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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84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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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상디는 쿡크 해적단과 만나고 제프와 무인도로 표류하게 된다. 이후는 원피스 본편대로.
* 누나의 바람대로 "착한 사람"하고 계속 만났던 인생이었다.

* 루피는 기어이 비스킷 병사를 먹어치우고 파오후로 변신했다.
* 하지만 기어3로 기스도 못 내고 기어4까지 동원해야 하는 강도인데, 이걸 먹을 수 있냐는 걸로 논란이 일었다.--무장색 패기로 강화된 이빨--
* 정황으로 보면 기어4가 되는 동안 비스킷 병사를 부순다->기어4가 끝나면 먹어서 체력회복->쿨타임되면 다시 기어4, 이런 식으로 싸운 듯.

<<footnote>>




원피스/에피소드
원피스/840화 원피스/841화 원피스/842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원피스 841화. 이스트 블루로

  • 상디는 6개월이나 감금되어 있었고 식사 때만 철가면을 벗겨주는 극악한 대우를 받는다.
  • 상디가 요리를 시작한 계기는 아픈 어머니, 제르마의 왕비를 위해서였다.
  • 어머니는 상디가 실패한 요리를 가져와도 언제나 기쁘게 먹어주었으며 웃어주었다.
  • 상디는 감옥에서 요리를 연구하며 지내다가 형제들에게 발각되어 린치를 당한다.
  • 레이쥬는 그를 치료해주면서도 항상 선을 긋는데, 상디가 성에서 달아나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애걸하자 그 소원을 들어준다.
  • 그때 제르마는 이스트 블루를 침공해 전쟁 중이었는데, 상디는 이틈을 타서 이스트 블루로 달아날 생각을 한다.
  • 상디는 철가면을 벗길 열쇠를 찾다 저지에게 발각되는데, 오히려 저지는 "수치스러우니 절대로 내 자식이란걸 밝히지 마라"는 조건으로 내버려둔다.
  • 그 심한 말에 상디는 물론 레이쥬까지 눈물을 흘리고 레이쥬는 직접 상디가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게 된다.
  • 현실로 돌아와 레이쥬는 얻어맞아 엉망이 된 상디에게 다가와 "그깟 오너 무시해 버리지 왜 이런 곳으로 돌아왔냐"고 쓴소릴한다.
  • 한편 유혹의 숲에서 싸우고 있는 루피는 벌써 11시간 째 크래커를 상대 중.
  • 크래커가 만드는 병사들을 그냥 먹어치우면서 뒤룩뒤룩 살이 쪄버린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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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디는 6개월이나 감금되어 있었다.
  • 그의 존재는 철저히 비밀이 붙여져 있어서 식사를 준비하는 요리사들 조차도 누구에게 주는 것인지 모르고 있다.
  • 상디는 오직 식사할 때만 가면을 벗을 수 있는데, 그마저도 입주위만 느슨하게 하는 것이고 완전히 벗을 순 없다.

  • 상디가 홀로 식사하고 있을 무렵 형제들은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빈스모크 저지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 상디는 식사 하면서 처음 요리를 했던 일을 회상한다.
  • 그때 이미 저지가 요리를 금지했었는지 요리사는 국왕이 주방에 들이지 말랬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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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디는 서툰 솜씨지만 어머니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다.
  • 손가락을 베여가며 열심히 만들었는데, 하필이면 태풍이 몰아쳐서 어머니의 거처까지 가기 힘들어진다.
  • 상디는 병사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혼자 힘으로 어머니의 거처로 향한다. 중간에 개가 달려들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결국엔 도착한다.
  • 비바람을 뚫고 온 상디를 발견한 하녀 에포니는 서둘러 그를 불러들이지만 도시락은 벌써 엉망. 왕비가 배탈이 날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 그래도 상디의 성의를 생각해서 맛을 보는데 마치 악마와 같은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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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디의 어머니, 곧 제르마의 왕비는 상디를 칭찬해주며 가져온 도시락을 기꺼이 먹는다.
  • 사실 에포니는 도저히 먹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도시락을 버렸는데, 왕비는 에포니를 혼내고 도시락을 가져오게 한다.
  • 상디는 실패한 요리라며 먹지 말라고 하지만 왕비는 아무렇지 않게 먹으며 정말로 맛있다고 칭찬해준다.
  • 그 말에 환해지는 상디의 얼굴. 왕비는 또 만들어줄 거냐고 묻는데, 얼마 가지 않아 세상을 등진 듯 하다.

