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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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돌 후 동시에 나가떨어지는 가구라와 카무이
- 해결사 일행과 아부토도 완전히 넉다운
- 신파치가 간신히 일어나 상황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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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매 모두 엉망인 채로 쓰러져 있지만 결국 다시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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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무이는 "방해된다"고 중얼거린다.
- "야토의 피는"
- 정신을 되찾은 카무이는 "남매 싸운 정도는 내 손으로 하게 놔둬"라며 걷기 시작한다.
- 가구라에게만은 더이상 질 수 없다고 말하는 카무이.
- "어머니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참지 못하고 도망쳐 버린 남자"가, "겁쟁이란 것을 인정 못하고 싸움이란 도주로를 걸어왔던 남자"가,
- "혼자 돼서도 계속 어머니 곁에 있었고 뿔뿔히 흩어진 가족과 같이 싸우고 했던 여동생"에게 질 수는 없다고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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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이상 오빠로서 지고 있을 수는 없잖아."
- 남매는 다시 마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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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무이가 "이기게 해달라고 동생아"라고 외치고 다시 한 번 주먹과 주먹이 격돌하려는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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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무이는 맥없이 쓰러진다.
- 카무이를 끌어안는 가구라.
- 가구라는 이미 승부는 났다며, "오빠의 주먹"으로는 "여동생"을 쓰러 뜨릴 수 없다고 말한다.
- "여동생의 손은 뿌리칠 수 없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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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라는 어머니가 임종하던 그 날을 회상한다.
- 뒤늦게 도착했던 우미보즈(바다돌이)
- 가구라, 우미보즈가 지켜보는 가운데 코우카는 눈을 감는다.
- 눈을 감기 직전 그녀는 카무이를 보고, "드디어 가족 네 사람이 다 모였다"며
- 이제는 "지구"에 갈 수 있겠다고 말하며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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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라는 눈물을 흘리며 "그때 마미의 옆에는 너도 있었다"고 말해준다.
- 어떻게 해도 떨쳐낼 수 없는, "마미의, 우리들의 가족"
- 가구라의 무릎을 배고 누워있던 카무이는 어머니를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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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을 보고 있던 아부토는 "몇 천 번을 얻어맞아도 쓰러지는 일이 없던 우리들의 단장은 단 한 방울의 여동생의 눈물에 졌다"고 독백한다.
- 그리고 그 얼굴은 "마치 어머니 무릎에서 울다 지쳐 잠든 꼬맹이의 얼굴"이었다고 한다.
3. 명대사 ¶
더이상 오빠로서 지고 있을 수는 없잖아. |
오빠의 주먹으로는 여동생을 쓰러뜨리지 못한다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