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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594화

은혼/에소드
은혼/593화 은혼/594화 은혼/595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은혼 594훈. 해방

  • 우츠로는 그의 불로불사의 몸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천도중 자리를 얻는다.
  • 천도중은 각인을 가지고 별의 아르타나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조직. 여러 별의 아르타나를 독점적으로 관리하는 "아르타나 관리협회"였다.
  • 이들은 우츠로의 불로불사를 탐내 불사의 를 자신들의 몸에 이식하나 부작용으로 죽지 않을 뿐 썩어문드러지는 신세로 전락한다.
  • 우츠로는 이들을 교묘히 이용해서 그들의 눈을 해 병력을 운용하고 그들이 가진 용혈의 제어코드 "각인"을 빼앗는다.
  • 각인으로 각별의 아르타나를 폭주시켜 별을 파괴, 천인들이 천도중을 적대하고 결국 지구로 처들어오게 만든다.
  • 우츠로의 최종적인 목표는 지구 그 자체의 파멸.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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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츠로는 초대부터 요시다 쇼요, 그리고 "최후의 우츠로"에 이르는 역사를 밝히고 자신은 모든 우츠로를 끝내기 위해 왔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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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한 사실을 담담히 듣고 있는 쇼요의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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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도중은 그의 힘을 해명하고 다룰 수 있다면 그들과 우주가 더욱 진화할 거라고 생각한다.
  • 우츠로는 자신이 죽을 방법을 알 수 있다면 한 방울까지 조사해도 좋지만, 그 자신은 "나 이외의 존재를 끝장내는 방법이라면 지구상 누구보다 잘 안다"고 경고한다.
  • 그리고 자신의 힘에 흥미가 있다면 얼마든지 협조할 테지만, 그 대신 "자기 자신을 죽일 수 있는 힘"을 얻도록 협력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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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해서 천도중이 된 우츠로는 자신의 불사를 미끼로 천도중에 끼게 되었다.
  • 그러나 우츠로를 경계한 천도중들은 그에게 천도중의 이름은 허락했지만 진정한 권리를 부여한 것은 아니다.
  • 천도중이 아르타나를 다루는 힘을 주지 않은 것이다.
  • 천도중은 아르타나의 관리를 독점하고 있는 "아르타나 보전협회". 여러 별의 아르타나를 독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 각별의 "용혈"을 통해 아르타나를 관리하는데 그걸 제어하는 문은 천도중이 있어야만 개패가 가능하다.
  • 그 개패에 쓰는 열쇠가 "각인". 천도중 최상위 간부의 증표이자 문의 개패가 가능한 유일한 코드다.
  • 열쇠를 입수하기 위해서는 천도중의 총의가 필요하며 일단 부여된 열쇠는 회수도 불가능. 동시에 심장에 회로를 연결하기 때문에 억지로 떼어내면 목숨을 잃으며 주인이 사망하면 각인도 소멸한다.
  • 이 각인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르타나를 독점으로 관리할 수 있었고, 이걸 받지 못한 우츠로는 실질적으로 아르타나를 다룰 힘을 얻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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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낙양 원정을 마친 우츠로는 지구에서 천도중의 수노부와 만난다.
  • 그들은 우츠로의 원정 중에 생긴 중대한 소식을 전하는데, 행성 "탄황"의 용맥이 폭주, 터미널이 소멸하고 지부는 괴멸했으며 아직 해 규모 전체를 확인하지도 못했다.
  • 우츠로는 "어째서 그런 사고가?"라고 의문시하는데 수뇌부는 "사고가 아니다"고 잘라말한다.
  • 폭주 직전 터미널이 습격당했다는 보고가 있었던 것. 명백히 천도중에 반역하는 세력이 있는 것이다.

