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1981년 5월 3일에 태어나 아버지 얼굴도 모른 채 외할머니와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호적 문제로 초등학교도 2달 정도 늦게 들어갔다. 유니의 본명이 허윤과 이혜련이라는 두 가지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출생 당시 이름인 이혜련이 어머니가 지어준 본명이며, 이후 법정 소송을 통해 허윤으로 개명하였기 때문이다.<ref>가수 유니 집에서 목 매 숨져(종합), 연합뉴스</ref> 유니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는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 이후 어머니와 떨어져 외할머니와 지내게 된다. 아버지가 안 계시고 어머니와도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어린시절과 사춘기 때 많은 아픔을 겪는다.<ref name=earlylife>2005년 5월 12일 KBS 2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 - 유니 출연</ref><ref>2005년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어느 정도 가족사를 밝히긴 했으나 불명확한 부분이 많고, 이런 가족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기 어려워 잘못 알려진 정보도 많아, 어린 시절 및 2개의 이름에 얽힌 사연을 정확히 알긴 어렵다. 이 부분은 알려진 정보(주로 TV에서 밝힌 내용)를 참고하여 작성하였다.</ref>

유니는 중학교 3학년 때인 1996년 10월 KBS 청소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공개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데뷔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여고생 탤런트 이혜련 "좋아서 하는 일 너무 신나요"|url = |출판사 = 경향신문|저자 = 오관철 기자|쪽 = 35|날짜 = 1997-04-21|확인날짜 = 2012-05-20}}</ref> 이후 드라마 《용의 눈물》, 《왕과 비》, 영화 《세븐틴》, 《질주》 등에 출연하였다. 인기 드라마 《용의 눈물》에 어리 역, 《왕과 비》에 장녹수 역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으나 배우로 크게 이름을 얻진 못하였다.

이후 공백기를 거쳐 2003년 가수로 데뷔하게 된다.<ref name=interview>{{뉴스 인용|제목 = 유니 - 자살 직전 마지막 통화 최측근 K씨 독점 인터뷰|url = http://danmee.chosun.com/wdata/html/news/200703/20070323000018.html|출판사 = 여성조선|저자 = 김보선 기자|쪽 = |날짜 = |확인날짜 = 2012-05-21|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50210163109/http://danmee.chosun.com/wdata/html/news/200703/20070323000018.html|보존날짜 = 2015-02-10|깨진링크 = 예}}</ref> 가수로 데뷔 전에 ‘이혜련’에서 ‘허윤’으로 개명한 것으로 보이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다.<ref name=earlylife /><ref>{{뉴스 인용 |제목 = 유니, 본명 버리고 잠들다… 왜 그랬나|url = http://www.koreatimes.com/article/361201|출판사 = |저자 = |쪽 = |날짜 = 2007-01-22|확인날짜 = 2012-05-21}}</ref> 이로 인해 개명전 이름인 이혜련이 예명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유니 본명 때아닌 논란!…이혜련? 허윤?|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1&aid=0000055090|출판사 = 조이뉴스24|저자 = 김용운 기자|쪽 = |날짜 = 2007-01-22|확인날짜 = 2012-05-21}}</ref>

2003년 6월 자신의 이름인 ‘허윤’에서 따온 ‘유니’라는 예명으로<ref name=earlylife /> 1집 《U;Nee Code》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하였다. 1집 대표곡인 ‘가’로 활동하며 댄스와 섹시미로 이목을 끌게 된다.<ref name=intv1>{{뉴스 인용|제목 = <nowiki><연예IN></nowiki> 섹시퀸 유니 "누드집 제의 받았다"|url =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268.htm?ArticleV=old|출판사 = 스포츠서울|저자 = 이혜용 기자|쪽 = |날짜 = 2003-08-28|확인날짜 = 2012-05-21}}{{깨진 링크|url=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268.htm?ArticleV=old }}</ref> 2005년 2월 2집 《Passion & Pure》를 발표하였다. ‘섹시 호러(sexy horror)’를 콘셉트로 한 대표곡 ‘Call Call Call’ 뮤직비디오가 선정성 논란으로 방송불가 판정을 받기도 했으며 일부 누리꾼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다.<ref name=intv2>{{뉴스 인용|제목 = <nowiki><인터뷰></nowiki> '선정성 논란' 2집 가수 유니|url = http://www.chosun.com/se/news/200502/200502270022.html|출판사 = 연합뉴스|저자 = |쪽 = |날짜 = 2005-02-27|확인날짜 = 2012-05-21|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050308055807/http://www.chosun.com/se/news/200502/200502270022.html|보존날짜 = 2005-03-08|깨진링크 = 예}}</ref><ref>{{뉴스 인용 |제목 = 유니 안티 팬들 공격에 울컥|url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0502211926221&sec_id=540201|출판사 = 스포츠경향|저자 = |쪽 = |날짜 = 2005-02-21|확인날짜 = 2012-05-21}}</ref> ‘Call Call Call’ 후속곡인 ‘아버지’로 활동할 무렵 TV에 출연해 미혼모의 딸로 태어났던 가족사를 밝히기도 했다.<ref name=earlylife /><ref>{{뉴스 인용 |제목 = '섹시 유니'는 잊어주세요|url = http://sport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music/200505/sp2005051108015158550.htm&ver=v002|출판사 = 스포츠한국|저자 = 이인경기자|쪽 = |날짜 = 2005-05-11|확인날짜 = 2012-05-21}}</ref>

