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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59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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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OfContents>>

== 소개 ==
[[은혼]] 596훈. '''천연파마는 이리저리 엉켜도 돌아온다 전편'''
[[은혼]] 596훈.

* 우츠로의 음모로 천인들의 침략을 받은 지구.
* 사정을 알리 없는 시민들은 양이전쟁 시절처럼 천인들에게 고통 당하며 숨죽이고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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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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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컴한 어둠 속을 더듬으며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하세가와 다이조.
* 마다오는 "두 눈을 감지 않는한 빛은 보인다"는 독백과 함께 끈질기게 손을 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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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판기 밑에서 동전을 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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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1시간이나 사투를 벌이고 있으려니 시민들은 경찰양반까지 부르기에 이른다.
* 불려온 동심(순경)은 마다오가 혹시 자판기 밑에 끼어버린게 아닌가 의심한다.
* 아무리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자 정말 끼었다고 판단, 빼주겠다며 하세가와를 잡아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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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바람에 손에 닿을락 말락했던 동전이 다시 멀어지자 절규하는 마다오.
*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거듭 다짐하며 손을 뻗는다.
* 드디어 동전이 손에 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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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하늘에서 재앙이 내려온다.
* 파괴되는 터미널.
* 9.11 사태처럼 시민들이 혼란에 빠지고 아비규환이 되는 현장 속에서 다이조가 집어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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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 동전.
* 마다오의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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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터지는 오토세 여사에게 찰지게 처맞는다.
* 오토세 아줌마는 세상이 멸망하려는 판에도 가게 문은 꼬박꼬박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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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에도가 멸망하거나 말거나 자기는 언제나 멸망 직전 상태라며 "이제야 겨우 나랑 같은 차원에 온 것"이라며 썩은 미소를 짓는다.
* 그때 바깥을 살피고 온 타마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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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만났던 겐가이는 20년 전 천인내습 당시를 회상한다.
* 침략한 천인들이 활보하고 사람들은 쥐죽은 듯 숨어지내던 나날들.
* 그때의 공포가 겨우 사라질 쯤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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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는 천인들의 군단을 피해 피신한 시무라 타에, 야규 큐베도 만났다.
* 큐베는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미 정복 당한 거나 다를바 없다고 말한다.
* 침략자의 정체는 "아르타나 해방군". 천도중에 반기를 든 세력이며 우츠로가 획책한 터미널 붕괴 사건의 피해자들이다.
* 이들은 천도중을 괴멸하고 그들이 독점한 아르타나를 탈환하는 것. 마침내 천도중의 본진인 지구까지 처들어온 것이다.
* 하지만 막상 당사자인 천도중은 오리무중 상태. 막부도 와해되어 무정부 상태가 다름없다.
* 큐베는 이 나라는 이렇게 되기 전부터 끝나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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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쿠요와 사루토비 아야메는 지붕 위에서 천인들의 군단을 염탐하고 있다.
* 츠쿠요는 결국 지구가 저들과 천도중의 싸움에 휘말린 거라며 천도중의 목을 저들에게 바치면 끝나는건가 한다.
* 사루토비는 놈들의 목적은 지구 정복도 들어간다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츠쿠요는 저놈들도 쫓아내도록 하자고 한다.
* 사루토비는 "전우주를 적으로 돌리며 싸울 바보가 있겠냐"고 대꾸하는데
* 있지 않냐고 대꾸하는 츠쿠요. 그녀들 뒤에서 듣고 있던 타마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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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석들 지금 어디있어"
* 가부키쵸 주민들의 저항 의지는 모이고 있지만 구심점인 해결사 일행은 아직도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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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인들은 해방군을 핑계로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약탈하고 다닌다.
* 그런 와중에도 마다오는 포기하면 안 된다는 말만 하며 자판기 밑을 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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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마다오의 모습은 천인들이 보기에도 정이 떨어지는지 "천도중의 지배를 받게 되어 돈뿐만 아니라 명예도 잃었다"며 동냥 주듯 동전을 던진다.
* 천도중이 사라져도 잃은 것은 돌려받지 못할 거라며 침을 뱉는 천인들.
* 마다오는 그런 돈이라도 주워섬기기 급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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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눈을 감지 않는 한 희망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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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다오는 텅 빈 해결사 사무소에 그동안 긁어 모은 모든 돈을 가지고 간다.
* 그 돈과 함께 한 장의 편지를 남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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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해결사에게 보내는 의뢰서.
* 그가 주워모은 것은 "에도 사람들의 소원"
 
* 의뢰 내용은 딱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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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라이의 나라를 되찾아 보자. 우리(사무라이)와 함께."
* 그의 이름은 입국 관리소 국장 하세가와 다이조.
 