  • 애초에 용맥을 폭주시킬 힘은 그들 천도중에게 밖에 없다. 즉 그들 사이에 배신자가 있다고 밖엔 생각할 수 없다.
  • 우츠로는 그런 자를 따르는 군대는 어디에 있겠냐고 묻고 천도중은 "문이 인질로 잡힌 이상 어떤 나라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군대는 어떨까?"라며 우츠로가 손에 넣은 "하루사메"를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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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은 우츠로가 반란분자 숙청을 위해 원정을 갔음을 지적하며 사실상 원정은 실패했다고 말한다.
  • 하지만 처음부터 그게 목적이 아니었다면? 원정 자체가 천도중의 눈을 돌리고 이면에선 탄황의 터미널을 점거, 아르타나를 폭주시켜 별을 파괴하는 것이었다면?
  • 그리고 천도중은 우츠로에게 "열쇠를 어떻게 뺏었는가"라고 본론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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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치미를 떼고 있던 우츠로는 천연덕스럽게 말을 하기 시작한다.
  • 그는 아무 것도 빼앗은 적이 없고 그들이 원하는대로 "불사의 를 부여"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천도중은 불사의 를 얻은 대신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 그들이 불사의 를 얻은 덕에 그들의 열쇠는 "불멸의 열쇠"가 되었고, "당신들이 떨어뜨린 열쇠를 주웠을 뿐"이라며 각인된 천도중의 팔을 꺼내보인다.
  • 천도중은 그제서야 자기들 중에 배신자가 있어 열쇠를 넘겨줬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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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츠로는 그제서야 진실을 말하기 시작한다.
  • 천도중은 그의 불사의 를 주입했으나, 그 는 "불사의 육체"에 흘러야 비로소 안정되며 진정한 불로불사가 된다.
  • 적합하지 않은 육체에 필요이상으로 많은 불사의 를 흘려넣은 부작용으로 그들은 "그릇에 마그마를 담은 것처럼" 신체가 녹아내린다. 그러나 아무리 팔다리가 떨어지고 머리마저 떨어지더라도 그들은 결코 죽지는 않는다. 몸이 완전히 썩어 없어질 때까지 결코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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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츠로의 소름끼치는 미소를 보고서야 배신한 천도중들은 자신들도 속았음을 깨닫는다.
  • 그들은 "열쇠를 넘기면 몸을 고칠 방법을 알려준다고 했지 않나"고 외치지만 소용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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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츠로는 이미 많은 열쇠를 확보했으며 여러 별이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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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곧 소식이 올 것이고 희생된 별의 생존자들은 천도중에게 복수하려 할 것이며, 아직 안전한 별들도 천도중을 그냥 둬선 안 된다고 여기게 될 것이다.
  • 그리고 결국 천도중이 있는 지구로 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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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도중은 전우주를 상대로 전쟁이라도 할 거냐고 묻는데, 우츠로는 태연히 답한다.
  • 그는 자신은 지구가 만들어낸 괴물이기에 지구가 존재하는 한은 끝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 "그렇다면 끝내면 되는 겁니다. 이 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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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보로는 천도중에게서 아르타나를 해방시키고 우주적 규모의 전쟁과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 우츠로의 목적임을 전한다.
  • 요시다 쇼요는 우츠로와 싸움에서 사라졌지만 그 저항이 쇼요의 제자들을 만들었고 그 혼은 이곳에 있다고 말한다.
  • "저항하는 자들이여 우츠로를 막아라"



3. 여담

  • 하루사메와 천도중이 손잡게 된건 다름아닌 우츠로에 의해서였다.
  • 천도중 조차도 우츠로에게 놀아나는 존재에 불과했다. 하루사메 원로원이 놀아난 것과 마찬가지.

  • 천도중은 여러 별의 아르타나를 관리하는데 이누가미의 존재도 아는 그들이 우츠로와 같은 아르타나의 화신격인 존재에 대해서 몰랐던 걸 보면, 이들이 흔하게 존재하지는 않는 걸 알 수 있다.
  • 황안의 경우 특이하게 코우카는 그러한 부류의 일족이라고 소개했었는데, 그들 모두가 우츠로와 같은 체질은 아니었을 것이다.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