가수 데뷔후 성형의혹을 받기도 하였고, 섹시 콘셉트로 인해 누드집 제의를 받기도 하였다.<ref name=intv1 /><ref name=intv2 /> 2집 발매후 누드 화보집에 대한 소문이 확산되자, 유니와 소속사 측은 “섹시코드일 뿐, 성을 상품화하는 일은 결코 없다”며 누드집 발매는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f>{{뉴스 인용 |제목 = 유니, “누드는 결코 없다”|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0005742|출판사 = 마이데일리|저자 = 남안우 기자|쪽 = |날짜 = 2005-03-11|확인날짜 = 2012-05-21}}</ref><ref>{{뉴스 인용 |제목 = 유니 "누드는 절대 찍지 않겠다"|url = http://star.mt.co.kr/stview.php?no=2005031111582420160&type=3|출판사 = 스타뉴스|저자 = 김원겸 기자|쪽 = |날짜 = 2005-03-11|확인날짜 = 2012-05-21}}</ref> 또 “잘 놀 것 같다”, “술, 담배를 잘할 것 같다” 등의 많은 오해를 받기도 한다.<ref name=earlylife />

2006년 1월 일본 도쿄 롯본기 벨파레에서 ‘한류스타 섹시댄스 가수 유니 일본 데뷔’라는 이름으로 열린 ‘힙팝 댄스 이벤트’에서 일본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2월에는 ‘Call Call Call’, ‘가’ 등을 일본어로 녹음해 수록한 첫 싱글 One을 발매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 = 유니, 일본 '섹시열풍' 점화 초읽기!|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0019518|출판사 = 스포테인먼트|저자 = 탁진현 기자|쪽 = |날짜 = 2006-02-16|확인날짜 = 2012-05-21}}</ref><ref>{{뉴스 인용|제목 = 유니 vs 코다 쿠미, 물러설수 없는 한일 섹시대결|url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ctg=15&Total_ID=2207513|출판사 = 고뉴스|저자 = |쪽 = |날짜 = 2006-02-18|확인날짜 = 2012-05-21}}{{깨진 링크|url=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ctg=15&Total_ID=2207513 }}</ref>

{{인용 상자|quoted = true|어느덧 한해가 거의 저물어 가고 있어... 공허감으로 가득하네요. 이것 역시 한 과정이겠죠. 알 수 없는 그곳으로 난 또 걸어갑니다.|너비= 30em|정렬= right|salign= right|출처= —유니, 싸이월드 미니홈피 (2006년 11월 6일)}}
3집 발표를 앞둔 2007년 1월 21일 낮, 자신의 방 붙박이장 옷걸이 봉에 목욕 가운 허리끈으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외할머니가 발견하였다. 향년 27세.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ref>{{뉴스 인용 |제목 = 인기 댄스가수 유니 자살|url =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society/200701/h2007012117410421980.htm&ver=v002|출판사 = 한국일보|저자 = |쪽 = |날짜 = 2007-01-21|확인날짜 = 2012-05-20}}</ref> 유니 어머니는 유니가 어려서 연예계에 데뷔해 내성적인 성격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으며 그로 인해 우울증이 있었는데 그게 원인인 것 같다고 밝혔다.<ref name=interview /><ref>{{뉴스 인용|제목 = <nowiki><유니 자살></nowiki> 어머니, "어려서 연예계 데뷔 마음고생"|url =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1/21/2007012100458.html|출판사 = 스포츠조선|저자 = |쪽 = |날짜 = 2007-01-21|확인날짜 = 2012-05-21}}{{깨진 링크|url=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1/21/2007012100458.html }}</ref><ref>{{뉴스 인용 |제목 = 유니 어머니 "우울증이 원인인 듯 해…"|url =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0701/sp2007012120382358390.htm|출판사 = 스포츠한국|저자 = 안진용 기자|쪽 = |날짜 = 2007-01-21|확인날짜 = 2012-05-21}}</ref>