 
 
== 명대사 ==
|| 두 눈을 감지 않는 한 희망은 보인다. ||
- 하세가와 다이조. 자판기 밑에서 동전을 긁어 모으며. 치졸해 보였던 행동은 모두 대의를 위해서였다.
 
|| 해결사에게. 에도 사람들의 소원을 주워서 모았다. 의뢰 내용은 딱 하나.
'''사무라이의 나라를 되찾아 보자. 우리(사무라이)와 함께.''' ||
- 하세가와 다이조. 그동안 긁어 모든 모든 것을 해결사에게 보내며.
 
|| 입국관리소 국장 하세가와 다이조. ||
- 하세가와 다이조. 횡포를 부리는 천인들을 가로막으며.



== 여담 ==
* 마다오 대폭발!!!
* 마다오의 명대사가 마구 쏟아진다!
 
* 하세가와가 패기넘치는걸 보니 정말 완결이 다 되긴 했나 보다.


<<footnote>>



은혼/에피소드
은혼/595화 은혼/596화 은혼/597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명대사
4. 여담
5. 분류


1. 소개

은혼 596훈.

  • 우츠로의 음모로 천인들의 침략을 받은 지구.
  • 사정을 알리 없는 시민들은 양이전쟁 시절처럼 천인들에게 고통 당하며 숨죽이고 살고 있다.
  • 하세가와 다이조는 마다오답게 자판기 밑에서 동전이나 긁어 모으며 구차하게 살고 있다.
  • 가부키쵸의 주민들은 하나둘 저항의 의지를 모아가는데 막상 그들의 구심점인 해결사 일행이 보이지 않는다.
  • 천인들에게까지 멸시 당하며 동전을 긁어모아온 마다오.
  • 마다오는 텅 빈 해결사 사무소에 의뢰비로 지불된다.
  • 하세가와 다이조. 최종장에 와서 마다오 졸업?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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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4 KB)]

  • 컴컴한 어둠 속을 더듬으며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하세가와 다이조.
  • 마다오는 "두 눈을 감지 않는한 빛은 보인다"는 독백과 함께 끈질기게 손을 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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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103.7 KB)]

  • 자판기 밑에서 동전을 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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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5.69 KB)]

  • 벌써 1시간이나 사투를 벌이고 있으려니 시민들은 경찰양반까지 부르기에 이른다.
  • 불려온 동심(순경)은 마다오가 혹시 자판기 밑에 끼어버린게 아닌가 의심한다.
  • 아무리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자 정말 끼었다고 판단, 빼주겠다며 하세가와를 잡아당긴다.

Example4.jpg
[JPG 그림 (41.05 KB)]

  • 그 바람에 손에 닿을락 말락했던 동전이 다시 멀어지자 절규하는 마다오.
  •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거듭 다짐하며 손을 뻗는다.
  • 드디어 동전이 손에 들어오는....

Example5.jpg
[JPG 그림 (58.86 KB)]

  • 그리고 하늘에서 재앙이 내려온다.
  • 파괴되는 터미널.
  • 9.11 사태처럼 시민들이 혼란에 빠지고 아비규환이 되는 현장 속에서 다이조가 집어든 것은

Example6.jpg
[JPG 그림 (58.98 KB)]

  • 장난감 동전.
  • 마다오의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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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9.98 KB)]

  • 속 터지는 오토세 여사에게 찰지게 처맞는다.
  • 오토세 아줌마는 세상이 멸망하려는 판에도 가게 문은 꼬박꼬박 열고 있다.

Example8.jpg
[JPG 그림 (48.52 KB)]

  • 하지만 에도가 멸망하거나 말거나 자기는 언제나 멸망 직전 상태라며 "이제야 겨우 나랑 같은 차원에 온 것"이라며 썩은 미소를 짓는다.
  • 그때 바깥을 살피고 온 타마가 돌아온다.

Example9.jpg
[JPG 그림 (49.34 KB)]

  • 그녀가 만났던 겐가이는 20년 전 천인내습 당시를 회상한다.
  • 침략한 천인들이 활보하고 사람들은 쥐죽은 듯 숨어지내던 나날들.
  • 그때의 공포가 겨우 사라질 쯤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된 것이다.

