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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59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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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OfContents>>

== 소개 ==
[[은혼]] 592훈.
[[은혼]] 593훈. '''두 명의 우츠로'''
밝혀지는 우츠로와 쇼요의 진실
 
* 오보로는 마지막으로 다카스기를 통해 우츠로와 쇼요의 진실을 전한다.
* 우츠로는 불로불사의 신체 때문에 무수한 박해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우츠로는 무수히 많은 인격을 만들어낸다.
* 어느날 속박에서 풀려난 우츠로는 복수하듯 살육을 반복해온 끝에 그 실력을 높이산 텐쇼인 나락으로 거두어지게 된다.
* 약 500년의 세월 동안 살인을 계속해온 끝에 그들을 멈추고자 하는 인격이 태어났는데, 그것이 요시다 쇼요.
* 그러나 우츠로의 인격에 저항을 거듭한 쇼요는 오보로에 의해 죽고 그 인격 또한 마지막 우츠로의 인격에 의해 제거된다.

== 줄거리 ==
* 우츠로는 불로불사의 신체 때문에 무수한 박해를 받아왔다.
* 실험처럼 온갖 방법으로 죽임 당하는 일을 반복 당하던 동안 무수히 많은 인격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 요시다 쇼요는 그 무수한 인격 중 하나로 많은 우츠로의 인격을 없애기 위해서 만들어진 인격
* 현재 우츠로의 목적도 자기 자신의 죽음이기 때문에 요시다 쇼요 본인의 인격인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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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배한 오보로는 불사신의 피가 모두 빠져나갔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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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죽기 전 다카스기에게 우츠로와 쇼요의 진실을 전하고자 한다.
* 다카스기는 오보로의 진실을 다시 헨페이타를 통해 긴토키 일행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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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우츠로로 살았던 나락의 수장은 오보로를 거둠으로서 요시다 쇼요로 거듭난다.
* 그러나 그 오보로에 의해 요시다 쇼요 또한 죽고 우츠로가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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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중은 부활한 요시다 쇼요, 우츠로를 면밀히 조사, 아르타나에 의한 불사신임을 밝혀낸다.
* 천도중은 우츠로에게 대체 정체가 무엇이며 어디서 그런 능력을 손에 넣었냐고 묻는다.
* 우츠로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는 요시다 쇼요인 동시에 우츠로이기도 하며 둘 다 아니기도 하다고 말한다.
* 그저 아주 오래전 부터 "이 몸" 안에 있었던 존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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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어렸을 적부터 불사의 체질 때문에 인간들의 멸시를 받아왔으며 "괴물"이라고만 불려졌다.
* 그는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 본래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그저 박해를 받은 기억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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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갖은 방식으로 그를 죽이려 했고 그는 그때마다 다시 살아났다. 그럴 수록 사람들의 증오와 경계는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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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무수한 죽음과 삶을 반복하던 그는 그 끝나지 않는 고통을 넘기 위해 무수한 인격을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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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시간이 흘러 그를 가뒀던 자들 조차 사라지고 감옥마저 썩어서 무너져 버리자 그는 세상으로 나온다.
* 우츠로의 무수한 인격들도 풀려나 사람들에게 무수한 죽음을 내리기 위해 살육을 거듭하는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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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러니하게도 조정은 그런 그를 거두어 들여 텐쇼인 나락의 수장으로서 살아가게 한다.
* 이후 정권이 바뀌어가는 동안에도 우츠로는 여러 주인 밑에서 살인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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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우츠로의 인격은 그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그 안에 있는 사람을 증오하는 인격, 사람을 두려워하는 인격, 사람을 동경하는 인격이 모두 한 사람의 우츠로였다.
* 그런 그들을 멈추기 위해, 바꾸기 위해 새로운 우츠로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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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요시다 쇼요. 바로 긴토키 일행과 오보로의 스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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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다 쇼요는 우츠로에 저항한 유일한 인격이었다.
* 쇼요의 인격은 무수한 우츠로의 인격을 억누르고 살육의 연쇄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저항하고 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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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그의 발버둥도 오보로에 의해서 끝을 맺게 된다.
* 쇼요의 인격은 사라지기 직전 무수히 많던 우츠로의 인격들이 모두 죽은 것을 발견한다.
* 그렇게 나타난 것이 최후의 우츠로. 쇼요를 제외한 모든 우츠로가 통합된 인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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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우츠로는 더이상 괴로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자신이 모든걸 끝내주겠다고 한다.
* 그는 모든 우츠로를 죽이고 모든 끝나지 않는 고통을, 우츠로를 끝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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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가라, 나."
* 긴토키가 쇼요의 목을 베던 그때, 요시다 쇼요의 인격도 새로운 우츠로에게 베어진다.

== 명대사 ==


== 여담 ==
*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는 역대 나락의 수장들은 역대 우츠로의 인격들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 헨페이타를 통해 "괴물"로 취급되던 우츠로의 이야기를 들은 긴토키는 처음 쇼요를 만났을 때 "귀여운 괴물"이라 불린 일을 회상한다.
 
* 스포일러에서 "현재의 우츠로는 요시다 쇼요와 같은 인격"이란 정보가 나갔는데, 엄밀히 말하면 틀린 스포.
* 현재의 우츠로는 기존의 모든 우츠로의 인격을 베어버리고 남은 마지막 인격이란 의미였다.
 
