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윤문식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인간문화재에 준한 인물이다. 이 사람이 인간문화재에 준하는 이유는 후술할 마당놀이 관련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술집사장(룸싸롱)전문 배우이며 이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이다.

대표적인 배역은 투캅스1, 투캅스2에서 룸싸롱 사장으로 출연하였으며 "회와 여자는 변하기 전에 먹어 치워야 하는 겨"라는 명대사로 화류계를 이끌어 나갔다.

1981년부터 허생전을 시작으로# 마당놀이(마당극)에서 계속 출연해 이제는 마당놀이의 권위자가 되었다. 주로 흥부전, 춘향전, 배비장전, 심청전, 변강쇠(!), 삼국지(!!)[1] 등 고전 문학을 소재로 한 마당놀이등을 담당했다. 거의 모든 고전을 섭렵했으며 유일하게 유충렬전만 안했다. 이 분야에서 40년 가까이 해온 덕분에 공연이 꽤나 명작이다. 40주년까지 이제 3년 남았다. 그야말로 완전히 일생을 여기에 바친 셈이다.

공연 끝난 직후 기념사진. 김종엽(왼쪽), 김성녀(가운데), 윤문식(오른쪽)

윤문식의 마당놀이의 고정멤버로는 윤문식 이외에도 손진책, 김성녀, 김종엽 등이 있다.[2] 객원 멤버로는 한때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정한용이 있었고 지금은 김성환, 최주봉, 안문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에 객원멤버로 심형래가 가입했다.

2011년에는 마당놀이 30주년 기념 공연을 했다.

2018년에는 마당놀이에 첫 도전을 하는 심형래의 선생님이 되어 마당놀이를 가르쳐 뺑파게이트에 같이 출연했다.

• 2007년 전 부인 이영순씨와 사별한 후[3] 2011년 18살 연하의 신난희씨와 재혼했다.
  
• 2017년 겨울에 폐암 선고를 받고 수술한 바 있다.
  
• 암발견 당시 오진으로 폐암 3기를 선고받았다고 하며 당시에는 치료를 포기하려했으나 부인의 권유로 간 다른 병원에서 1기로 진단받고 수술을 결심했다. [4]
  

연도	작품명	제작사	명대사
1990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꿈
1992년	결혼이야기
1993년	투캅스		"회와 여자는 변하기 전에 먹어 치워야하는 겨"
1995년	테러리스트	선익필름
	개같은날의 오후
	리허설
1996년	투캅스 2		"미라가 누구야 우리집 최고의 상품을 벌집으로 만들어놔"
1998년	투캅스 3
	엑스트라	신필림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2001년	두사부일체		"이런 싸가쥐없는 놈"br"학생회비 내라고 한 지가 언제야 지킬 건 지켜야 될 거 아냐?"
	화산고
	공공의 적		"네글자? 사채업자. 맞지 씹쌔끼야?"[5]
2002년	피아노 치는 대통령
2003년	보리울의 여름
	쇼쇼쇼
2004년	귀신이 산다
2005년	역전의 명수
2006년	카리스마 탈출기
2007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2014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연도	작품명	역할
1980년	나목
1989년	왕릉일가
1991년	여명의 눈동자	고가 역
1992년	분례기
	삼국기	조미곤
1996년	간이역
1998년	천사의 키스	술의 천사
	해바라기	허재봉 부친 역
2003년	다모	안녹사
2004년	토지	서금돌
2006년	포도밭 그 사나이	박영감
	무기여 잘 있거라	혁원장
	때밀이 넘버 쓰리	목욕탕 사장
2007년	얼렁뚱땅 흥신소	이산
2010년	추노	마의
	대물	팽숙수
2012년	그래도 당신	나유석
	국회의원 정치성 실종사건	막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