  • 상디는 어머니의 말을 떠올리며 요리책과 도구를 요구한다.
  • 이후로 요리를 연구하면서 지내는데, 어느날 요리책에서 "오올 블루"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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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던 어느날, 형제들이 상디가 있는 감옥을 알아차린다.
  • 저지는 형제들에겐 상디가 죽은 걸로 해놨지만 기어이 찾아와 괴롭힌다.
  • 레이쥬도 뒤따라 와있는데 어째서인지 끼어들지 않고 지켜 보고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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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제들이 돌아간 후 레이쥬가 상디를 치료해주지만 상디편은 절대 아니라며 선을 긋는다.
  • 레이쥬의 말에 따르면 형제들이야 말로 저지가 추구하던 "전사"
  • 동정이나 슬픔같은 감정은 애초에 가지고 있지 않다.
  • 레이쥬는 자신이 몸의 "개조"는 성공했지만 감정이 있다는 점에서 그들과 다르다고 말하는데.
  • 레이쥬는 돌아가기 전에 제르마는 곧 "레드라인"을 넘어 이스트 블루의 어떤 나라랑 전쟁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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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말처럼 레드라인을 타고 오르는 제르마의 배들.
  • 문자 그대로 달팽이처럼 산맥에 달라붙어 올라간다.
  • 감옥에 있던 상디는 방이 통채로 뒤집혀서 창살에 부딪힌다.

  • 다시 얼마 뒤. 형제들의 괴롭힘은 그칠 줄을 모르고 그때마다 레이쥬가 치료해주고 있다.
  • 그날도 린치를 당한 뒤, 상디는 붕대를 감으며 문득 말을 꺼낸다.

  • "요리사가 되고 싶어."
  • 레이쥬는 자신한테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소리친다.

  • 같은 시각 제르마는 이스트 블루의 "코지아"라는 나라와 교전에 들어간다.
  • 전쟁이 시작되자 소란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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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디는 "이스트 블루에서 달아나면 이제 두 번 다시는 아버지 얼굴을 안 봐도 될 거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 그 절절한 목소리에 레이쥬도 눈물을 보이는데.
  • 레이쥬는 최창살을 휘게해서 상디가 도망칠 수 있게 해준다. 자신은 "두 번째는 없다"고 못 박고 서둘러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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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전은 격화되고 해상에서 승리한 제르마가 코지아 본토로 상륙을 감행하고 있다.
  • 이 소란을 틈타서 상디는 저지의 방에 숨어든다. 자신의 철가면을 벗길 열쇠를 찾기 위해서인데.
  • 하필이면 이 장면을 저지에게 들키고 만다.
  • 상디는 이 나라를 떠나겠다고 칼까지 뽑아든다.
  • 저지는 평범한 애송이가 살아남을 만큼 바다는 연약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상디는 말리는 거라고 생각한다.
  • 하지만 저지의 입에서 나온 말은 "덕분에 살았다", 그의 가출을 고마워하는 말이었다.

