 괜찮아질 거라며 여러 주민들의 의뢰서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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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세는 자기라면 "집세가 더 많이 들어오길, 같은 의미있는 걸 빌것"이라 농을 치며 의뢰서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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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스넥 오토세를 공격하는 천인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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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인 용병들을 막아선 하세가와는 자신은 입국관리소 소장이라 밝히며 더이상 마음대로 하게 두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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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세가와는 설사 나라가 망해도 사무라이는 살아있고 그녀석들(해결사)은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이 나라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절망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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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가 지킨 꼬마에게 "사람은 원래 절망 위에서 살아가는 법"이며 자신은 그런 절망의 밑바닥에서 살아왔지만 이 날을 위해서 살아온게 아닐까 싶다고 말한다.
- 쉽게 달려오는 절망처럼 희망도 똑같으며, 이런 절망은 그에게 있어 무수한 절망 중 하나에 불과하다.
- 동전 한 닢을 주우면 너무나 쉽게 사라지는 값싼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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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관리소장으로서 천인들의 보스와 할 말이 있다며 안내하길 요구한다.
- 그리고 꼬마와 에도시민들에게 절망 속일 지라도 "눈만 계속 뜨고 있으면" 희망은 그 근처에 굴러다니고 있을 거라는 말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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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러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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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인들은 하세가와를 실컷 두들겨패더니 감옥에 처넣으러 끌고 간다.
- 하세가와는 거듭 보스에게 데려가 달라고 애원하지만 천인들은 어째서 그래야 하냐며 상식적으로 대답한다. 하세가와는 다시 자기가 입국관리소 소장이라 말하는데 평범하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없다고 하니 그냥 끌고 간다.
- 1화만에 마다오로 신분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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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때 이 소동을 보고 다가오는 이가 있는데
- "희귀한 생물"을 손에 넣고 싶다는 둥의 이야기를 한다.
- 하타 황태자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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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넥 오토세를 약탈하러 온 천인들
- 오토세는 원하는건 뭐든 가져가라고 하면서 설사 건물이 텅 비어도 그곳에 타에 일행이 있어준다면 거기가 해결사가 돌아올 장소라고 말한다.
- 그러나 건물 자체를 날려버리는 천인
- 녀석들은 원래 이런 건물 자체엔 아무 관심도 없었다며 위안부로 쓴다고 여자들을 끌고 가려고 한다.
- 타에와 타마에게 손을 대는 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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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에는 망연자실하게 폭발한 해결사 사무소를 바라본다.
- 그리고 그들의 희망을 담았던 의뢰서가 흩날리는데
- 그것을 잡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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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