* 예상과 달리 천도중이 우츠로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
* 오보로가 "결국 하늘에 닿은 까마귀"라고 언급한 것은 이 사실이 밝혀지고 난 이후 우츠로가 천도중으로 격상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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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에피소드
은혼/592화 은혼/593화 은혼/594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은혼 593훈. 두 명의 우츠로
밝혀지는 우츠로와 쇼요의 진실

  • 오보로는 마지막으로 다카스기를 통해 우츠로와 쇼요의 진실을 전한다.
  • 우츠로는 불로불사의 신체 때문에 무수한 박해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우츠로는 무수히 많은 인격을 만들어낸다.
  • 어느날 속박에서 풀려난 우츠로는 복수하듯 살육을 반복해온 끝에 그 실력을 높이산 텐쇼인 나락으로 거두어지게 된다.
  • 약 500년의 세월 동안 살인을 계속해온 끝에 그들을 멈추고자 하는 인격이 태어났는데, 그것이 요시다 쇼요.
  • 그러나 우츠로의 인격에 저항을 거듭한 쇼요는 오보로에 의해 죽고 그 인격 또한 마지막 우츠로의 인격에 의해 제거된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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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배한 오보로는 불사신의 피가 모두 빠져나갔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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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는 죽기 전 다카스기에게 우츠로와 쇼요의 진실을 전하고자 한다.
  • 다카스기는 오보로의 진실을 다시 헨페이타를 통해 긴토키 일행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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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85.4 KB)]

  • 한때 우츠로로 살았던 나락의 수장은 오보로를 거둠으로서 요시다 쇼요로 거듭난다.
  • 그러나 그 오보로에 의해 요시다 쇼요 또한 죽고 우츠로가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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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78.51 KB)]

  • 천도중은 부활한 요시다 쇼요, 우츠로를 면밀히 조사, 아르타나에 의한 불사신임을 밝혀낸다.
  • 천도중은 우츠로에게 대체 정체가 무엇이며 어디서 그런 능력을 손에 넣었냐고 묻는다.
  • 우츠로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는 요시다 쇼요인 동시에 우츠로이기도 하며 둘 다 아니기도 하다고 말한다.
  • 그저 아주 오래전 부터 "이 몸" 안에 있었던 존재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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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4.1 KB)]

  • 그는 어렸을 적부터 불사의 체질 때문에 인간들의 멸시를 받아왔으며 "괴물"이라고만 불려졌다.
  • 그는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 본래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그저 박해를 받은 기억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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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8.06 KB)]

  • 사람들은 갖은 방식으로 그를 죽이려 했고 그는 그때마다 다시 살아났다. 그럴 수록 사람들의 증오와 경계는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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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무수한 죽음과 삶을 반복하던 그는 그 끝나지 않는 고통을 넘기 위해 무수한 인격을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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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3.17 KB)]

  • 마침내 시간이 흘러 그를 가뒀던 자들 조차 사라지고 감옥마저 썩어서 무너져 버리자 그는 세상으로 나온다.
  • 우츠로의 무수한 인격들도 풀려나 사람들에게 무수한 죽음을 내리기 위해 살육을 거듭하는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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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57.96 KB)]

  • 아이러니하게도 조정은 그런 그를 거두어 들여 텐쇼인 나락의 수장으로서 살아가게 한다.
  • 이후 정권이 바뀌어가는 동안에도 우츠로는 여러 주인 밑에서 살인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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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66.96 KB)]

  • 현재 우츠로의 인격은 그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그 안에 있는 사람을 증오하는 인격, 사람을 두려워하는 인격, 사람을 동경하는 인격이 모두 한 사람의 우츠로였다.
  • 그런 그들을 멈추기 위해, 바꾸기 위해 새로운 우츠로가 나타난다.

Example11.jpg
[JPG 그림 (89.57 KB)]

  • 그것이 요시다 쇼요. 바로 긴토키 일행과 오보로의 스승이다.

Example12.jpg
[JPG 그림 (43.97 KB)]

Example13.jpg
[JPG 그림 (59.02 KB)]

  • 요시다 쇼요는 우츠로에 저항한 유일한 인격이었다.
  • 쇼요의 인격은 무수한 우츠로의 인격을 억누르고 살육의 연쇄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저항하고 저항했다.

Example14.jpg
[JPG 그림 (84.56 KB)]

  • 그러나 그의 발버둥도 오보로에 의해서 끝을 맺게 된다.
  • 쇼요의 인격은 사라지기 직전 무수히 많던 우츠로의 인격들이 모두 죽은 것을 발견한다.
  • 그렇게 나타난 것이 최후의 우츠로. 쇼요를 제외한 모든 우츠로가 통합된 인격이다.

Example15.jpg
[JPG 그림 (35.73 KB)]

  • 새로운 우츠로는 더이상 괴로워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자신이 모든걸 끝내주겠다고 한다.
  • 그는 모든 우츠로를 죽이고 모든 끝나지 않는 고통을, 우츠로를 끝내겠다고 한다.

Example16.jpg
[JPG 그림 (46.11 KB)]

  • "잘 가라, 나."
  • 긴토키가 쇼요의 목을 베던 그때, 요시다 쇼요의 인격도 새로운 우츠로에게 베어진다.



3. 여담

  •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는 역대 나락의 수장들은 역대 우츠로의 인격들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 헨페이타를 통해 "괴물"로 취급되던 우츠로의 이야기를 들은 긴토키는 처음 쇼요를 만났을 때 "귀여운 괴물"이라 불린 일을 회상한다.

  • 스포일러에서 "현재의 우츠로는 요시다 쇼요와 같은 인격"이란 정보가 나갔는데, 엄밀히 말하면 틀린 스포.
  • 현재의 우츠로는 기존의 모든 우츠로의 인격을 베어버리고 남은 마지막 인격이란 의미였다.

  • 예상과 달리 천도중이 우츠로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은 비교적 최근.
  • 오보로가 "결국 하늘에 닿은 까마귀"라고 언급한 것은 이 사실이 밝혀지고 난 이후 우츠로가 천도중으로 격상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