  • 아무래도 자신도 사람이고, 상디처럼 "글러먹은 놈"이라도 친자식을 직접 제거할 수는 없었다는 것.
  • 그러던 차에 자기가 알아서 사라져준다니 다행이라는 것이다.
  • 그는 말리지 않을 테니 열쇠도 그대로 가지고 사라져 버리라고 말한다.
  • 설움이 복받치는 상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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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지는 거기에 "마지막 부탁"이라며 말한다.
  • "내가 네 아비라는 사실은 절대 남들 앞에서 밝히지 말아다오. 그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오점이다."
  • 그 냉정한 말에 상디는 물론 몰래 엿듣고 있던 레이쥬까지 오열한다. 레이쥬는 몰래 상디의 뒤를 따르고 있던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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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코지아의 항구에는 외국에서 온 선박이 있었는데, 이쪽은 "의뢰에 없는 것" 취급돼서 손을 대지 않는다.
  • 레이쥬는 울고 있는 상디를 다그쳐서 그 배에 타게 한다.
  • 레이쥬는 다시는 여기는 돌아오지 말고, 바다는 넓으니 언젠가는 착한 사람과 만날 수 있을 거라며 상디를 도망쳐 보낸다.
  • 엉망이 된 얼굴로 그때를 회상하는 상디.
  • 형제들은 어린 시절처럼 그를 실컷 두들겨패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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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자들이 상디를 치료하려고 다가오는데 레이쥬가 나타나 물러나게 한다.
  • 레이쥬는 그깟 전에 일했던 레스토랑의 오너 따윈 모른 척하면 되지 왜 돌아왔냐고 꾸중인지 원망인지 모를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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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유혹의 숲에서 싸우고 있던 루피는 뒤룩뒤룩 살이 쪄버렸다.
  • 무려 11시간 째 싸우고 있는데 크래커가 만드는 비스킷 병사를 루피가 족족 먹어치워 버린 것.
  • 기어 4의 시간 제한 때문에 도망치다 병사가 다가오면 부숴서 먹어치우는 식으로 싸우고 있나 보다.
  • 크래커도 이런 녀석은 처음인지 신물이 난다고 악을 쓴다.
  • 나미는 정말로 무한히 나오는 비스킷 병사를 보고 경악하고 루피는 병사는 무한이라도 "체력"은 한계가 있을 거라며 투지를 불사른다.
  • 크래커는 체력에 한계가 있는건 루피고 배가 터지게 먹다 보면 동료도 체념하게 될 거라고 한다.
  • 루피는 전부 먹어치우고 상디를 데리고 돌아가겠다고 소리친다.



3. 여담

  • 상디의 어머니는 레이쥬와 닮은 미인. 그러나 눈썹은 평범하게 생겼다.
  • 상디가 처음 요리하던 시점에서 이미 환자로 보이는데 초인도 만들고 클론병도 만들 수 있는 제르마의 왕비가 어째서 병에 걸려있는지는 의문.
  • 왕비의 처소는 멀리 떨어져 있고 외딴 곳에 있는 듯한데 저지의 냉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 레이쥬만은 초인이되 감정이 남아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불명.
  • "개조"되었다고 표현하는 것, 레이쥬가 상디형제의 "누나"인걸 보면 평범하게 태어났다가 초인으로 개조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 상디가 어렸을 적의 제르마는 클론병이 본격적으로 쓰이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

  • 참고로 코지아에서 전쟁에 휘말렸던 배는 여객선 "오지트"호. 단행본 7권에서 상디가 처음으로 탔던 그 배다.
  • 상디는 이때 얻어 탄 후 여기서 요리사 견습생 생활을 시작한 걸로 보이는데, 어쨌든 연고도 없는 꼬마를 요리사견습생으로 삼아준걸 보면 이들도 "착한 사람"이었던 셈.
  • 이후 상디는 쿡크 해적단과 만나고 제프와 무인도로 표류하게 된다. 이후는 원피스 본편대로.
  • 누나의 바람대로 "착한 사람"하고 계속 만났던 인생이었다.

  • 루피는 기어이 비스킷 병사를 먹어치우고 파오후로 변신했다.
  • 하지만 기어3로 기스도 못 내고 기어4까지 동원해야 하는 강도인데, 이걸 먹을 수 있냐는 걸로 논란이 일었다.무장색 패기로 강화된 이빨
  • 정황으로 보면 기어4가 되는 동안 비스킷 병사를 부순다->기어4가 끝나면 먹어서 체력회복->쿨타임되면 다시 기어4, 이런 식으로 싸운 듯.




4. 분류