한편 언론은 3집 활동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대표곡 선정, 새로운 콘셉트 등으로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으며 성공에 대한 부담감이 컸고, 가수 데뷔후 ‘성형미인’, ‘인조인간’ 등 악성댓글로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 = 자살 유니, 소속사와 갈등 심했다|url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572387|출판사 = 일간스포츠|저자 = 이경란 기자|쪽 = |날짜 = 2007-01-21|확인날짜 = 2012-05-21}}{{깨진 링크|url=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572387 }}</ref><ref>{{뉴스 인용|제목 = 연예기획사 "유니, 악플러 때문에 마음고생 심했다"|url = http://m.chosun.com/article.html?contid=2007033000767&sname=news|출판사 = 조선닷컴|저자 = 정경열 기자|쪽 = |날짜 = 2007-01-21|확인날짜 = 2012-05-21}}{{깨진 링크|url=http://m.chosun.com/article.html?contid=2007033000767&sname=news }}</ref><ref>{{뉴스 인용|제목 = 가수 유니 내달 초 새 앨범 발표 앞두고 의문의 자살|url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572691|출판사 = 중앙일보|저자 = 정영진·정현목 기자|쪽 = |날짜 = 2007-01-22|확인날짜 = 2012-05-21}}{{깨진 링크|url=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572691 }}</ref> 유니의 한 측근은, 차비 몇 만원이 없어 빌려준 적이 여러 번일 정도로 유니가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ref name=interview />

1월 22일 화장후 유해는 경상북도 영천에 안치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짧은 생 유니, 세상과의 이별은 더 짧았다|url =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culture/200701/h2007012219110884220.htm&ver=v002|출판사 = 한국일보|저자 = |쪽 = |날짜 = 2007-01-22|확인날짜 = 2012-05-20}}</ref><ref>{{뉴스 인용 |제목 = 납골당으로 들어오는 고 유니|url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415746|출판사 = CBS 노컷뉴스 |저자 = |쪽 = |날짜 = 2007-01-22|확인날짜 = 2012-05-21}}</ref>

* U;Nee Code (2003년, 1집)
* Passion & Pure (2005년, 2집)
* One (2006년) -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 Solo Fantasy (2007년, 3집)

*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1996년, KBS)
* 성장느낌 18세 (1997년, SBS)
* 행복은 우리 가슴에 (1997년, SBS) - 조은하 역
* 남자 셋 여자 셋 (1997년, MBC) - 이혜련 역 (118회 〈공포의 붕어빵〉 편)
* 용의 눈물 (1998년, KBS) - 어리 역
* 납량특선 8부작 (1998년, SBS) - 혜진 (〈공포의 눈동자〉 편)
* LA아리랑 (1998년, SBS)
* 여자 대 여자 (1998년, MBC)
* 은아의 뜰 (1998년, KBS) - 미선 역
* 왕과 비 (2000년, KBS) - 장녹수(숙용 장씨) 역 (2000년 2월 12일 방송분부터 등장)<ref>{{뉴스 인용 |제목 = 이혜련, K-TV '왕과 비' 장녹수 연기|url = http://www.dailyf.net/main/main_detail.asp?idx=85985|출판사 = 스포츠투데이 |저자 = 윤여수|쪽 = |날짜 = 2000-01-27|확인날짜 = 2012-05-23}}</ref>
* 귀여운 여인 (KBS2) - 오여진
* 논스톱3 (2003년, MBC) - 카메오

* 세븐틴 (1998년) - 티티 역
* 질주 (1999년) - 상희 역

<references/>

* {{싸이월드|38805356}}
* {{KMDb 사람|00000043}}

{{전거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