Example18.jpg
[JPG 그림 (65.8 KB)]

Example10.jpg
[JPG 그림 (44.2 KB)]

  • 타마는 천인들의 군단을 피해 피신한 시무라 타에, 야규 큐베도 만났다.
  • 큐베는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미 정복 당한 거나 다를바 없다고 말한다.
  • 침략자의 정체는 "아르타나 해방군". 천도중에 반기를 든 세력이며 우츠로가 획책한 터미널 붕괴 사건의 피해자들이다.
  • 이들은 천도중을 괴멸하고 그들이 독점한 아르타나를 탈환하는 것. 마침내 천도중의 본진인 지구까지 처들어온 것이다.
  • 하지만 막상 당사자인 천도중은 오리무중 상태. 막부도 와해되어 무정부 상태가 다름없다.
  • 큐베는 이 나라는 이렇게 되기 전부터 끝나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Example19.jpg
[JPG 그림 (44.11 KB)]

  • 츠쿠요와 사루토비 아야메는 지붕 위에서 천인들의 군단을 염탐하고 있다.
  • 츠쿠요는 결국 지구가 저들과 천도중의 싸움에 휘말린 거라며 천도중의 목을 저들에게 바치면 끝나는건가 한다.
  • 사루토비는 놈들의 목적은 지구 정복도 들어간다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츠쿠요는 저놈들도 쫓아내도록 하자고 한다.
  • 사루토비는 "전우주를 적으로 돌리며 싸울 바보가 있겠냐"고 대꾸하는데
  • 있지 않냐고 대꾸하는 츠쿠요. 그녀들 뒤에서 듣고 있던 타마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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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52.63 KB)]

  • "그녀석들 지금 어디있어"
  • 가부키쵸 주민들의 저항 의지는 모이고 있지만 구심점인 해결사 일행은 아직도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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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57.76 KB)]

  • 천인들은 해방군을 핑계로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약탈하고 다닌다.
  • 그런 와중에도 마다오는 포기하면 안 된다는 말만 하며 자판기 밑을 긁고 있다.

Example13.jpg
[JPG 그림 (33.62 KB)]

  • 그런 마다오의 모습은 천인들이 보기에도 정이 떨어지는지 "천도중의 지배를 받게 되어 돈뿐만 아니라 명예도 잃었다"며 동냥 주듯 동전을 던진다.
  • 천도중이 사라져도 잃은 것은 돌려받지 못할 거라며 침을 뱉는 천인들.
  • 마다오는 그런 돈이라도 주워섬기기 급급한데...

Example14.jpg
[JPG 그림 (51.98 KB)]

  • "두 눈을 감지 않는 한 희망은 보인다."

Example15.jpg
[JPG 그림 (79.99 KB)]

  • 마다오는 텅 빈 해결사 사무소에 그동안 긁어 모은 모든 돈을 가지고 간다.
  • 그 돈과 함께 한 장의 편지를 남기는데.

Example16.jpg
[JPG 그림 (54.61 KB)]

  • 그것은 해결사에게 보내는 의뢰서.
  • 그가 주워모은 것은 "에도 사람들의 소원"

  • 의뢰 내용은 딱 하나.

Example17.jpg
[JPG 그림 (80.41 KB)]

  • "사무라이의 나라를 되찾아 보자. 우리(사무라이)와 함께."
  • 그의 이름은 입국 관리소 국장 하세가와 다이조.



3. 명대사

두 눈을 감지 않는 한 희망은 보인다.
- 하세가와 다이조. 자판기 밑에서 동전을 긁어 모으며. 치졸해 보였던 행동은 모두 대의를 위해서였다.

해결사에게. 에도 사람들의 소원을 주워서 모았다. 의뢰 내용은 딱 하나.
사무라이의 나라를 되찾아 보자. 우리(사무라이)와 함께.

- 하세가와 다이조. 그동안 긁어 모든 모든 것을 해결사에게 보내며.

입국관리소 국장 하세가와 다이조.
- 하세가와 다이조. 횡포를 부리는 천인들을 가로막으며.



4. 여담

  • 마다오 대폭발!!!
  • 마다오의 명대사가 마구 쏟아진다!

  • 하세가와가 패기넘치는걸 보니 정말 완결이 다 되긴 했나 보다.




5.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